문과 고3 외국어 공부법 수정하려고 하는데.. 봐주세요ㅜ!!
외국어는 2학년 때부터 최하 2등급 중상에서 최상 1등급 중하 까지 나왔는데요.. 이번 3월에 90점으로 1등급 컷에 못걸치고
4월 83점으로 2등급 하 로 폭락했습니다..
제가 크게 걱정하는 이유는 3월 90점 맞을때는 어법2개가 다 나간 경우 였습니다. 4월은 다맞았는데 어법은 인강
초기 단계라서, 4월까지는 2개 다 틀릴 요량 하고 시험 봤기 때문에 어법 점수는 맞아도 정확한 근거로 맞춘 게 아니기 때문에 어법 틀린 걸로 치면
이번 실제 시험 점수는 3등급이라고 봅니다. 즉, 3월은 문법,듣기 다 빼면 독해에서 2문제 나간 건데, 4월은 독해만 8개 나간 거라 심각합니다..
현재 제 공부법은 겨울방학 때는 작년 수능특강 8지문~9지문 씩 하루에 꾸준히 풀었고,
지금 개학 후 학기 중에는 다른 교재 없이 현재 고3 수능특강 교재로 4~5지문 씩 꾸준히 풀고 있습니다.
문제 풀고 분석할 때 [They] like(V) an apple(O) 이런식으로 명사구나 주어(대괄호), 동사(V), 목적어(O) ,수식어구(이건 소괄호)
다 문장별로 끊어서 표시해가면서 해석 자세히 하고 해서 작년 수능특강 소재편부터 지금 수능특강 까지 유형편 끝냈습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 하던 걸 이제 40~50분 이 채 안걸리는 것 같습니다. 3월에 결과가 작년 11월에 비해 나쁘지 않고 해서
이렇게 ebs 교재만 파자! 라고 마음먹었었는데 4월 빈칸 5개 틀리고..에 독해 3개 까지 덤으로 틀리다보니 ebs 교재만 파서는 수능때
처참할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무엇이 잘못 된 것일까요? 이번 주말까지 다음주부터 6월 모평 대비할 외국어 문제집을 사야 할 것
같은데.. 그냥 ebs 책만 파도 될지.. 아 그리고 요즘 구문독해라는게 학교에서 잘하는 축에 드는 친구들이 얘기 하던데 437 구문독해, 천일문,
등등 얘기들 많이 하는데 그게 필요할까요? 외국어는 인강 돌리기에는 시간이 좀 아까운데.. 외궈는 ebs만 해도 된다는 소리 들었던 것 같은데 ㅠ
1. 제 공부방법이 잘못된 걸까요? ebs 만 파면 안될까요? (주말마다 모의기출 1회씩은 풀어요)
2. 구문독해 책이나 인강이 필요할까요? 혹시 필요하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이번 주말에 결정하고 다음주부터는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요 ㅜㅜ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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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양치기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2. 네 필요합니다. 사실 외국어는 2만 충분히 복습하고 문제만 조금풀면 대부분 1등급나옵니다.
ebs만 파는거 위험합니다... 구문독해는 필수입니다
인강은 안듣고 독학하려고 하는데 천일문 완성이나 437 구문독해 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더 나을까요 ?ㅜㅜ 강의 말고 책으로만 봤을때요~
듄만 파는건 약간 위험 하구요.
지문의 논리 전개 과정을 파시면
괜춘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