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민
제가 친한 친구들이 두 그룹 있음.
먼저 한 그룹에서 오사카로 여행 가자고 다 계획을 잡음
근데 다른 그룹에서 도쿄 가자고 말이 나옴.
저는 비행기 두번 탈 돈이 없어서 제가 오사카 여행 끝나는 날로 도쿄 여행을 잡음.
(예를 들어서 2월 10일~2월 14일 오사카 여행 -> 2월 14일~2월 18일 도쿄 여행)
오사카 가는 친구들이 한국 올때 저는 도쿄행 비행기를 타는 거임. 일정상 바뀌는 건 없을듯.
이 계획을 일단 도쿄 가는 친구들한테는 말해놨는데
오사카 가는 친구들한테는 아직 말을 못함. 왠지 계획 세워놓은 걸 파토(?)내는거 같아서...
여러분들이 오사카 가는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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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다는거 지금 신청해도 되나요? 여행간가고 깜빡해서.. 겁나 달고 싶은데 P.s...
약간 서운할수도 있긴 하지만 그거가지구 뭐라고 못할듯
이해는 해줄거 같은데
여행 함께 즐긴다음에 헤어지는건데, 한국 공항에서 헤어지나 일본 공항에서 헤어지나 별 상관 없을거같은데요. 어차피 귀국하면 다 공항철도타거나 버스 탄 후에 다 핸드폰만 볼텐데요, 아마 오사카쪽 친구들이 '쟤는 돈 많나보네, 부럽다'까지는 생각하더라도 같이 귀국하지 않는걸 섭섭하게 여기진 않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