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자퇴 고민
학교생활에 문제가 잇는것도 아니고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좋고 학교선생님들과 트러블도 없는 자극히 평범한 학생입니다
문제는 제 내신때문인데요
일단 1학년 언수외 과탐 으로 평균이 5.4입니다
그리고 저의 고등학교쪽이 비평준인데
그중에 상워권 학교에 다니고 잇고요
이번 2학년 중간도 족쳣습니다
알다시피 비평준고등학교에신 한번시험을 망치면
그대로 6등급으로 낙인이 찍히는게 현실입니다
아마 요번거까지 포함지키면 6등급대 나올 실정입니다
그리고 제 모의고사 성적은 언수외 평균적으로 221정도 나오고 (1학년꺼 )
언수외탐으로 해도 비스무리 하게 나옵니다
요번 2학년 3월꺼로 쳐도 221정도 나오더라구요 (이과) 백분율로 치면 95%정도 될꺼에요...
탐구까지 하면 언수외 화1 생1 22121
저도그냥 저의 학교 입학할때 정시로 갈생각을 하고 왓지만
걍 1학년때 내신 안나와도
꾹꾹 눌러참고 다녓지만
매일 내신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장난이아니더군요
제가좀소심해서
걍 눌러참고 공부하려해도
매일 머리속에선 망할놈의 내신이 머리를 안떠나네요
1학년때는 걍 즐겁게 학교생활하고 그랫지만
2학년와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망할 내신때문에 괜히 머리만 아프고
스스로 모든걸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냥 스스로 병123213신같다는 생각만 들고
자신감만 사라지고...
망할놈의 내신때문에 뭐 정시공부할 의욕도 사라지고...
걍 학교 자퇴하는게 좋을까요 (제 마음의 선택은 거의 자퇴로 기울어졋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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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뿌듯해
일반고로 전학을 가세요.
자퇴는 비추
전학은 집안 사정상 좀 그래서 ..
자퇴 아님 학교다니거나 둘중하난데 학교를 계속다니면
그냥 스스로 주눅들고... 하 그냥 힘드네요...
솔직히 1학년때도 자퇴는 무슨 하고 다녓지만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되서,,,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저도 일반고 고2 이과입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ㅈ되서 내신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보통 전교 5등안에는 들었는데 이번에는 반3등할 것 같네요... 저도 많은 글들을 찾아 읽었는데 자퇴는 잃는 게 더 많다고 하네요 저도 어쩌피 정시로 갈거라서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려고요 자퇴하지 마세요 그냥 학교 다니는데 더 좋읅것 같아요
고작 친구관계도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읽긴 읽으셨음? 초반부터 교우관계 괜찮다고 써져 있는데
꼭 자퇴할까 고민하는 글들보면 한사람 인생 문제인데 이렇게 별 생각없이 댓글달면서 반대하는 분 있음
1 누구한테 하시는 소리?
저도 자퇴생인데 자퇴에 맘이 심하게 기울었으면 아무도 못말립니다
자퇴하세요. 교우관계 원만하다면 그렇게 힘든생활은 아닐거에요
근데 올해 자퇴한다고 올해 수능볼수있는거 아닌거 알아두세요 내년부터수능 볼수있습니다
님 저도 자퇴 고민을 많이 하는데
언제 한번 네톤좀 가능할까요 ..
죄송해요ㅠㅠ
저 네톤이나 싸이나 그런거 안해서ㅋ
자퇴생인데 마음 굳게 먹고 자퇴했는데 ㅈ나게 놀았네요
아무래도 부모님 일나가면 나혼자 집에있고 독서실같은데 가더라도 걍 안가고 집에서 오르비나 하던가 게임하던가 할 때도 있고
근데 자퇴경험자로서 말하자면
주로 자퇴로 잃는 게 많다고 하는데, 솔까 자퇴 강력추천함. (난 우리나라 학교시스템이 죤나 싫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 자기관리 아주 개 잘할 자신 있어야 함.......
모든 상위권대학에서 비교내신 적용되고, 자기가 원하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고 부족하다 싶으면 그부분만 인강으로 듣는다던지도 되고
추억,친구 어쩌구 하는데
지금 전 자퇴하고 졸라 놀았던것도 추억이긴 한데 공부할 때 졸라 했던거 그것도 나름 자부심돋는 추억임.
그리고 현재 터놓고 지내는 친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