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좀 도와주십쇼
예 안녕하세요.
군인입니다.
15 현역때 그냥 중상위 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화학공학과에 붙어서 다녔고
지금은 군대에서 열심히 삽질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군생활이 어느덧 1년이 안남아서 올해 수능을 보고 내년에 18학번으로 새로운 대학에
새로운 과로 진학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현역때는 인강은 거의 안들었는데 지금은 군인 신분이라서 인강으로만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인강 선생님 추천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수학적 접근-미적분2 신승범 선생님 강좌를 완강 한 상태인데, 사실 신승범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에게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른 수학 선생님으로 들어볼까 하는데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과 대성 마이맥의 한석원 선생님 중 고민입니다.
수능을 본지 꽤 오랜시간이 지나 개념적 측면에서 제가 70프로 정도는 기억이 나는데 나머지 30프로의 헷갈리는 부분들, 혹은 까먹은 부분들을 제대로 정립하고 문제를 풀고 싶은데 신승범 선생님의 스타일로는 개념 정립하는 면에서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군인 신분으로써 인강을 하루에 3~4개씩(과탐,국어 포함) 들으면서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개념 강의를 자세하게 듣고 문제를 거의 저 혼자 풀면서 공부 하고 싶은데 신승범 선생님의 수학적 접근-미적분2는 사실 문제 풀이 강의를 들어야지만 문제의 답이라던지 아니면 조금 심화된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나라 지키는 불쌍한 구닌을 위해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ㅈ됐다 0
잠 안 온다
-
다들 자나 8
난 안 자
-
2009년 여름 1
좋아하던 짝이
-
지금까지 기출 플랜비 수특 특난도특강 했는데 다음에 할 거 추천해주세여
-
A3 실제답안 용지크기로 뽑은건데도 분수쓰기엔 한 줄 너무 비좁은데 자리만 많으면...
-
왤케비쌈
-
올해 수능은 11
어떨까
-
주무셔요들 0
-
평소에 나름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우울한 생각 밖에 안나네
-
9모처럼 쉽게 나오면 살판나서 잠시 1등급 실력에 빙의하고 6모처럼 어렵게 나오면...
-
명곡입니다
-
그런 추억이 없어서 광광 울었다
-
졸업생들도 껴줘~~ 노인우대전형으로~
-
올해 살 8
쪘다? 빠졌다?
-
지금듣는노래 1
중독성머임
-
싸맛술 4
캔하이볼밖에 없는 듯 솔직히 소주나 맥주는 맛으로 먹는다기엔 ㅋㅋ
-
ㅈㄱㄴ
-
다들 대학 8
어디가고싶음요
-
술 마시고 싶다 1
돈만 많으면 엑스레이티드 잔뜩 사놓을 건데
-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ㅇㅇ 물론 여자애들 리액션 따라 그 미팅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ㅇㅇ
-
연애는 역시 자만추지
-
진짜 한잔마시면 헤롱헤롱해진다고?
-
2015교육과정 수학 상 도형의 방정식 파트와 내용적으로 완벽히 동일한가요?
-
숙취는 개 심하지만 마실 때는 3병까지는 괜찮음
-
도형의방정식 단원 전체?
-
왜 저렇게 정리가 되더라
-
중간에 그만 마시겠다고 하기 힘들거 같은데.. 가뜩이나 술게임 못 해서 남들 두배로...
-
애창곡 쓰고가셈
-
1. 고려대는 걸러라 2. 체대는 걸러라 3. 의대는 걸러라 흠..?
-
온세상이인싸다 4
흑흑
-
1지망이 지방 약대인데 제가 물화융 했고 생명과학을 안했어요. 융은...
-
+) 미팅은 같이가는 멤버도 중요하지만 주선자가 훨씬 중요 주선자와 친하다면 상대...
-
안자는 사람 7
-
그게 맞는듯..
-
아프다
-
자주보이다보니 괜찮게보인다
-
가끔씩 흑화함 2
몰래몰래 험한 말을..
-
무테라서 안경알 모양은 차피 제 맘대로 할거라 테 색만 봐주시면 됨
-
힘들다 6
우울해
-
졸사 컨셉 3
이 착장으로 정함
-
기분 좋아짐 6
거울 보고왔음
-
언제함
-
ㅜㅠ
-
걍 하루종일 수학만 파도 된다고 생각함 입시 수학ㅈ망겜이라
-
아이 뿌듯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