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를 해도될까요?급해요ㅠ
현재 고2 문과생인데요. 전 정시,수시 둘다 준비하고는 있지만
1학년떄 내신이 2등급 중반떄고 , 2학년 중간을 망해서; 기말도 평균 2등급정도 나올것같아서 수능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요.
저가 정시로 서울대를 꿈꾸고 있어서요. 국사를 해야하는데요.
중요한건 현재 모의고사 언수외가 평균 2~3등급이라서요. 정말 서울대는 가고 싶어서 국사를 해야하는데요.
특히 국사는 양이 많아서 미리 해야한다고 해서요.; 할려구 하는데요.
지금 언수외가 1등급은 되야 국사를 하는 여유가 생기는데; 언수외도 아직 1등급이 아닌데; 국사를 준비하는것이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언수외 점수가 계속 오르는 중이기는 하지만요 ; 어떻게 할까요?
현재 사탐 정치는 미리 다 했어요. 학교에선 내신으로 근현을 배우고 있어서요. 일단 국사부터 할려구요.
저가 수리 신승범 선생님 듣고있는데요. 12학번, 13학번은 정말 기회가 많다고해서 ; 정말 서울대 포기하고 싶진 않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특 독서 0
이거 텍스트량 엄청 많은거 맞죠? ㅠ
-
면도할때 0
쉐이빙폼 써야됨? 돈 없어서 폼클렌징할때 거품으로 밀어버려도 되나요
-
시도안함ㅅㅂ
-
드디어 휴가다 1
오랜만에 느껴보는 바깥공기.. 아침은 역시 든든한 국밥입니다
-
아파트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발목 나감 ㅋㅋㅋㅋ 에휴 오늘 학교는 다갔다
-
3월에 나온거 보지 않앗을라나
-
유베가는 길 다 들으면 다른 강좌 뭐가 좋아요? 메가 대성 둘다 있습니다
-
행복하자 8
행복하자.우리
-
1월까진 언매 수학 탐구 개념복습하면 되나요?
-
그거슨 빼빼로.
-
예열지문 풀 때 0
문제 안풀고 지문만 읽고 넘어가도됨?
-
자꾸 그래프 접점그릴때 신음소리를 내시네요.. 성은쌤 기분이 묘해지네요
-
똥컨 너무인된다
-
1.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있다 1을 2로 바꾸면 2.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
오르비 씹년들아 3
딴년들이 질문하면 잘만 답해주면서 나는 왜 안해주는데
-
북한 지지한다고 안나올거같다던데
-
둘이서 서로를 형이라고 부르는건... 뭐임? 진짜 brother이 아니라 ~~씨 같은 건가..?
-
1. 종소리 표준 시계에 정확히 1초 단위까지 같길 2. 영어 듣기 시간에 뒷문제...
-
최저땜에 물지 3등급이 목표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그냥 기출이랑 개념 더 공부할까요??
-
지에스커피가 그렇.게좋아여
-
ㅋㅋ
-
중학교 단어부터 외우고 오면 되겠습니까
-
금방 지나가는거 아시죠 그니깐 현역재수생기말준비하는학생들 모두 힘내세요
-
하니무섭다 5
-
ㅇㅂㄱ 0
ㅇ
-
찍맞0 실수0 2
-
미취겟네 4
-
못하나요? 온라인 주문은 너무 늦어서 ㅜㅜ
-
얼버기 ㅡ
-
어 또 이겼어 1
원정고자 꼬마가 달라졌어요
-
얼버기록 1일차 2
다들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화이팅 하시길 11/11 (월)
-
80점대 중반 진동하는데 59점 뜸
-
오히려 마지막 주에 게임해서 긴장을 안 했음 그래서 막 수능 당일날 집에 수험표...
-
이감6-10 0
연계랑 기출 봐야돼서 시간 많이 없는데 그냥 시간 안재고 푸는 거 괜찮나요?
-
다 왔다 이제
-
9평 성적표 보고 뽕채우고 출발
-
그거 하려면 omr로 시험지를 거의 안가려야 하는거 아님? 그냥 모른척 가로로...
-
늦버기 2
끄아아 오늘두 힘내보아요
-
싹다 버려야되냐 1
독재슬슬 책 정리해야하는데 시대컨들 새책이랑 실모들 ㅈㄴ쌓여있음 당근할까???? ㅜㅜ 아깝다
-
시계 세워놓잖음 보통 근데 이거 청테이프로 고정시켜도됨? 종이로 쳐서 떨어뜨릴까봐...
-
D-3 계획 0
국어 상상 5-10 고전시가 5작품 수학 샤인미 3 킬캠 2-4 영어 마피 2-3...
-
ㅠ….며칠전까진 근자감 맥스였는데 ㅈㄴ착잡함 다들 오늘도 ㅎㅇㅌ
-
그 대신 잠이라도 야무지게 잠 가볼까
-
이시점에 4
요즘 뭐하면서 살어? 공부말고
-
ㅎㅇ 3
ㅎㅇ
-
ㅈㄴ 무거운 무언가에 짓눌려 있는 느낌 머리가 굳은거 같고 숨이 턱턱 막히는데
-
나힐순tv
-
이제는 수능 끝나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대학 가길 바랍니다. 화이팅해보구요
-
오뿌이 기상 7
잘잣다
-
실상은 혜택이 아닌데 혜택이라고 강조해놓고 비싸게 돈받고 판거 좀 역겹네
국사 무조건 해야죠 ㅎㅎ 지금부터 해놓으면 고3때 매우 편해지겠죠?^^ 그리고 국사는 한번에 제대로 끝내놓으면 거의 안떨어져서 전 국사문제풀때마다 수학문제푸는 기분이 되요 ㅎㅎ 그만큼
배신을 하지 않고 실력대로 나오죠..근현대도 마찬가지고 역사과목이 대체로 매우 그러하기 때문이죠
그럼 언수외가 문제인데요 . 2학년 여름방학까지를 목표로 틈틈히 해서 국사 개념 끝내버릴까요? 여름방학때부터 아침7시부터 새벽까지 공부하도록 스케줄이 잡히게 되서;
거의 재수생처럼 공부 할 계획인데요. 언수외 80으로 비중두고 20은 사탐으로 쓸까요?
사탐의 비중이 20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ㅎㅎ 10~15정도여도 충분하시구요.. 언수외는 평소에 꾸준히 하셔야됩니다..그냥 수능직전까지 꾸준히 보시는거고 사탐은 특히 국사같은건
방학이 다가오니 저같으면 여름방학때 반드시 한번이상은 제대로 보고 바로 기출문제 풀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가신다면 무조건 국사는 필수시니 반드시
만점못받으면 설대 못간다고 각오 다지시고 하시길. 정말 계획 잘짜셔야 합니다. 서울대는 연고대학생들도 동경하는 대학인거 아시죠?^^ 저도 동경하네요 ㅋㅋ
네 참고하겠습니다 . 감사해요!
삼수생인데요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언수외부터 하시는데 맞을 것 같네요. 물론 측량 불가하고 변수가 많은데다가 투자 시간과 점수가 반드시 정비례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님이 서울대를 가는데 총 필요한 투자 시간이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국사를 먼저 하시든 언수외를 먼저하시던지 결국 필요한 시간의 양은 같다 이거죠. 하지만 수능을 치루기까지 할당된 양의 공부 시간을 채우시지 못 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때 그 채우지 못한 부분이 15가량 된다고 봤을때 이게 국사일 경우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대학을 진학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그 15가 언수외일 경우에는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올 것 입니다. 고로 일단 언수외부터 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듯 하네요
그럼 국사는 언제 할까요? 정말로 요번 중요한 기회를 놓지고 싶지않네요. 정말로 서울대 당당히 붙고 싶어요. 2학년 여름방학까지를 목표로 국사 개념 끝낼까요?
국사를 미리하시고 싶으면 미리 하셔도 사실 상관 없을 것 같기는해요. 그런데 요점은 너무 목메고 하시지 않는게 좋을 듯 해요. 님 말씀처럼 여름방학까지 인강듣고 가볍게 정리하고 그 이후 고3 되실때 까지 언수외 중심으로 하시면서 하루에 30분~1시간정도 국사 교과서 읽으시면서 흐름을 익히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고3되시면 그때부터 꼼꼼히 보시면 될 듯요
고3떄는 언수외 비중이 정말 중요하나보네요ㅋㅋ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