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일 힘들었던 거
훈련소(신병교육대) 있을 때가 재작년에 북한이 포격도발할때였는데
대대장님이 갑자기 집합걸더니
북한의 도발에 맞서 더욱더 강력한 훈련을 해야된다고 하심..
하필이면 마지막주 행군할때였죠.
오전9시 출발, 오후1시 복귀했는데
문제는 날짜가 바꼈어요ㅋㅋ28시간 잼
게다가 원래 행군할때 낮에는 산 타다가
밤에는 위험하다고 나름(?) 평탄한데를 가는데
밤에도 쭉 산을 탐; 오 지져스
부상자 속출하고 나중에는
조교들까지 다쳐서 엠뷸런스 타는
웃지못할 사태가 발생.
다음 기수부터 행군 원래 하던대로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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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장님이 ㄸㄹㅇ 아니에요?ㅋㅋㅋㅋ
일반병을 뭐로 개조시키려고...
ㄹㅇ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거 같아요ㅋㅋㅋㅋ
ㄷㄷ..아 7월논산인데 개걱정대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는 오뉴월 사이대라 야간행군 나쁘지않게했는데 비포장 언덕 오르긴 해도 별일은 없었는데 난리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