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에대한 입장....
음.... 수능공부 끝낸지 얼마 안된... 현재 치의예과1년생입니다!
얼마전에.. 6평이 있었더라고요...
뭐... 방학 때 과외도 좀 해야 할 것 같아서 한번 풀어보려고 했는데... 풀기도 전에 들려오는말..
너무 쉽다고... 그러더라구요 ㅜㅠ 과외 안들어올가봐 걱정이..... 드는 것 보다...
지금 한창 오르비에 글 올라오는 거 보니까... 좀 걱정이 드네요..
어.. 그래요... 평가원이 수능으로 곧잘 이어지는 경향성이 있다는거 2년이나 해봐서 잘 압니다..
근데!! 이거 뭐 반대서명도 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뭐 이런거 절대 하지 말라는거 아닙니다.. 아무 말 없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근데 뭐 자살이니 뭐 이런글까지 올라오는거 보니까 한마디 할 수 밖에 없네요...
하아.... 지금 자살이란 말이 참 쉽게 나오는거 같은데요.. 물론 저보다 장수하신분들은 더 힘들겠지만요..
그럼 전 지금 이세상에 없을꺼에요...
저, 현역 때 수리 하나만큼은.. 자신있었거든요...
단순 수치일 뿐이지만 6평에서 88/160 9평에서 100/158 (원점수/표점) 받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수능에서 원점수 81점 받고 수리 2등급에 겨우 턱걸이하는 사태가 벌어지더군뇨.. 참.. ㅋㅋㅋㅋ
결국 재수해서 잘 되긴 햇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너무 평가원시험으로 흔들리지 마라는 거에요...
어째보면 제가 수능에서 망한게 쉽게 나와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평가원은 6월과 9월의 중간난이도로 낸다고 말을했었거든요,,,
말이 안되죠?? ㅋㅋ
그래요... 올해도 쉽게 나오지 않을꺼란 보장을 못합니다.. 근데! 분명한건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는거죠.....
시행착오일 수도 있습니다... 수능가면 그때가서 이상하게 나왓다면 따지는건 어쩔수 없죠 ㅜㅠ 슬프니까 ㅜㅠ
근데! 그렇게 나온다고해서 지금 공부 안할꺼 아니잖아요 ㅜㅠ
아~~ 무도 모르는거니까.. 일단 앞만보고 달리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어.. 좀 흐지부지 한데요... 어쩃든.. 앞만보고 달려라.... 이말밖엔 해줄말이 .. 없네요^^;
지금도 한창 공부중이실...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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