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개편안 1안은 꽤 현실과 타협한 것 같아 좋습니다.
사실상 1안이면
현재 수능기준으로 제2외국어/한문만 절대평가 된거고
국어, 수학, 선택 탐구는 현행 처럼 상대평가로 가는 거니
1안 그대로만 가면 지금과는 큰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탐에서 생윤과 사문
과탐에서 지학으로 쏠린다는 우려는 좀 듭니다.
그럴거면 아예 통합사회에
생윤과 사문의 내용을 좀 더 넣고 생윤과 사문 과목을 선택과목서 없앴다라면
나머지 7개 과목에서 진짜 인원수가 골고루 비교적 잘 분배 되었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탐은 지구과학을 없애기는 그렇고
대학에서 지구과학 선택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물리 화학 선택자에게 우대해주는 방향으로 간다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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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는 항상 5등급이고 과학수학은 3등급만 찍으면 대부분의 이과생들이 그러하듯...
그냥 공대 물리 필수 해야댐
공대는 물리학1/화학1 택1로 의무선택이라던가 그런게 있어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경제는 이제 어쩌냐...물리보다 더 심할것같은데
투과목을 아예 수능에서 빼는건가
네.......ㅠㅠ
빼는거 아니에요. 통합과학은 물화생지1 범위고 진로선택은 물화생지2 중에 한개 고르는거에요
청서님 글 보면 진로선택과목은 빠진다고 적혀있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통합과학은 고1
수능선택 원과목
투과목는 출제범위 제외
근데 수능 안 본다고 그 과목을 아예 공부안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과목은 수시 80% 시대에 내신때문에라도 공부하게 되니깐ㅇㅇ 수능은 확실히 적성시험 방향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진로선택이 수능에서 빠진다면 누가 공부 할까요?
학교에서도 적당히 문제 낼꺼고
수학에 기벡도 진로선택인데 그럼 이것도 수능에서 빠지는건지?
ㄹㅇ 법정 경제 응시자 3000명도안될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