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두더지지문 이게 무슨 말이에요?
'깨끗하다'의 '깨끗'과 같이 독립적인 쓰임을 보이지 않는 어근..
독립적인 쓰임을 보이지 않는다는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독립적으로 쓰이는 어근 하나만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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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다'의 '깨끗'과 같이 독립적인 쓰임을 보이지 않는 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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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어로 어디가서 까이진 않는데 그렇게 물어보신다고 아실 분이 흔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ex) 밥
어근: 실질형태소랑 비슷 고로 명사같은것도 됩니다. 자세한건 뇌이버에 어근 실질형태소 검색해 보시면 아실듯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는 어근을 가지고 있는 동사로서는 사랑하다, 발전하다 등이 있겠네요.. 깨끗하다와 비교해 보면 깨끗하다는 깨끗이 독립적으로 조사와 결합을 하여 쓰일 수 없고 (깨끗에, 깨끗은 등과 같이...) 사랑하다와 발전하다는 사랑은, 사랑이, 사랑을 이나 발전이, 발전은, 발전을 과 같이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생활국어 시간에 안 졸았으면 알 수 있음
깨끗 이라는 말을 쓸때
깨끗하다. 깨끗한. 깨끗하네. 이렇게 어미와 같이 쓰지
깨끗만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독립하다 라는 단어를 봅시다
독립을 위하여. 독립 만세. 독립해라. 독립이 밥 먹여주냐
이런게 독립적인 어근입니다.
독립적인 거 생각하다보니 마침 독립이 독립적이네요 ㅋㅋ
깨끗하다를 위에다 넣어보면
깨끗을 위하여 x
깨끗 만세 x
깨끗이 밥먹여주냐? x
깨끗해라도 안되지만 그건 형용사라서 안되는거라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