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인문 이렇게 쓰신분..
오늘 연대인문 헬 아니였음??ㅠㅠ나만 그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제1은 저는 비교쟁점 4개잡아서 했거든요 긍정부정보다는;;
첫번째는 낭비의 개념을 (가)제시문에서는 도락추구과정에서 기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는것으로 봤고
(나)제시문에서는 쓸데없는 힘과 시간의 소요로 효율성이 떨어지는것으로 본다했고
두번째는 낭비의 원인을 (가)제시문에서는 자아본위적인 본성때문이고
(나)에서는 과학적 방법의 부재로 인한 효율성 저하로 봤고
두번째는 낭비의 극복방안이랑 가능성으로 (가)는 '도덕가'들의 관점에서 도락추구의 본능을 도덕적으로 제어?하면 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별로라서 따라서 극복가능성은 낮다.
(나)는 과학적 관점에 입각해서 효율성을 개선하면 되고, 극복가능성은 높다.
마지막으로 전제된 인간관으로 (가)는 인간이 본능에 따른다고 보는 본능적 인간관
(나)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이성적 인간관
이렇게 잡았고요 ㅠㅠ
그리고 제시문 (다)의 망각을 기억보존을 위해 어쩔수 없는 낭비로 보고 (다)의 입장이 기억보존을 위해 망각은 필연적으로 형성된것?그리고 이는 극복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봤어요.
그래서 제시문 (가)에 근거해서 기억하고자 하는것도 내가 원하는 것을 상기했을 때 오는 기쁨을 추구하는 일종의 도락행위이므로
따라서 망각도 이런 도락적 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낭비인데, 이는 도락심의 절제를 통해 망각이라는 낭비 없이도 충분히 기억을 살릴 수 있다.따라서 (다)이점에서 비판된다고..
그리고 제시문에 막 생각안하려고 하면 갑자기 떠오른다는말 있었자나요, 그걸 저는 도락심의 절제를 통해 도락적 시도(기억하고자하는..)을 좀 줄이면 망각(낭비)없이 효과적으로 기억을 살릴 수 있는 것의 입증이다.이런식으로 ㅠㅠ보고 그리고 제시문 (나)에서는 효율성을 중시한다 봐서 (다)의 입장, 즉 기억보존을 위해 망각은 필수적이라는 역설적 입장은 낭비를 용인하는 효율배반적 입장이다. 따라서 망각이라는 낭비적 시도 말고 좀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기억을 살리는 것을 (다)의 관점보다 더 옳다고 볼 것 이다. 이런식으로 썻음..
근데 다른분들은 (가)는 긍정 (나)는 부정 이런식으로 쓰셨더라구요..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논제 2도 표해석을 전 완전히 다르게 해서;;
논제에 보면 피실험자들이 정상시력을 가지고 있다 했잖아요 근데 전체 경향이 희미성이 낮고 시간이 길수록 실험자들의 인지 능력이 더 잘 발휘되는 걸 통해서
이렇게 동등한 전제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다른 능력정도를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조건이 다르면 공평성에 어긋난다 이런식으로 봄..ㅠㅠ
따라서 채용과정에서는 피채용자들에게 모두 동등한 조건을 주거나, 혹은 서로 다른 조건을 모두 거치게 함으로써 거기서 나온 개인의 평균치로 뽑는 방식으로 채용해야된다.
이렇게 봄.......근데 이렇게 쓴사람 아무도 없는듯
그리고 채용과정 설계는 효율성과정에서 막 전담자 이런거랑 세분화 이런관점에서 썻는데...
전체적으로 일차적으로 효율성을 고려하고 이차적으로 공평성을 고려하자!이런식으로 씀......
앜 역시 수능이 진리?라고 하기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6평처럼 현장에선 사실상 현장에선 이해가 불가한 지문을 만났을땐 어떻게 대응하심?
-
25,26 점점 적게 뽑다가 수능 연2회 뉴스에선 그때 폐지한다네요
-
총정리 과제 다 사놓긴 했는데 차라리 걍 실모 벅벅이 나을거 같음 기출도 같이 좀 봐주고..
-
정시에서 10명 종합에서 10명 교과에서 10명 논술에서 10명 재밌겠다
-
D단계는 이투스 제외 풀어본 사람이 있기는한가
-
8등급은 받기가 힘드네요
-
의대는 노알바지만 나 약대는 가야돼
-
정시의벽의 확미기과외 11
해볼까
-
내용이야 해설 친절하고 좋은데 총정리과제 해설 글씨체가 왤케 별로지
-
실모 풀기 시작하고 4분만에 타이머 멈춤
-
수시 불공평하다는거 보면 걍 웃김 제대로 한 거 1도 없고 맨날 학교와서 뒤지게...
-
논술 때문에 확통 기하를 벅벅
-
?? ㅜㅜㅜㅜㅜㅜㅜ
-
이 기억, 실력 그대로 고1로 돌아가도 난 정시할거같은데,, 12
지금 고1로 돌아가면 수시 챙기실븐 계신가요?
-
요즘은 그런맛이 없네..쩝
-
간놈이승자다 ㅅㄱ 못간놈이 진거임 꼬우면 대학 일단 가고말해라 ㄹㅇㅋㅋ 의대고...
-
유튜브나 각종 사이트에 메가 대성 ㅅㅂ 광고좀 그만 떴으면 좋겠음 좆같음진심
-
아니 이감 2
71점 ㄹㅈㄷ 커리어 로우
-
화미물지 2
23131공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좋아 3
Good
-
일반고 기준 1.5언더 자사고 기준 2.5~3.0 언더 일반고에서 1점후반~2점...
-
이감에서 적어놓은대로 13분안에 못푼 문제는 틀린문제로 인식하고 풉니다. 제가...
-
가용 외환보유고 감채기금 경제통합 경상투자 상환비율 경화, 연화 계속주문...
-
오늘 뭐 풀까여
-
솔직히 여기서 정시 수시로 싸?워대는 n수 오르비언보다 고등학교 3년동안 성실하게...
-
내신으로는 지거국도 못 갈 듯ㅋㅋ
-
저는 생기부, 활동 이런 거 챙길 자신 없다는 거
-
너는 그냥 고1 고2 때 업보 쌓였으니까 잡대나 가라~ 이건가?
-
꼴사나운 건 인정 근데 그 제도를 잘 이용해서 간 거를 왜 욕하는거지 지들도...
-
한번 더 볼까?
-
지금 ㅅㅅ 0
이야기 중인가
-
6번 문제 3번 선지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해설지 맞다고 하길래 질문 올립니다....
-
늅이라 몰라요
-
수시로 의대 ->???: 수시 ㅈㄴ 적폐이씨발 지역인재개나줘버려 3합4...
-
강k를 비대면 강의 신청해서 풀 그만큼의 가치가 있나요
-
이대입결 싸움구경 재밌어요
-
Espresso ㅋ
-
QnA 게시판 답변 24시간 넘어간다? 바로 그 강사 교재,실모는 유빈이 쓴다 ㅇㅇ...
-
일단 한 학번이라도 늘리면 절대 다시 줄어들지 않을거같은건 왜지 정부는 5년간...
-
ㅎㅇ 4
반갑습니다
-
오르비 전통놀이 13
수시정시 외대건대 의한대전 또뭐있더라 댓글에추가좀
-
수1 질문 1
쉽게 풀어주실분 계신가요? 찍맞입니다
-
달리는중인데 기부받음 ㅇㅇ
-
고등학교 때 내신 챙기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듦... 내신은 가능하다면 일단 무조건...
-
나도 수시씀ㅋ
-
논술로 팀수시에 합류
-
수학 4~5뜨면 논술도 가망 없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수능보다는 할만함? 물론 너무...
분량상 봤을 때,
비교 기준을 잘못 잡았네요
보통, 600자 정도 수준일 때
비교 준거는 1개
800자를 넘어서면 비교 준거가 2개 정도 나옵니다.
(모든 문제를 통틀어서)
비교 준거를 4개나 잡은건 무리수.......
전 500자 500자 나눠서 서술하느라고 비교 준거 3개로 잡았는데 거기서 해결방안에 따른 준거는 저랑 같앙ㅅ
기준 그렇게 많이 잡으셨으면 부연이나 논거는 못달았겠네요. 한번에 통으로 쳐서 제시한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