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 2입니다. 제 학습계획의 효율성에 대해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2 되는 일반계 고등학교 문과 학생이고요,
일단 제 3, 6, 9, 11월 성적은 언수외
321/ 422/ 322/ 322 이고요,
언어 수리 외국어는 1등급을 목표로 방학 때 공부했고요
방학동안 공부는 언어에 조금 치중하면서 나름대로 2학년 계획을 세워봤는데
자습시간은 하루에 5시간 30분 정도 되는데(학기 중)
학기 초에는 수학3시간, 영어 1시간, 탐구 1시간, 그리고 시간 날 때 마다 언어를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보는 2012수능은 탐구가 최대 3과목 응시인데 저는 근현대사, 정치, 법과사회를 하려고 합니다.
근현대사는 2학년 때 배우고 정치도 3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는데 법과사회만 안 배우거든요
그런데 제가 법 쪽에 관심이 있고 진로도 그 쪽으로 정했고 일반사회는 잘 하는 편이라 이용재 샘 인강을 들으면서
학기 중에 혼자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좀 오바인가요? 그 시간에 언수외에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2학년 때 탐구 몇 과목은 끝내놓으라고 해서 2과목 정도 해 두려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언수외에 치중하라고도 하시고,,,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선택인지 도움을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무직 직장인이 편할 줄 알았는데 댓글 보면 다들 스트레스 엄청 받나봄 일...
-
생각이 많아진다 1
어랄적 거실에서 태권도 가기전 tv볼때가 좋았는데...
-
B좌표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구할까요.. 구조상 B의 x좌표는 -3일것 같긴 한데...
-
어쩌다 유툽에서 공부동기부여 영상보다가 하필 연속으로 잠을 3시간 이런식으로 줄여서...
-
사탐 한번도 공부해본적 없고 이번 중간고사 보고 사탐런 결정했는데요 현 고2입니다...
-
이렇게 고요해질 통증인 것을. 지난밤에는, 또 수없이 반복되었던 그 밤들에는 이런...
-
공대 기준 최초합/최종합 커트라인 대충 몇점일까요 ?
-
90도 보고 무지성으로 달려들지 말자 역함수라는 좋은 풀이가 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여
-
수험생 멘탈관리 2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월부터 쭉 달려왔는데 올해 이런 저런 일로 멘탈이...
-
10 11 0
며칠 전 친구랑 친구 여자친구랑 셋이서 밥을 먹었을 때 그 자리가 왜 실없는 자리...
-
미쳤네 내일은 오르비 안들어올게
-
타수 올리려면 결국 개념이 강해야하는데 강k 해설 듣고 오랑우탄 박수치는...
-
오늘 사전투표 날이에요ㅎ.ㅎ 소중한 한 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
-
가끔보는데 항상 어릴적부터 집들어오실 때 싱긋 웃으셔서 넘 좋음. .. 지금도...
-
옯만추 하고프다 2
다 원하는 대학 가서
-
좋아요 중학교 때는 좀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고 해갖고 부모님 속 썩이고 고등학교...
-
스카 퇴근 6
오르비 한시간 반 ㅈㅅ하러간다
-
오르비를 하면 안 되겠다
-
자러가야지
-
공장제 기계가 더 정확하고 완벽히 해주고 이제 수젠지 기계가 만든건지는 구별도 안되고
-
문과고 재수해서 현재 21살 아주대 1학년 재학 중입니다 재수는 거의 전과목...
-
갑자기궁금
-
두 시 까지 안 자는 내 모습이 너무
-
어떻게 발전을....?
-
지금 바로 다운로드
-
엄마냄새좋음 2
엄마 외출했을때 안방 침대에 털썩 하고 누우면 되게 포근한 냄새 나서 나른나른 잠옴
-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한다던데 진짜임? 한 중3쯤에 좋아하는 애 30명 정도 있었음
-
ㅈ됐다는걸 느낌
-
아는 동생 경제 질문 답해주니까 고능아가 된거 같자나!
-
해은 X룸이랑 희두 X룸에서 보다가 감정이입 개오졌음 해은이 잘못한것도 있어서...
-
인증은하는게아님 4
특정의위협이항상도사림
-
ㅈㄴ 이쁘다 생각했었음.
-
겨드랑이 파마늘이 자라는 밤이다.
-
단백질 구조지문 (수완 189) + 기계학습( 수특 170 272) 융합 각인가여...
-
김건희 맞나요?
-
제일 부러움 막 연애 1n년 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부러우면서도 어캐했나싶기도하고
-
졸리지 않은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다.
-
우린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
-
그 프사가 트위터고 닉넴이 sec(t) 였나 ㅅㅂㅋㅋㅋㅋㅋㅋ 나 그거 첨보고 걍...
-
집에 너무 오래 쳐박혀있었음
-
ㅈ됏다 11
-
꺾어낸 풀꽃처럼 2
상냥함이 멎어가는 아침빛
-
님들은 어떤 행위를 해도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35
뭐 할거임 “준 자연상태 회귀 논증”이라고 명명해서 성악설 윤사 수행평가로 제출하며...
-
외않써???
-
회전행렬로 돌아가기 참 저능하군
-
X별<<이름 GOAT 14
한별 새별 은별 문별 샛별
-
메가패스 쉐어 0
메가패스 쉐어 구해요! 저는 이미 사용중인 메가패스 10월 말에 끝나서 이쯤부터...
-
진학사/고속/대성 이렇게 3개 돌리려고 하는데 내가 직접 보는 거랑 정시 컨설팅은...
언수외 성적이 아직 1등급이 없을 정도로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하루 자습시간이 5.5시간인데, 수학, 영어, 탐구에 5시간을 할당하면 언어는 0.5시간만 하겠다는 것인가요?
현재 성적으로 볼 떄 언어에 시간을 훨씬 더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언수외를 먼저 공부한 다음 3학년이 되어서야 탐구 영역에 손을 대는데
수능에서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으므로 순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과목이 공부할 가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등급이 가장 밀리는 과목이 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때 성과가 좋기 떄문에,
성적이 가장 떨어지는 과목에 비중을 늘려놓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언어 쪽에 더 시간을 늘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법과사회는 학생이 흥미가 있다면 지금 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