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츄 [61720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9-24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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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나소나 다 공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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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아가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 중 하나인데,


진짜 개나소나 다 공부하는거 같음.



사람마다 특기가 있고, 잘하는게 있을테고


사실 특기고 뭐건간에, 공부에 재능이 없는애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걔들이 공부를 한다는게 참 한심함.



사실 수능공부를 두고 재능을 논하는건 웃기긴한데, 


여기서 말하는 재능은, 최소한의 사고력과 노력을 할 수 있는 능력인데


기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봐온 대다수의 학생들은,


생각이라는거 자체를 안하고


노력이라는거 자체를 안함.



독서실, 재종반에서 앉아서 딴생각 실컷하고, 폰질 열심히하고


야자시간에 축구열심히 때리고 10시에 집가면서


'아 오늘도 열심히 공부했구나. 피곤하다' 


이런 애들이 널렸음.



수능 52일을 남긴 이 시점에서 


수능응시의 의미가 있는애들은 잘잡아줘봐야 15%임.


15%도 사실 많이 쳐줬음. 



그 뒤에 대학은 사회에서 인정도 못받고, 


그냥 하류인생임. 


필요도 없고, 인정받지도 못하는 학위를 2-4년동안 따고 나온단 말이지.



그러느니 차라리 지금부터 기술을 배우던지, 요리를 배우던지


본인의 삶에 도움이 되게 시간을 투자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공부하는 시늉을 하는 허접하고도 한심한애들을 보면서 느낀거임.



사실 오르비에도 개나 소 많을텐데 


이 글읽고 개과천선을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던지


공부 손절하고 빨리 본인한테 맞는길을 갔으면 좋겠다.



존나 개 꼴통 빡통대가리 평균 4등급 새끼들이 


봉소가 퀄이 어떻고, 김동욱이 어쩌고 저쩌고, 현우진이 좋네-한석원이 좋네 


이 지랄하는거보면 개 한심하니까 



그리고;;


9평에서 평균 3-4등급 맞고 


논술로 연서성한 지르는 애들은


벽돌 쌓아주고 싶은거 맞지?


아니면 니 대가리가 벽돌이거나 ㅋ







와 세상에 진짜 개 빡대가리 많다.


당장 수험생 평균만해도 5등급일텐데;;


공부해서 대학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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