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8-10-11 22:19:35
조회수 24,799

Masterpiece 모의고사 개봉기 & Essence 공지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18734596

안녕하세요~ 호호 서현맘이에요 ^^

오늘은 수능영어 모의고사계의 걸!작!

'Masterpiece' 모의고사 개봉기를 공개하려 해요~~





2년 전 영어 '상평' 시절(그 때여..) KISS EBS N제는

수능 전 한 달 내내 Atom 종이책 1위를 기록했던 베스트셀러였는데요~


표지가 정말 예뻤죠 호호

서현맘의 디자인 감각이란...



실제로 2년 전 제 수업을 들었던 친구 중에는,

대학생이 되어서 유럽여행을 갔다가,

이 헝가리 국회의사당 사진을 직접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했네요 ^^

인연이란 참~~ 신기한 거 같아요~~ 호호

물론 이제는 영어 절평이라는 크리티컬에~~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선별 문제는 아닌지라~~
(선별 문제는 이제 평가원을 피해 전자책으로
수능 직전에만 올라가지요 ^^)

이 때의 영광을 찾기는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많은 사랑으로

이렇게 예판 만으로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첫 페이지에 뜨고 있습니다 ^^


'어제(10.10)' 예판 구매자들 분량이 도착했음에도

이미 이렇게 후기가 올라오고 있구요 ^^~






그럼 앞으로 그 가치가 더욱 증명될 Masterpiece 모의고사,

실물이 왔으니 안 뜯어볼 수 없지요 ^^




짜잔~!!!

(참고로 저는 셀카고자에 사진 찍는 법을 1도 모른답니다 ^^)

색감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제가 직접 고른 거랍니다~

지이이인한 녹색과 금색의 조화란...

그리고 카페 죽돌이에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느낌이 오실 거예요 ^^

이 색깔은 바로...


스타벅x의 색깔인거죠~~ ^^

그러다보니 넘나 고급지고~~ 뭔가 하나 소장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짜잔~~

제가 즐겨 쓰는 스벅 텀블러랑 같이 찍으니 그 느낌이 더 사는 거 같네요 ^^


뒷 면을 보니 우리 능력 있는 저자님들과~~

오르비 학원 홍보가 있네요~~ ^^ 그리고 확대해보면


짜잔~~ 발행인이 우리 광복님이시네요 ^^

글을 올리실 때마다 '이 분은 인류가 지적으로 진화한 형태가 아닐까..' 느끼는

이 분과 같이 이름이 적히다니 영광이에요~~ 호호

스티커 이미지


이제 모의고사를 뜯어보면...

어찌 이렇게 적당량의 풀칠을 했는지~~~

아시죠~~? 그 봉투 뜯을 때 풀칠 때문에 하얀색 흔적 남는 거~~

그런 거 없이 깔끔하게 이쁘게 쫙 열립니다 ^^

(어머 요즘 열일했더니 손이 남자손이 되었네요..)

스티커 이미지




에그머니나!! 이게 뭐람~~

봉투를 짠! 하고 열었더니 글쎄 우리 오리비 스티커가 뙇!!

그리고 대문짝만하게 저한테 현실 센츄를 달아주었네요~~

아이고 감사해라 이곳 저곳 다 붙여서 옮밍아웃 해야겠어요~~ ^^



안구 보호를 위해~~~ ^^



짜잔~~~ 어머~~ 정갈해라...

해설지까지 센스있게 평가원 표지를 각색(adaptation 외우자 ^^) 했네요~~

그리고 more 센스있는 필적 확인란까지~~

저 말은 제가 학생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니 꼭~~ keep in mind 하기 ^^

다른 회차도 필적 확인란을 확인하고 싶다면~~


Atom - Masterpiece 모의고사 - 영어 2019atom.ac


https://atom.ac/books/5836


문제를 열어보니~~~ 우리 바나나기차님이 제작하신 고퀄 듣기 부분과~^^


일부러 흐릿하게 찍었지만 21번에는~~

이번 9월 평가원 신유형처럼 그 자리에 '밑줄 의미' 문제가 뙇~~하고 있네요!!

9월 평가원 스타일로 연습하기 좋겠죠~? 호호


그리고 해설지 두께 보세요~~~

어머어머어머

이게 책이야 뭐야...

모의고사 해설을 쓰라고 했더니 독학서를 집필했네요~~

바본가봐요 ^^

스티커 이미지



해설지의 맨 앞 쪽에는~~~

어머 센스 있어라

제발 풀고 피드백도 하고 얻어가라고

'피드백지'까지 ^^

정성이 정말 곳곳에 도사리고 있네요~


스티커 이미지



듣기 부분에는~~ 우리 바나나기차님이 '오답뽀개기'라고 해서

단순히 채점이 아니라 역시 듣기의 원리를 '공부' 할 수 있도록 해놓으셨고 ^^


독해 해설지에는~~~

어디서 하나 베껴온 거 없는 정성들인 서현맘의

직독직해, 어휘 정리, 오답해설, 그리고 특징인

'화살표 근거'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

어머 정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거 같아요 이러다 단명하는 거 아닌가 몰라 ^^

스티커 이미지


그리고 저번에도 올렸던~~~ 해설 페이지 수만 100-1 ^^

(칠칠맞게 그 새 해설지가 접혔네요~ ㅠㅠ)


그리고 sexy한 뒤태 ^^

어떤가요~~~ 지금 사서 갠소하고

일주일에 1회 씩 꼭~ 풀어보고 싶은,

잇템 아닌가요 ~^^

이 걸작의 구매는 아래 주소에서~~

https://atom.ac/books/5836

Atom - Masterpiece 모의고사 - 영어 2019atom.ac


Masterpiece 영어 모의고사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고

그럼 서현맘은 이제 작업하러 갑니다~~

다음에 또 봐요 여러분 ^^

스티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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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션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홍보 컨셉 정말 쉽지 않네요 ㅋㅋ

그래도 나름 히죽거리며 재밌게 쭉 끄적여보았습니다 ㅎㅎ.

Masterpiece 모의고사에 대해 궁금해하실 

몇 가지 적어보면,


1. 난이도

맛보기 파일 맨 앞에 있는 책 소개에도 적혀있듯이,
1회가 작년 수능, 2회가 올해 6평, 3회가 올해 9평
포맷과 난이도를 맞추려 하였습니다.
포맷의 경우 완벽히 맞으며, 난이도의 경우
역시 사람에 따라 의견차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실모는 '살짝' 어려운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는 절대 안 되고, 딱 '살짝.'

1. 그래야 좀 더 얻어갈 것이 있으며
2. 실제로 어느 과목이든 난이도는 수능 당일 까봐야 알기에 조금 어려운 것이 이상적인 연습이고,
3. 그래야 수능에서의 현장감으로 보통 자기 실력의 8,90퍼가 발휘될 때의 느낌이
그대로 납니다.

즉 1회는 작년 수능보다 조금, 2회는 올해 6평보다 조금, 3회는 올해 9평보다 조금
어렵게 제작하였습니다.

특히나 최근 적어도 킬러 1문제가 꼭 나오는 21~23 대의파악의 경향을 반영했으며
(쉽지 않단 얘기. 그렇지만 그 논리가 깔끔한.)
무난한 어법난이도(2회차 빼고)
논리적이고 정교한 수능 느낌의 빈칸,
쉽진 않지만 근거(either 지시적 or 논리적)가 깔끔한 간접쓰기를 추구하였습니다
(이번 9평엔 그렇지 않았으나, 역대 수능은 항상 그랬다는 쪽에 더 걸겠습니다)

쉽진 않으나 해설을 보시면 논리적이고 깔끔하며
정확히 평가원 영어가 오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많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2. 연계

당연히, 최근 수능과 거의 100% 흡사하게 제작하였습니다.
듣기는 말할 것도 없고,
18~20은 사실상 소재만 비슷하고 원문과 다른 느낌,
21~27(작년 수능, 6평 기준) 연계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간접변형
28~32, 35, 36, 38 직접연계(6평 기준)입니다.
(9평은 한 번호 씩 밀림)

연계를 느끼시면 EBS를 열공했을 때의 딱 수능날의 느낌이실 것이고,
연계를 1도 못 느끼시면 '어려울' 것이고 그것이 수능날 느낌일 겁니다.


3. KISS EBS 와의 연관성

3회에 걸친 직접연계 23문제는,
다음주 올라갈 전자책 KISS EBS 150제(문제 수는 정해지면 바뀌나, 160 밑으로 예상)에
그대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둘 다 하실 분은 아무래도 모의고사로 실전 느낌을 딱 하신 후,
KISS EBS 150제에서 또 푸는 게 복습 느낌으로 좋을 듯 합니다.

얼마 전 해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이미 2년 전 아톰 서적 1위를 쭉 하다가 정산을 받아본 경험이 있어
종이책 출판이 강사 쪽에 비해 정말 금전적으로 의미가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가 그나마 동네 과외 선생님이 과외 한 두 달 뛴 정도였습니다.

이번엔 그마저도 10위 내외를 왔다갔다 하다가(그러면 다행..)
마무리 될 출판이고 따라서 이번엔 금전적으로 더 의미가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 진심으로,
돈보다는 학생들이 저와 바나나기차님이 만든 고퀄의 완성작을 풀어보고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래서 내 작품이
'인정'을 받았으면 하는 장인정신에서 만들었습니다.
컨텐츠가 좋다면, 이 구멍가게 제작자가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후기 많이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Masterpiece는 마무리하고,


왠지 더 궁금해하실 것 같은, 그리고 사실상 연말에 저를 여행이라도 보내줄 것 같은,
KISS EBS Essence에 대해 궁금해하실 
몇 가지 적어보면,


1. 구성


a. KISS EBS Essence 150제(아직 확정X이나 150대로 추정) 문제: '선별 문제집.' 고퀄 선별문제 150개와 정답과 간단한 오답 해설이 있음. 'Masterpiece 모의고사' 후기를 상세히 올리시는 분에겐 보내드리는 이벤트 구상 中(확정X)
b. KISS EBS Essence 150제(아직 확정X이나 150대로 추정) 분석: '선별 분석집.' 150제에 대한 요약, 변형 포인트, 어휘, 자체 직독직해 분석자료. 사실상 'a'에 대한 '해설집' 역할. 영어 영독 완성 통합본을 모두 인증하시면, 무료로 보내드림!

두 자료가 '따로'입니다. a는 한글로 제작하고, b는 파워포인트로 제작합니다.


2. 출시일

맨날 10월 중순~ 10월 중순~ 해서 지겨우셨죠...
딱 정해드리겠습니다 10.20 절대 넘기지 않겠습니다.
즉 공식 출시일은 10월 20일로 하겠습니다.
(중순이라고 정말 중순의 마지막날 하는 클라스... 욕하셔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이틀 빨라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조금 defense를 하자면, 작년엔 11.1에 수특영어를 올리기 시작해 점차 시리즈를 올리고
11.11에 최종 통합본이 올라갔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가격을 재작년보다
낮추기도 했죠. 

근데 웬걸, 지진으로 일주일이 더 생겼잖아!
그래서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보게되셨고 큰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제가 선별 종이책 안 내는 이유로도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평가원은 ISBN이 붙어있는 건 무조건 들고 갑니다.
같은 지문은 나와도, 같은 '자리(빈칸, 어휘, 삽입..)'로는 안 내기 위해서겠죠.
이런 생각에 작년에 늦게, 전자책으로만 낸 제 자료가 

아래와 같이 소위 '대박 적중'이었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조금이라도 완성도 있게, 또 늦게 내는 걸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니 양해 부탁드리고, 10월 20일엔 무조건 올리겠습니다.
(하루 이틀 더 빨라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 6월이나 9월도 아니고 수능영어에서,
최종 선별 157제에서입니다)
(이번 수능도 이럴 거임 ㅇㅇ이란 건 아닙니다.)
(더 쩔 수도, 조금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수능영어라는 것을 누구보다 깊게 알고)
(그만큼 연구의 양과 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가격


지난 3년 간처럼 전자책이라고 만원 대에 올리지만은 않겠습니다.
(작년엔 정말 너무 늦어 죄송한 마음에 할인한 것도 있습니다 ㅠ)
1. 3년 간의 검증
2. 작년에 없던 자체 '직독직해' 모든 지문 추가(사실 제 능력의 번역료만 해도..)
3. 이미 통합 선별 분석집 세 권을 합치면 45000이 넘으나, 가치를 아시고 많이 구매해주십니다..
4. 개인적으로 마지막 essence 150제는 3번보다 '더 비싸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00제 400제를 선별하고 정성들여 분석한 쌤의 자료가 있고, 제 150제 자료가 있다면
당연히 후자가 더 비싸야 합니다. 단순한 노동이 들어간 것과, '1년 내내 뼈를 깎는 고민으로'
150제로 '줄이는' 그 정신 노동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나 저나,
엄청난 'risk'를 걸고 가는 겁니다. 저는 제 선별에서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엄청난 비난을 받을 risk,
여러분은 학교 내신도 아니고 대한민국 최대의 시험 수능에서, 6~700개 지문을 150개로 줄여준 사람의 엄청난 효율성을 믿고 가는 것이고, 그 효율성의 반대급부로 '일말의' 위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까요. KISS EBS 선별을 내고 수능까지의 몇 주 동안, 저는 머리카락이 수천가닥 빠집니다(농담 반 진담 반).

5. 저는 시중 출판도 아니고, 인강 교재로 풀리는 것도 아닌 오직 '오르비 전자책'에서만 공개합니다(걸러질 risk 감소).
6. 그럼에도 불구하고 3번보다 정말 더 비싸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150제의 고퀄 변형 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분석집을 '합쳐서' 3번과 비슷하게 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관한 건은 예년에 비해 '넘 비싼거 아니에요 쌤 ㅠㅠ (초심 잃은거?)' 라는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꼭 출시 글을 올릴 때도 언급하겠습니다. 강의를 하곤 있지만 무료 강의 형태이고 사실상 아직 '저자'의 포지션인 사람입니다. 저자로서 이제는 조금 수익이 생길 나이이고, 경력이고, 능력을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홍보 및 공지글을 쓰다보니 또 오늘 저녁 작업 시간은 하늘나라로 나빌레라 -
요즘 오르비 떡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수능을 바라보는 관점은 정답이 없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렇지만 역시.. 개인적으로는,
수능이든, 앞으로 무엇이든 이루고자 한다면,
절실한 사람만이 이룹니다.
(수능 국한해서 이미 엄청난 경지에 이룬 사람이 아니라면)
절실해야 이루거나 못이루거나입니다.


저는 제 인생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몇 년 째, 사실상 일년을 투자하고

몇백만원을 버는 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몇 년을 아무런 근거 없이 하고 있는

이 짓이,

제 인생을 조금은 꽃피워 주지 않을까

일말의 희망을 품으면서.

한 달입니다.
다음은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끊으셔야 해요 올해로.


남은 한 달은 계속 자문하셔야 합니다.

'나는 절실한가.'


사진 출처: http://www.lifequotes.co.kr/archives/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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