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나랑 관계없는 수능
작년까지 총 3번 봤는데....
항상 내가 주인공인 입장에서 지나간 11월의 목요일에서 내가 제 3자가 된 기분이 실감이 나지 않네요. 나도 마인드 컨트롤 하고 일찍 10시에 자야 할 거 같은 기분이에욯ㅎ
서울대에 꼭 가고 싶어서 중앙대 입학한 후에도 친구들한테 아프다고 뻥치고 수업 째고 수능 보러 갔었는데.....
여러분 많이 떨리고 꿈인가 생시인가 싶고 솔직히 불안하기도 할 거에요 근데 잘 할 겁니당ㅎㅎㅎㅎ제가 다 떨리네요ㅠㅠ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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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작년점수로 연고대 안됬어요? ㅠㅠ
ㅠㅠ넵...광탈했어여 성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