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험생들이 수준이 조금 낮나 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나형 다시 풀어봤는데 30번에서 아쉽게도 접선의 방정식 유도하는 방법을 까먹어서 거기서 접고 틀렸습니다.
확실히 20번이 고난이도이긴 했지만 정답이 너무 뻔한 5번이었고 21 번은 확실히 쉬운편, 주관식은 22~29번까지는 생각을 할 필요도 없을만큼 간단한 문제였어서 볼것도 없이 92/88을 등급컷으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88/80로 나오네요??
어느 부분이 어려웟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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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름 제 생각이에여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데 비킬러에 까다로운게 있었나요??
기존에는 수능 비킬러가 '더럽게'쉽게 나왔지만, 어제 시험은 조금 사설모의고사의 비킬러수준까지 끌어올린거 같더군요..
근데 수학이 이렇게 나올거라는건 69를 통해서 이미 알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킬러가 옛날에 비해 발상만 잘하면 더럽게 빨리 풀리게 바뀌었고, 비킬러에서 조금 계산이나 생각을 요한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글을 봣는데 저랑 수학점수가 같군요... 애도... 저도 작년에 97점이엇습니다...
ㅠㅠ 시간남았다고 퍼질러 자는게 아니었는데.... 애초에 3점은 검토할 생각도 없었거든요 흑흑
수준낮아서 죄송합니다. 근데 교대가서 초딩들한테 수준 낮아서 애들한테 수준낮아서 이점수 나오니 ㅎㅎ 그럴거신가 ㅎㅎ
생각보다 등급컷이 낮아서 놀란걸 좀 과하게 표현했네요
국어 + 10번대가 의외로 84-92점대가 당황할법해서 그래요
솔직히 지금도 킬러는 역대급으로 쉽다고 평가받는중인데
비킬러에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나요?
나름...? 님 원래 점수가 몇점대였냐에 따라 다릅니다. 원래 나형 96 이상 받던 분이시면 이런 평가는 의미가 없어요. 96점부터는 자기 점수 유지하기가 쉬운 편이었으니까요
저도 맨날 실모 난이도 가늠도 못하고 그러는데..... 이건 원래 92점, 88점 받던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잘 압니다. 그분들이 1등급 컷라인을 형성하는데 96 100분들 아무리 잡고 쉽죠 쉽죠 거려도 (저도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의미없음....
수학을 최근에 푼게 1년정도 된거 같네요
친구들 들어보니까 21 30 도전하기 전에 29번이 생각보다 발목을 많이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본래는 케이스를 나누고 차근차근 공차를 늘려가면서
조건에 부합하도록 맞추는건데
무턱대고 식을 세워가면서 풀이하니
그게 잘 안된 듯 합니다.
이런사람이 교사하는거 생각하면 끔찍함
현장에서 안풀어봤으면 가만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