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미네르바 [903156]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1-30 1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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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미네르바 강성식 소장의 2020정시전략 - 영역별 반영비율을 따져보자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25820310

안녕하세요 대치오르비 탑미네르바 강성식 입시연구소장입니다


수능점수가 발표되기 전 가채점 상태에서는 국수탐의 단순 백분위 평균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를 대강이나마 가늠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수능성적 발표후에는 반영비율도 따져야 합니다. 

흔히 지원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대학 홈페이지에서 작년 입시결과를 참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환산점수가 아니라 단순 백분위 평균을 발표한 곳은 잘 판단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의 경우에는 과목별 백분위와 평균만이 있네요.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위치만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건국대는 아래 표처럼 과별로도 반영비율이 다른데 말이죠. 



2. 탐구영역의 경우에는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반영비율입니다


소위 상위권 대학들은 탐구영역에 한해서 백분위를 기준으로 한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데요. 이 점수를 무시하고 탐구영역을 단순 백분위로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건국대의 경우도 탐구영역의 경우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탐구영역의 점수가 높아서 전체 백분위가 높았던 수험생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했을 때에는 점수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어와 수학의 점수가 높고 탐구영역의 점수가 낮았던 학생은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면 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변환표준점수 

상위권 대학들이 탐구영역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 백분위 점수를 이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 (탐구영역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수방식으로 대학마다 조금씩 산출 공식이 다름)  -> 동일한 백분위를 가진 수험생들은 동일한 점수

(백분위가 99인 학생은 탐구과목에 관계없이 모두 64점, 백분위가 98인 학생은 모두 63.77점 등으로 주는 방식)



*A, B 학생의 사례(2018서강대) 


학생

반영지표

영역별 점수

함계

환산점수

합불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1

탐구2

A

표준점수

129

132

1

58

62

381

782.99

백분위

97

99

-

71

85

274

B

표준점수

130

129

2

65

66

390

781.77

백분위

98

95

-

98

98

291


->단순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계 : A < B

 

-> 그러나

 *변환표준점수 적용

 *영역별 반영비율 적용 : 국어 34.4%, 수학 46.9% 탐구 18.8%

 *영어 등급별 점수 적용 :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반영지표

영역별 점수

함계

환산점수

합불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1

탐구2

A

표준점수

129

132

1

58

62

381

782.99

백분위

97

99

-

71

85

274

변환표준점수

-

-

-

59.42

62.41

-

B

표준점수

130

129

2

65

66

390

781.77

백분위

98

95

-

98

98

291

변환표준점수

-

-

-

65.23

65.23

-


->대학별 환산점수 : A > B



*참조 : 주요 대학별 수능 성적 활용지표



3. 주요 대학 반영비율 체크

(1) 반영비율 체크1 – 인문·자연계열로 구분 

정시는 주로 인문·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자연계결은 수학, 과탐, 인문계열은 국어의 반열비율이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고려대

인문

35.7

35.7

감점

28.6

가산

자연

31.25

37.5

감점

31.25

가산

연세대

인문

33.3

33.3

16.7

16.7

가산

자연

22.2

33.3

11.1

33.3

가산

성균관대

인문

40

40

가산

20

가산

자연

25

40

가산

35

가산

중앙대

인문

40

40

가산

20

가산

자연

25

40

가산

35

가산

동국대

인문

30

25

20

20

5

자연

25

30

20

20

5

홍익대

인문

25

25

25

25

가산

자연

16.7

33.3

16.7

33.3

가산


2. 반영비율 체크2 – 인문·자연계열 구분 보다 세분화 

인문·자연계열 구분보다 세분화하여 반영비율을 달리 하는 경우입니다.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한양대

인문

30

30

10

30

감점

상경

30

40

10

20

자연

20

35

10

35

감점

경희대

인문

35

25

15

20

5

사회

25

35

15

20

5

자연

20

35

15

25

5

서울 시립대

인문Ⅰ

30

30

25

15

감점

인문Ⅱ

30

35

25

10

감점

자연

20

30

20

30

감점

건국대

인문Ⅰ

30

25

15

25

5

인문Ⅱ

25

30

15

25

5

자연Ⅰ

20

35

15

25

5

자연Ⅱ

20

30

15

30

5

숙명여대
 (일부 학과 상이)

인문

35

25

20

20

가산

경상

30

30

20

20

가산

자연

25

35

20

20

가산


3. 반영비율 체크3 – 인문·자연계열 동일한 반영비율

정시모집에서는 자연계결은 수학,과탐, 인문계열은 국어의 반열비율이 대체로 높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대학들은 인문·자연계열 구분없이 영역별 반영비율이 동일합니다.  


대학

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서울대

인문·자연 

33.3

40

감점

26.7

감점

서강대

인문·자연 

34.4

46.9

가산

18.7

감점

이화여대

인문·자연 

25

25

25

25

가산

한국외대

인문·자연 

35

30

15

20

가산



4. 반영비율 체크4 – 숙명여대의 경우처럼 학과별 세분화

 숙명여대의 경우 인문,경상,자연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릅니다. 


 ->그러나 좀 더 살펴보면 과별로 더욱 더 세분화 되어 있다. 즉 학과별로 차이가 있다. 


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

숙명여대
 (일부 학과 상이)

인문

35

25

20

20

가산

경상

30

30

20

20

가산

자연

25

35

20

20

가산


①통계학과는 국어와 탐구 중에서 우수한 영역 1개만 반영

②의류학과는 자연계열이지만 국어가 35%로 경상대학을 제외한 인문계열 반영비율과 같다. 

③수학과와 통계학과는 수학 반영비율이 50%로 매우 크며, 특히 수학과는 국어와 과탐 반영비율이 각각 15% -> 수학 점수가 높으면 유리함


대학

구분

세부계열

국어

수학

탐구

영어

가형

나형

사회

과학

숙명
 여대

인문

경상대학

30%

30%

20%

20%

경상대학 외

35%

25%

20%

자연

수학

15%

50%

-

-

15%

통계*

(30%)

50%

(30%)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융합*

25%

35%

20%

의류*

35%

25%

20%

상기 모집단위 외

25%

35%

-

-

20%


* 통계,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융합, 의류는 자연계열, 인문계열로 구분
* 통계학과는 국어와 탐구 중 우수한 영역 1개만 반영


5. 반영비율 체크5 – 제2외국어 및 한문 탐구 대체 대학


                   <2020정시 주요 대학 제2외국어 및 한문 탐구 대체 가능 대학>

대체 탐구영역

대학

사탐만 대체

경희대(인문사회), 광운대(전 모집단위), 숙명여대(인문사회, 의류학과-인문), 숭실대(인문사회-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문5개만 인정), 중앙대(인문사회, 예체능),한국외국어대(인문사회), 한양대(인문사회) 등

사탐/과탐 

모두 대체

건국대(인문사회), 동국대(인문사회, 예체능), 서울시립대(인문사회),성균관대(인문사회), 성신여대(전모집단위), 연세대(인문사회), 이화여대(인문사회, 예체능) 등



6. 반영영역 수 및 영역별 반영비율 높은 대학


(1)인문계열


①국어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②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탐구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인문계의 경우에는 탐구영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30%를 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대학들은 좀 다릅니다. 



(2)자연계열

①국어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국어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②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가)를 지정하기도 하고 수학(가/나) 모두 지원하능한 대학도 있습니다. 수학(가/나)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 경우 수학(가)에 주어지는 가산점을 이용한 전략도 필요합니다. 



탐구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인문계열의 경우에 비해 탐구영역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리고 과탐만 반영하는 대학과 사/과탐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데 사/과탐 모두를 반영할 경우 과탐 가산점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A반 :12/11(수)PM3-문과     B반 :12/11(수)PM7-이과      C반 :12/12(목)PM3-문과    

     D반 :12/12(목)PM7-이과     E반 :12/13(금)PM3-이과     F반:12/13(금)PM7-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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