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봐주세요
일단, 저는 사관학교만이 목표인 삼수생입니다. 작년엔 해사 2차까지 통과했는데 수능때 언어시간에 멘탈붕괴로....
멘탈붕괴또한 제 실력이겠지만,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성적을 보고 육사를 지원할지 해사를 지원할지는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제 공부계획좀 봐주셨으면 해서요.
저는 독학을 할 생각이구요.(이과생입니다.)
일단, 언,수,외 는 이근갑T, 신승범T, 김기훈T 로 결정했구요. 과탐은 ebs인강+독학을 하려고 합니다.
1. 언어
이근갑샘커리를 그대로 타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시간이에요. 이근갑샘 인강 커리를 따라가다보면
파이널인강과 2~3달정도 간격이 있는데요, 이기간에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2. 수리
신승범샘의 커리중에서 고쟁이라는게 있던데 어떻게 공부에 활용하는게 좋을지요....
수해 다 듣고 약체 듣고 파이널이 기본커리던데, 고쟁이는 언제 나오는 것이며 어떤시기에 공부해야 할지요...??
기본적으로 하루에 언어 인강 1개, 수리인강 2개, 외국어 인강 1개 정도로 계획을 잡았구요,
탐구는 어떤식으로 계획에 집어넣어야 할지요....????
제 공부컨셉은 종합반 시간표에 수업대신 인강을 듣는 형식으로 하려구요.
(고쳐야 할점좀 많이많이 써주세요!!!!!!!!!!!!!!!!!!)
이런식으로 공부방향을 정하고 오후자습(5시~11시)에는 앞에서 배운 인강내용을
기출문제와 ebs에 적용시키면서 공부하면 될까요?????
제발좀 도와주세요........부모님께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1년간 보지못하는 제 여자친구에게도 자랑스러운 남자친구가 되고싶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어그로고요 어그로 끌어놓고 질문조차 하지 않는 질 나쁜 어그로입니다
-
서바 계속 2초~중뜨고 6모 72 9모 96점인데 준킬러n제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
<<<<이거 공감각적 심상을 통해 대상의 속성을 나타낸다 왜 틀렸는지 설명점......
-
점메추부탁해요
-
20살 신검때 172 지금 키재봤는데 175 나옴 머지
-
언미영생지 백분위 기준 6모 97 95 3 98 61이었고 9모 94 92 2 97...
-
여장 좋아하구만 ㅋㅋㅋㅋ 변태둘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Facebook"Facebook에서...
-
점메추 좀
-
수학 젭알 계산벅벅 메타로...
-
제가 아는분은 맨날 야구장 가시는듯ㅋㅋ
-
이젠 ㅇㅈ을 보면 인정보다 인증이먼저 떠오른다 크아아 ㅜㅜㅠㅠ
-
야추가 끼여요…
-
버닝이벤트 ㄱㄱ
-
90분?
-
점메추
-
수능냄새 달다 1
-
더운건 ㄹㅇ 못참겠어
-
너무 추워 ㅠㅠ 2
얇은 싸구려 패딩 꺼냈음....
-
개빡치네 진짜 ㅋㅋㅋㅋ 12
집 가는 버스 타서 벨까지 눌렀는데 무시까고 그냥 지나감 내린다고 3번 말했는데도...
-
https://orbi.kr/00065308410/%E2%9D%A4%EF%B8%8F%...
-
물2가 없는 건 많이 아쉽지만 물1이라도 있으니
-
수학 4나오고 심각성을 느껴 프메 기본 회독중입니다 3회독이 끝나면 프메 실력편이나...
-
이게 날씨지 0
상쾌하다
-
범용성이 높아서 의사 면허랑 의대 졸업장 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
그러면오늘하루행복하게공부할수있을텐데 현장응시라 더 떨림
-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고대 체교가서 공대 복수전공 할 수 있다고 해서요 ㅠㅠ
-
❤️ 13
-
꿀모를 해설할게 아니라 벌크업을 해설해주세요.. 본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렵네
-
저번에 대한항공 비행기 탔을때 옆자리에 후드티 뒤집어쓴 남성이 휴대폰으로...
-
스웨터뜨고싶다 0
쇼츠에 떴는데 생각해보니까 스웨터가 한 벌도 없다… 이거 많이 비싼가요 좀 아시는 분??
-
지문은 하나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푸는게 맞는것같기도하고... 푼걸 맞추는게...
-
한글 동화 보고 있음 개귀엽
-
이천덕코가질사람 4
선착순 한명 저보고 이쁜말 하나 해주면 드림 :)
-
국숭세단 라인에서 반수로 어느정도 가면 성공이에요? 2
건동홍이면 손해인가요?
-
서울 쪽 대충 얘기 들어보니까 본인 학원 말고도 다 개판이던데... 배짱장사 미쳤네 진짜
-
어차피 대충 인서울만 하면 돼서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낭만메타로 하고싶은 과목...
-
읽었는데도 안사라져.....
-
가르치기 재미없어 우우 대신 적분이 고2때 나오네
-
귀찮어
-
얼버기 0
ㄹㅈㄷㄱㅅ
-
ㄴㅇㅅ
-
하 진짜 열심히 하는거 커엽네ㅋㅋ
-
얼어뒤질거같아슈발
-
아침 모 먹지 19
추천좀
-
가을어디갔어
-
공부하기귀찮다 4
100만년만에개념서나다시볼까
언어는 빨리 인강의존 버리세요.혼자 빡쳐가면서 훈련해야댐.그니까 커리다타려고 하진 마시고 조절해가면서 들으세요. 고쟁이는 교재에 붙어있어요.그낭 강의듣고 복습하고 적용용으로 풀면 되는거임.글고 수해만 기본이고 약체는 필요없는ㄱ같아요.
수업대신 인강. . 저도이렇게해보려고했는데 인강특성상 강의분량도 제멋대로라 시간표대로하기가 쉽지않아요. 어떤건짧고 어떤건길고 ... 그리고 아침에 인강듣고 오후에 자습하는건 뭐랄까 막상해보시면 오전엔 편하게 수업듣는데 오후에 해야하는 자습이 부담스럽게 느껴질수있어요.아.. 자습 귀차나 ..아ㅠ 이런거? 그래서 전 선자습하고 5시에 저녁먹고 그다음에 인강들었어요.이게 하루하루 버티기에 더 나은 방법같아요. 그리고 그게 수능에 맞춘리듬이라고 생각했구요.뭐 나름 적중했습니다ㅋㅋ
위에 분이 언어는 인강의존 버리라는데..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이 인강의존 버려야 됩니다^^;; 저도 삼수생이고요 재수때 인강으로 망헀습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하루에 인강 4시간을 짜셨는데요. 아예 학원 안다니신다면 적정합니다. 다만, 주중에만 들으시고요. 주말엔 절대로 주중에 한거 전부 복습입니다.
한 5월까지는 토,일 나눠서 과탐 잘 들으시고요. 주중에 복습 하시고요. 5월까지는 문제보단 개념복습에 유념하시고 개념 싹 외운다 생각하세요.
보고나서, 아! 이거알지.. 이게 아니라 단원 이름을 대면 그 단원에 뭐가 있고 뭐가있고 이게 마인드맵으로 그려내시고 각각 개념을 설명하실수 잇을정도로요.
저는 사탐이라서 정확친 않지만 적어도 암기과목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생각했고, 제 친구도 같은 방법으로 과탐 1개 틀렸습니다(3과목중에) 저는 백지복습 햿구요.
그니깐.. 인강듣고 들었던 개념을 A4용지를 칠판이라 생각하고 쭉 적으면서 설명해보는거에요.. 물론 책참고x죠. 암기과목엔 진짜 대박으로 적용됩니다.
저도 강남대성 2개월 반정도 다니다가 독학햇으므로,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삼수이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월화수목금금금 이렇게 하면 망해요. 적어도 토,일중에 반나절(6시간)은 놀겠다 잡아놓으시는것도 오히려 좋습니다.
당연히 주중에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면 놀아도 마음이 불편하겠지만.. 저는 주중에 열심히 하고 놀았을때 오는 뿌듯함 같은 것도 있었고,
지옥같은 삼수생활이 될 수도 있었지만, 매주 일요일 아침에 영화를보고 친구랑 점심을 먹고 헤어졌기에, 어떤 일주일의 희망이랄까요?
그랬구요 ㅎ; 그리고 님은 여친이 잇으니 주말에 하루정도 만나시는것도 방법이구요. 전 중간에 헤어져서..ㅠ
암튼.. 언수외 공부방법같은것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기엔 길어질수 있으니깐.. 카톡을 주세요. 쪽지 남겨주시면 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