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설 [378569] · 쪽지

2012-02-27 08:05:30
조회수 1,400

비문학에 대한 환상?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2808670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를 푼다는 건 환상이다.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이해하는게 핵심이야.
연습에 연습이고 노력에
노력이다. 하루에 한 한문제라도 좋으니까
 천천히 풀어서 무조건 정답 맞추는것부터 시작해봐
.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이런 댓글을 봤는데,,

정말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푸는게 환상인걸까요?

일단 저는 작년에 김동욱샘 커리를 따랐는데요..
김동욱샘은 지문에대한 완벽한 이해를 강조하셔서..
작년에 그런식으로 세세한 정보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지문에만 온 촛점을 두고
읽고 나서 문제 한번에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6월 9월은 문제가 쉬워서 그런가 잘 통했습니다.( 시간은 빠듯했어요..)
그런데 수능땐 처참히 무너졌어요..

수능때는 긴장감, 압박감 때문에 지문을 이해하려고 애를써도 덜덜 떨리니까
지문 내용이 도저히 머리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ㅠㅠ그래서,,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비문학 어떤식으로 공부하시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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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코비 · 381999 · 12/02/27 09:12

    지금 250일남았는데 김동욱T가말하는 독해력이
    생길지 의문이네요..일치/불인치문제도 그렇고
    지문 다시보는거 스트레스받지마세요;;예전에
    훈련도감에서 박광일T도 수능이 기억력테스트 아니
    라고 지문다시봐도 괜찬타고하셨는데..

  • 상암이과생 · 336627 · 12/02/27 10:00 · MS 2010

    지문정확히읽어야죠..저같은경우는 문제풀때2~3분지문읽기에투자하고.. 읽을때 어느문단에서 무슨얘기를 하는지 정확히파악해서 문제풀때 그문제관련된 문단으로 가서 비교하면서 풀어요. 지문은 계속봐야되요..근거가그것밖에없는데.. 그리고 한번읽어서 어려운지문에경우 이해가될련가모르겠네요ㅇ에고 댓글이난잡허네

  • 맹꼬 · 314702 · 12/02/27 12:07 · MS 2009

    김동욱 t가 말하듯 지문에대한 완벽한이해가 중요한거같긴해요 진짜 이해안되면 문제에서 시간이훨씬오래걸리는거 누구나다경험해보셧을거예요 이해할거는이해하고 용어가어렵거나 세세한정보들은 지문에서확인하는수밖에업죠 마니풀다보면 풀다가밑줄친게 문제로나오고 어느정도경지까지 오를때까지 꾸준히연습해야될거같아요

  • Gee9 · 274660 · 12/02/27 13:49 · MS 2009

    제 경험상 수능날 멘탈갑이 되거나 수험생활동안 정말 비문학 독해 방법을 완벽히 체화한게 아닌이상 언어 풀때 남는건 결국 독해력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