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1. "지금 유가는 안정세를 찾고 있다"
?????
2. "미국증시도 반등 중이다."
?????
3. "걱정마지마 내일 장 괜찮을거야"
지난 일주일 코스피 현황.
악의적인 편집 맹세코 하지 않았습니다.
저분이 애기하신 날짜, 시간 다 비교해보면 얼마나 말도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주식에 대해 관심을 장려하는 행위는 좋지요,
허나 전문가 인증도 없는 일반인에게 이정도 영향력은 좋지 않습니다.
계좌인증 하나만 하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보고 진짜 개탄스럽습니다.
저도 주식을 5년한 사람이지만, 주식은 정답이 없는 게임입니다.
저분이 추천하고 장려한 주식 태도들이 맞을수도 있지만 틀릴수도 있는겁니다.
뉴턴이 괜히 주식하다가 망한게 아니에요.
주식은 혼자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그나마 돈을 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러기에 누가 책임을 질수도 없고 본인이 책임을 안고가야합니다.
팩트체크도 제대로 안된 정보 그냥 받아드리지 마시고,
다시한번만 스스로 돌아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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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도 모르지만 일단
01년생이신데 주식을 5년 동안 하고 계신 거예요?
네 중2부터 삼촌집 맨날 놀러가서 어깨너머로 배우고 투자시작했습니다.
어린나이지만 책도 많이 읽고 노력했으니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당
나는 개인적으로 주식은 손대지도 않기로 생각함.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시장의 불확실성은 계산할수 없기에
사우디가 증산한다는데 어떻게 유가가 안정이 되나...
팝콘은 카라멜이다여기조아요
어립도업습니다
네 제가 많이 빨았습니다
저분 틀린거 아니까 계좌 인증 하나, 5년인증 하나 가지고 오시라니까?
전에도 댓글썼는데 왜 도망가요?
https://orbi.kr/00028474976 그리고 제가 님에게 드리는 헌정글입니다
한번 잘 봐주셨으면 하네요
답변드렸습니다.
근데 그게 이 글에서 중요한가
문이과. 수시정시. 한의대 글만 지겹게 올라오는거보단 낫다고봄
입시커뮤니티에 뭘 기대하고 오시는건지...
ㅋㅋㅋㅋㅋ
문제점.
1. (주관적) 정보제공자 > 문제x
2. 정보를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 > 문제x
3. 정보제공자의 팬덤화 > 문제ㅇ
주식에 정답이 없는데 정답이 있는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그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정보의 취사선택은 독자의 몫인건 맞는데, 특정 정보제공자가 점점 팬덤화되면 일반적인 사람들도 점점 한쪽으로 매몰되기때문에 문제인겁니다. 그거는 예측이 맞고틀리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때는 취사선택이 안되요. 내돈으로 내가 잃고 따겠다는데 뭔상관이냐도 틀린말은 아닌데, 그렇게 리얼로 잃고나면 진짜 현타 쎄게 올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도 저 글 봤는데 일단 고놈님이 쓰신 내용들은 하루정도는 맞는 말이 맞았습니다. 유가도 하한가를 찍었었지만 반등하였었고 미 증시도 대폭락했다 소폭 반등했습니다. 한국 증시도 미증시가 역대급 폭락을 했던 다음날 의외의 선방을 해서 저도 안도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이외의 말씀들은 모두 공감합니다. 수많은 분들이 경고하셨고 고놈님 스스로도 말씀하신 것처럼 리스크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것이고 맹신하여 추종하는 행동은 잘못됐죠.
뜬금포지만 보통 폭락 이후 살짝 반등함 데드캣이라고
기술적 반등도 없는 하락은 없는데 ㄹㅇ
저런글 쓰는건 이해하겠는데 너무 신격화하면서 물고빨고 까지말라고 쉴드만 오지게치는사람들이 문젠듯.. 비판적 수용 못하는 사람들
ㄹㅇ 극성빠들이 존나 꼴보기 싫음 연예인도 아니고 ㅋㅋ
오르비 특유의 '정보추' 문화가 만든 안타까운 결과임....
ㅇㅈ
여기서 또 뵈네요 ㅎㅎ(진심으로 반갑다는 뜻입니당)
ㅇㅈ ㅋㅋ
지금까지 저분덕에 돈번 분 얼마나 있다고 이렇게 빨리는지 모르겠음
인기의 비결은 글빨7:능력3 정도 느낌 글은 겁나 술술 읽히고 카리스마있게 잘 씀
신격화가 문제야 하여튼
여기 댓글에도 극성팬 한분 보이네요 저한테는 쪽지보내서 관리자가 어쩌구저쩌구 이러더니만 이제는 계좌인증하라고 ㅋㅋㅋㅋ
????
어떻게 30프로보다 더떨어지는거에요,,,?
선물 옵션은 상,하한선 없어요. 그래서 선물은 역배팅으로 10억도 잃을 수 있습니다
ㄷ,,,진짜 50프로떨어지면 자살각이네..
다 집어치우고 입시커뮤에 왜 주식얘기가 메인글을 계속 먹는거임? 그분 글 보니까 그럼 롤얘기도 연애얘기도 하지말라고 하시던데 그얘기들이 지속적으로 메인을 갔나? 애초에 사이트 목적이 아닌게 주류가 되면 사이트의 본질을 잃어버리는데;; 주식갤러리 가서 얘기하던가 하지 왜 굳이 오르비에서 이러는지 모르겠음
그러게 진짜 너무 보기 그럼
장담하는데 사회경험도 적고 나이도 어린 주린이들이 대다수라는 사이트 특성 때문에 솔직히 이 정도나 관심끌고 이슈되는거지 웬만큼 사회 짬밥있는분들 계신 곳이였으면 뭐.. 이하생략...
저도 마지막으로 주식 논란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몇마디만 더 하자면 나만빼고 다들 돈버는거 같고 나만 뒤쳐지는거 아닌가 좋은 기회 놓치는거 아닌가 내심 아쉬워하거나 마음이 불편한분들 분명 좀 있으실거라고 보는데 걱정마시고 본인 할일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은 방향입니다. 진짜 주식에 게임하는 마인드처럼 정보 찾아보고 분석하고 스크랩하고 발품까지도 파는게 너무 즐겁고 흥미있어서 관심가지는거면 그래도 괜찮은데 솔직히 이런 케이스는 정말 극소수라고보고 이런 케이스가 아닌데 어줍잖게 잘못 맛들리면 결국에는 이게 무조건 독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시간 지나서 나이 조금만 더 드시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 거에요. 아무튼 살다보면 이런 비슷한 형태의 유혹들이 정말 많이 있을건데 흔들리지말고 본인 앞길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거 종목추천 저따구로 하면 무조건 피보게 되있음. 저렇게 글쓰는거 댓쓰는사람만 몇백명인데 그렇단얘기는 최소 종목 조금이라도 사는사람이 몇백명에다가 그사람 주위사람한테도 얘기 들어갈테고 그럼 또 살테고 그러니 처 올라갈 수 밖에...
일시적으로 몰려서 매집으로 주가 오르는건 충분히 가능한거고 개미타면 어차피 개미털기 할거고ㅋㅋ 이거 원래 해외펀드회사에서 회사 주가뻥튀기 할때 하는 방식인데 요즘 주식 투자회사에서 문자로 종목추천하는게 이것때문임. 지들 회원 종목가지고 있는거 일부러 개미태워서 일시적으로 오르게해서 회원들은 그때 털고 나오면서 수익내는ㅋ
근데 그런 영향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진 않을 것 같음 ㅋㅋㅋ 오르비에서 투자해봐야 얼마나 한다고... 저처럼 아예 관심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뭐 나야 안 사니까 모르겠고 여기서 많이 사봐야 얼마나 사겠냐는 것이 요지임
투자라는 말은 그냥 주식을 산다는 의미에서 쓴 거고
1.댓쓰는 사람이 몇백명? 댓글은 보셨나요?
2."그렇단 얘기는 최소 종목을 사는 사람이 몇백명" = 댓쓰는 사람이 모두 종목을 샀다?
3.댓쓰는 사람의 지인까지 종목을 산다?
4.그 인원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오른다 = ?????
확인 좀 하고 생각도 좀 하셨으면....
댓글 단사람 모두가 아니라 댓글 안쓰고 게시글만 보고산 사람(물론 추측) 모두 합쳐서 최소 몇백명이라고 포함한거 주식이 명당 한주만 사는것도 아니기 땜에 명수가 중요한건 아니지 뭐. 한 명으로도 주가 올리는건 일도 아니니깐
돈 들어가는건 무조건 본인이 객관화해서 직접해야하며 결국 마지막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ㅜㅜ
그러기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죠 ㅎ 누구를 탓해도 소용 없어요 수익이 나면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수익이 나지않아 문제니
최종 결정이 나 자신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진짜로... 모든 정보는 참고자료일뿐... 투자는 만에하나 잃어도 되는 돈으로 즉,종잣돈으로 하는것이 현명하며 올인하는것은 결국 파국...ㅜㅜ
삼수통군제도사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측정할 수 없다"
-아이작 뉴턴-
"예아, 괜찮겠습니까?"
-MC무현-
사람 예측이 틀릴수도 있는건데 돈 잃었다고 고놈한테 부들거리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말로는 우량주 분할매수하면 주식 안위험하다 이렇게 다들 말하지만 처음 주식 시작하면 다들 한번씩은 테마주 급등주 단타 치다가 잃고 학비내는게 보통이라 주식아예 모르는 수험생들은 모르는게 약인듯
형님 아름답네요
저도 한 종잣돈 1억 있었으면 뭐든 사고 했겠죠 한국 주식 개판이라서 코로나든 뭐든 각종 변수에 따라 유동성 심해서 자본 많으면 빨리 많이 사고 팔고 하는게 되니까 돈 벌어가는데 개미는 언제나 조져질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걍 대학생이다보니 적금이나 ELS 같은 것만 건드리고 있네요 ㅋㅋ 적당히 소비도 하고요. 그냥 해외 직구나 하는게 제 낙인듯 주식은 안해요 주변에 잘하는 사람도 없고 돈도 없거든요 ㅋㅋ
와! 오르비의 '주식전문가' 의 추천주 부르는대로 쓸어담고 정말 값진 경험(단기 -10%)과 차후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눈' 을 얻을 수 있었어요~
팬덤화가 ㄹㅇ ㄷㄲㅁ 급
누가 칼들고 주식 사라고 위협한거도 아니고,
단순히 입시 사이트 "오르비글" 을 보고 본인의 의지로 구매하신거라면 돈 잃을 각오도 하고, 누구의 탓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하면 5퍼센트말고 다 손해봄 ㅎㅎ 당연한 결말이지... 주식 원래 돈 쓸라고하는거임 버는게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