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대체 언어 어떻게해야되나요.

언어때문에 미치겠네요.
수외탐은 어떻게해서든 수능때 1등급맞을정도로 올릴 그 뭔가 잡히는데..
언어는 도저히 제가 공부하는 과정이 맞는지모르겠네요.
(현재 3등급안정 ㅜ)

언어그니까대략 무슨느낌인지알겠거든요.
문제풀때 어떻게하는.. 어떤 라인은 알겠어요(오르비에서 다른언고수님들이말씀하신것을듣고).
비문학은 지문읽고나서 어떤 하나의 주제라고해야되나 그걸 캐치해낸다음 문제 풀때 5개의 선지중 확신이 안서는 것은 건너뛰고
주제에서 딱 벗어난다거나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답이된다는? 그런느낌인건알겠구요.
(그리고 윤재웅 선생님이 알려주신것 들어보면 문장과 문장에서 다음문장이 뒤의 문장에 어떤 내용을 끌고 가는지 파악하면서 그렇게 파악한다음 문단으로 파악하고 지문전체에서 파악한다는 법을 배운거같아요)

문학은  고전문학뺴고 소설같은건 아직 연습을안해서 부족하다고치고..
(박광일 선생님 문학 좋다길래 너무 안맞는거에요.. 너무 당연한소리를 한다고해야되나.. 강의시간이 1시간인데 차라리 그시간에 마닳보면서 독학하는게 훨씬더 나은거같아서 중간에 강의 안듣고있거든요)
이런거 다 재끼고 문제는 두려움하고 시간인데요.

여기서 두려움있잖아요.

언어 1등급맞는분들은 모의고사용지피면 글씨 졸라구많아서 약간 겁같은거 안먹나요 ?
비문학은 조금 길어도 참자 참자해서 어떻게 읽어나가면 전체에서 한두개 틀리는 정도거든요.
그런데 소설같은거보면 막 진자 더럽게 질리지않나요?
제 정신상태가 썩은건진 몰라도 제가 비문학먼저풀고 쓰기어법풀고 시문학풀고 소설넘어가는데
소설 지문 딱 펼치면 그냥 힘다빠저요.
그래도 꼭 읽을라고치면 인물 파악하는거에서 한번더 좌절하고 (운문소설인가 ㅡㅡ;;)
막상또 풀고있다보면 내가 시간을 너무 많이뺐고있는것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도중에..
그래서 막 날림으로 읽거나 포기하게되는데.. 포기안하고 풀어도 막 시간부족해서 제대로 못풀고 ;;

1등급 받으시는분들은 위에 저런 두려움이나 시간에대해서 완전히 속박이없나요?
시간은 안부족하시구요? 다풀면 시간 1시간 딱 맞춰서 끝나나요 ㅡㅡ?
수리가형같은경우는 문제풀때 시간이 남는데 왜언어만..

아진자 미처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