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독해에서 EBS 원문 쓴다는거 좀 웃기지 않아요?
평가원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인강없이 EBS책만 열심히 공부한 학생과
듄X일체같은 사설 찍기 인강을 들으면서 원문으로 공부한 학생
EBS의 반영목적(사교육경감)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전자가 더 유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왜 EBS를 원문으로 공부하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문,단어 바뀌는건 알겠는데요.
그 정도는 EBS를 열심히만 공부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단거죠.
평가원에서 EBS원문을 안본다면 풀 수 없는 문제를 내겠습니까?
-글추가-
EBS를 원문으로 공부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하지만 EBS를 원문으로 '따로' 안보면 마치 큰일날 것처럼 장사하는 사람들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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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ing이라는 단어가 원문에는 있었고, 이비에스 원지문에서 냈습니다.
물론 원지문을 다시 평가원식으로 바꾸는건 맞죠.
근데 과연 그렇다고 해서 원문으로 공부하는게 효과가 있느냐?라는 말입니다.
Assessing이라는 단어가 EBS원문을 공부안했다고 해서 모를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잖아요.
ㅈㅅ합니다 그 단어 몰랐습니다 ㅠㅠ
제 기억으로 Assess라는 단어가 EBS에 몇 번 나왔던거 같은데...
제가 무식해서 그래요 ㅋㅋ
저도 고득점에서 한번인가 본적은 있지만
자주보이는 단어는 아니지 않나요; 저도 걍 틀린듯 ㄷㄷ
근데 왜 이 글이 내 저격글 같지 ㅠㅠ
이미 평가원이 원문으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밝혀진 사실인데 ㅠㅠ
솔직히 TEF도 생각하면서 글 썼어요.(저도 풀긴 했지만)
하지만 EBS원문을 넣었다는게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고
마치 원문으로 공부안한다면 큰일날거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란거죠.
솔직히 TEF는 ebs 자연스레 체화되게 만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함
출제가능성 높은 지문+고난도지문 선별하고
ebs복습용의 기능만생기는 것을 고려해서
선지들도 매력적인것도 많고..물론아직 안사봣지만 맛보기만봐도 뭐 후기도 좋고
TEF는 적중이 목적이 아니라 논리훈련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저도 좋게 평가합니다. 승동님 오해없으셨으면해요..
제가 까는 사람들.... 대충 감이 오시죠ㅋ?
뭐 예 ㅎㅎ 알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번에 만드는 330제도
논리+적중 도 어느 정도 가미하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는 본능적으로(?) 예민 할 수 밖에 없네요 ㅠ
행여라도 제가 말한거에 기분 나쁘셨던거 있다면 죄송합니다 ㅋㅋ
제가 오히려 사과드릴게요.
게시판으로가서 제 글 제목만 딱 봤는데 승동님 입장에선 기분나쁠만하네요;;
원문이랑 똑같이 출제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1.원문을 가져와서 -> 2.변형후 EBS교재집필 - > 3.수능출제
3단계때 EBS교재에 실린 그대로 내면 안되고 변형해야되니까 어떻게 변형할지 고민하다가
원문에 있는 단어로 바꿔치는게 의미가 좋으니까 원문의 단어로 바꾸는거 아니에요?
원문이랑 똑같이 출제하는거 아니라고 하던뎅..
그게 아니고
원문->EBS
원문->변형교재
평가원->EBS 지문선별->원문 이용
이렇게 입니다
변형독해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죠. ebs반영때문에 수입은 줄고, 돈은 벌어야겠고, 책은 집필해야되는데 ebs저작권에 걸리고
그러니까 ebs가 가져오는 원문으로 책을 집필하는거죠..
찬휘 변형독해 들으면서 느낀건데, ebs지문이랑 원문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정말 단어바꿔치기밖에 없음..
원문으로 공부하라는 사람들도 그냥 하는말일거라고 봐요ㅋㅋㅋ솔직히 원문으로 공부하는게 훨씬좋다..이건정말아니죠 ㅋㅋ
ㅇㅇ 저작권 문제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언젠가는 그런 점을 이용해서 평가원이 뒷통수를 한 번 크게 때릴 것 같습니다.ㅋㅋ
승동님 제 글 답변좀요 바로밑에
ngo님이 말해줘서 ㅋㅋ
그 답변으로도 부족하다 생각하면 제가 직접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법은 승동님 말씀대로 기출+해설강의로 조질라구용
근데 제가 구문력이 약한지 논리력이 약한지 잘 구분이 안가거든용
신택스랑 리앤로 병행하는게 낫나요?
시간이 되면 괜찮은데..
혹시 문제를 풀 때 해석이 안되서 틀리시는건가요?
아니면 해석은 어느정도 되는데 답 고르는게 긴가민가해서 틀리시는건가요?
전자면 신택스고 후자면 리앤로요
후자가 많네요 ebs는ㅠㅠ
리앤로 달려야게씀 0.0부터!
1.0부터 하세요 ㅋㅋ
오키 승동님이 시키는대루감당 떙큐여!
원문을 쓰는거는 혹시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까봐 그러는거 아닌가요? 지문 고치는 것도 학교선생님들이 하는 거니까요... 예전에 ebs에서 고친 부분이 오히려 해석하는 데 애매하게 고친부분이 있던 걸로 아는데....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
딱히 아주 좋다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한다면 나쁘진 않죠 ㅎㅎ 변형독해에서도 중요한 단어나 문장 , 어떻게 나올 확률이 높나 찝어 주니까요..
원문으로공부를 해야 득을 얻을수있다고하는것이 판매자의 판매전략이라고생각합니다
마음이 급한 수험생에게 겁을줘서 마케팅을 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변형독해를 풀어본입장에서 이것을 품으로써 마음의 안정이 되는것같아서인지 저는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원문을 갖고 와도 이미 EBS때문에 글의 요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발로풀기가능ㅎㅎ(요지,주제찾기 문항에서)
발격필살!
하지만 EBS를 원문으로 '따로' 안보면 마치 큰일날 것처럼 장사하는 사람들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 진짜 크게 공감하네요...제가 고2때 외국어 인강을 처음 들어봤는데...그 분한테 완전 속았습니다..진짜로요...정말 그 시간에 다른 선생님 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한 두번 드는게 아닙니다..
시간 날리고 돈 날리고...어휴...진짜...그 분 무슨 ebs 안봐도 된다고 막 그러시면서...
최근에 가보니까 ebs 변형독해 아주 잘 찍고 계시더라고요 ㅋㅋ
평소에 공부할땐 ebs 충실히 보고 수능이 가까오면 누가 누가 찝어준거다..이거는 그냥 정리하면서 참고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혹시 대성의 ㅇ으로 시작하는 분 아닌지 ㅋㅋ
더리덭ㅋㅋㅋㅋㅋ
왜 굳이 귀찮을 길로 가려고 하는지..
작년 6평과 수능같은경우 EBS원문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커버가능했습니다.
하지만 9평을 치러보셨는지요?
EBS를 분명히 봤는데 왜 답이 하나도 생각이안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그 공포스러움.
Assess라는 단어가 어려운단어는 아닙니다만, 그 문맥에서 의미를 알아내는게 어려웠죠.
공부는 항상 만약을 위해서 하는것 아닐까요??
원문 그거 일일히 찾아서 변형문제 낼 정도의 노력은 수험생입장에선 절대하지못하는 행동이니 수험생입장에서도 도움되는 장사이며 아무나할수있는 장사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풀어서 해될것없는 문제는 모두 풀어보는게 득이되는게 수험생이니까요.
가장 이상적인건 EBS풀고 변형문제도 푸는 경우겠죠.
그러나 그거 둘 다 하는게 일반적 학생 입장에선 매우 힘들고
EBS를 안풀고 변형독해만 푸는 괴현상마저 나타나죠.
사교육강사들의 겁주기와 달콤한유혹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긴 됨' '문제는 모두 푸는게 득' 그렇기에 변형독해를 들어야 한다면
시중 인강 다들어야죠. 들어서 도움안되는게 있겠습니까..
아 순간적으로 제입장만 생각했나보네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그게 겁주기나 달콤한 유혹이라고도 생각 못했네요.
제가 본문 요점을 잘못파악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