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청소년 백일장’ 대상 여고생 시
어제 챔스 기다리다가 오유에서 봤는데
기억에 남아서 가져왔어요
직접 겪지도 않은 고등학생이 이런 시를 썼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1차 출처 : 베스티즈
2차 출처 : 여성시대
글쓴이 : 콜라
3차 출처 : 오늘의 유머
글쓴이 Jessi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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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생 엄청난 실력을 갖고 있네요..
이 시 처음 읽었을 때 멍..해지더라구요..
고등학생이 이런 시를 썼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으악
오...
오 소름돋음요....
저도 글부문상타서 엊그저께 갔다왔는데 이건 옛날작품인거같네요..
찾아보니 2007년도작품이라네요 근데 2007이나 2012나 5.18에는 태어나지도않았을터,,,,,대단하네요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징 대단하당ㅠ
이 시 처음 읽었을때 정말 잘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 학생의 다른 시를 보니까
글쓰는 방식이라고 해야되나..글의 느낌이 다 비슷하더군요...그게 좀 아쉬웠네요.
저도 학교에서 백일장하면 중고등학교때 항상 운문분야에선 장원을 탔었고
이런 규모있는 곳에 시를 내보려고 혼자서 시를 쓴 것도 몇편인데 수험생활 때문에 미루고 있네요.
선생님께서는 니 정도면 충분하다고 꼭 학교 다닐때 해보라곤 하시지만....
무튼 이 학생 시 읽으면서 저도 충분히 배웠고 감동을 받았네요. 할머니의 말만 듣고 쓴거라고 했는데
시의 생동감을 정말 잘 살린거 같아요.
진짜 마지막에 전율이 느껴지네요
천재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직접 겪지도 않은 사건을 어떻게 저렇게 쓰지?
ㅋㅉ
와 처음엔 사투리 적응안되서 잘읽혔는데
이해하고 나니까 ..
와.... 대단합니다...최고에요진짜... 이정도면 지금바로 등단해도 손색이 없을듯...
쩐다...
두번 읽고서야 쩐다는걸 이해함.. ㅠ
너무 익숙하다 해야하나...
어색하다 해야하나..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