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일반고인데요 6평 성적이 대박이네요
이번에 저희학교 최저등급 2등급 2개 맞춘애가 전교에 6명이라네요..
저 97 93 99 99 97 인데 1등이구요..
아 근데 학교 분위기가 말이 아니네요.
공부 포기한 애들이 반이 넘는데, 조용히 할것이지 던지고 때리고 떠들고 ㅠㅠ
수능이 130여 일 남았는데 공부하는 환경이 그모양이니요 ㅠㅠ
6평받고 오르비 와서 멘붕하면 학교와서는 표본집단이 너무 못해서 그런지
다들 그냥 3등급 4등급 나와도 그냥 뭐 수능때 포텐터지겟지 ㅎㅎ 이러고있고
어쨋든
제가 잘해야겠죠!! 평준화 다니시는 분들은 다 이해할거라 믿습니다
비평준화 & 특목고 분들은 절대이해못할거구요
멘탈관리를 어케할까요?
뭔가 경쟁자가 있어야 공부도 잘되는 법인데 ..
이러다 혼자 자만하고 훅갈지 모르겠씁니다.. 그러기를 정말 안바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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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가서 내신 따고 싶네요.. 괜히 빡센데 졸업해서 내신이 개판 ㅋㅋㅋㅋ ㅋㅋㅋ
학교에 잘하는애들 많고 경쟁자들도 있지만 반 분위기는 개판입니다 정말ㅋㅋㅋㅋ미친듯 위안으로 삼으시길 ㅜㅜ
경기도의 흔한 인문계 다니는데 문과 6평 원점수합 350 이상이 저 포함 15명이 안되요.
1학년때 내신 조져놔서 내신도 2등급대이고... 막막함 저두 ㅠㅠ
저희 반도 다를 바가 없네요. 하루 종일 게임이야기만 하는데 같은 반에 있으니 저까지 말려들어서 공부 망칠 판이라ㅠ
차라리 친구들을 스스로 멀리해보세요.
아아 완전 공감이요 ㅠㅠㅠㅠ....
이과 100 100 100 이 일반고에 존재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