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오르비

아톰

내 태그

내 태그 설정

입시
학습
생활
클럽
직업·취업
Epioptimus
Centurion

수능미슐랭 [81353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6-01 20:56:56
조회수 22,163

[수슐랭가이드 18화] 고석용T, 정훈구T, 박상현T 상반기 화학1 인강 리뷰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30421555


18. 고석용T 정훈구T 박상현T 화학1 상반기 리뷰 


[0] Intro 

보통 과탐 4과목 중 인강을 섞어 들어야 하는 과목이 있고 그냥 한 강사만 제대로 따라가는 것이

나은 과목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화학만 강사들마다 특색이 다 달라서 섞는 게 유리하다는 생각을 함. 고석용T는 다 좋긴 한데 특히 킬러단원을 잘 가르치시고 정훈구T는 기출분석을 그리고 박상현T는 타임어택 대비와 컨텐츠가 괜찮기 때문에 적절하게 잘 섞어서 듣는 것이 유리한 과목.


[1] 고석용T 

1) 베테랑+기출변형 

: 주변 의대생이 가장 선호하는 화학1 선생님. 특히 아래에서 언급 할 킬러특강의 경우 

양적계산, 중화반응과 같은 킬러 파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함. 고석용t의 장점은

화학1의 킬러인 양적계산, 중화반응 등에 대한 정석적이면서도 확장성 있는 킬러 풀이와 이후에

3450으로 지엽대비까지 해주시기에 메인으로 풀커리 타고 갔을 때 가장 안정적으로 1등급과 50점을 받을 수 있는 분이 아닌가 싶음. 다만 단점은 컨텐츠에 있어서 조금 부족하다고는 생각함. 


베테랑의 경우 노베가 듣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약간의 내신베이스정도는 깔고 혹은 고2때 정훈구t 개념+기출 듣고 고2 겨울방학부터 다시 개념정리 할 때 베테랑 듣는 경우가 많음. 

베테랑은 1,4단원 즉 킬러파트가 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강의 들을 때 조급하게 진도 빼지 말고 문제들 미리 다 풀어보고 이해 안가면 여러 번 돌려보면서 최대한 이해하려는 노력 들이면서 듣는 게 좋음. 그렇게 해 놔야 킬특 들을 때 편함 


2) 킬러문항 극복 특강 

: 고석용t의 강좌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강좌. 기출+자작문항 일부가 섞여있고 킬러파트만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강좌인데, 무엇보다 풀이법들이 학생 입장에서 와 닿고 채화해서 수능장에서 쓸 수 있게끔 정리해주신다는 점에서 킬러파트 도구정리 강좌라고 생각하면 됨. 따라서 타 강사를 메인으로 타고 있어도 이 강좌는 꼭 들어보면 좋겠음. 


[2] 정훈구T 

1) 정답화학+스폐셜기출분석

화학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좋은 선생님. 원리위주의 설명과 꼼꼼함으로 화학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고 너무 꼼꼼하다보니 내신대비로는 3분 중 가장 좋지 않나 싶음. 사실 개념강좌보다 스기분이 조금 더 유명한데 기출+EBS+자작문항이 다 섞여 있으며 정석적으로 기출을 제대로 분석시킴. 다만 조금 하고 싶은 말이 스기분 강의를 들으면서부터 스스로 타임어택을 준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무슨 말이냐면 스기분 들을 때 선생님의 풀이 중 본인이 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 사고만을 간추려서 일반화를 해 보라는 거임. 스기분을 어려 번 반복해서 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풀이’, ‘빠른 풀이’ 등을 생각하고 정리하면 굳이 다른 강좌들이 필요 없는데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박상현T 만점완성 들어보는 것도 좋음. 


[3] 박상현T 

1) 즉각반응 만점완성 

: 박상현T의 장점은 크게 2가지인데 첫째는 컨텐츠임. 공부 해 보시면 알겠지만 3배속이나 박대파모의같은 컨텐츠가 문제 퀄이 상당히 좋음. 두 번째 장점은 타임어택이 가장 심한 과목인 화학 특성 상 빠르게 푸는 법을 정리 해 놓는 것이 중요한데 2,3단원에서 단순암기를 통해 즉각적으로 풀이가 떠오를 수 있게 정리하는 부분이 좋음. 사실 이건 역으로 1,4단원 같은 킬러 파트는 암기보다는 이해를 통한 확장이 중요하기에 다른 강좌로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는 거임. 

그렇다고 1,4단원이 별로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필자도 만점완성을 들었을 때 문제를 풀다가 가끔 중화반응에서 즉각반응이 떠올라 쉽게 푼 경험이 있기에 분명 1,4단원도 빠른 풀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함. 다만 올해는 개정교육과정이고 신유형 킬러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경우의 수를 통한 암기는 정석적으로 킬러문항 풀이를 익힌 후 살을 붙이는 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신유형 양적계산, 중화반응 킬러 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다가 즉각반응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실제로 적용될 만큼 자세하게 케이스분류 하시겠지만) 시험에서 말릴 수 있기 때문임. 따라서 처음 배우고 익힐 때는 정석적이고 확장성 있게 배우고

이후 다지는 과정에서 박상현t를 활용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고석용T 킬러문항 극복특강이 참 보완적임. 이처럼 화학은 강사들마다 장점이 다 달라서 정말 노답...농담이고(ㅎㅎ) 잘 본인 현재 상태를 파악한 후 잘 섞어 주는 것이 좋겠음. 

--------------------------------------------------------------------------------

좋아요 부탁드립니다~(꾸벅)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수능미슐랭 [813532]

쪽지 보내기

글쓰기
오르비 1354957번째 회원 가입
ddna
1,422,072 건의 게시물이
블록체인에 디지털 공증되었습니다.
901,751
497,321
22,267
574
159

공부를 도와주는 학습자료

2026 수능D - 354

오르비 플레이

오르비 RARE

오르비 과외시장
Move
our corporate site
Orbi Class
on-line classes
Atom
educational books & resources
Gae9
humor and fun

© 2000-2024 Move Inc.

orbisoptimus (v17-7e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