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이룬다 [288572] · MS 2009 · 쪽지

2012-10-03 12:47:26
조회수 5,112

문과 서울대 제2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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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에서 제2외국어 2등급 나오면 타격 크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벌써 오래됐지만 아는 형이 07수능 언수외 원점수 96 100 100 사탐 백분위 평균 99, 제2외국어 중국어 3등급 턱걸이로
인문 가셨는데... 설마설마해서요...

그리고 제2외국어 반영하는데 있어 아랍어2등급이나 타 제2외국어 2등급(백분위 갔다는 전제하에) 같은 영향력을 가지나요?
아랍어 2등급 맞기가 다른 과목보단 많이 수월해 보여서 혹시 해서 여쭤봅니다..

요즘 아랍어때문에 언수외에 타격있을까봐 고민되네요... 모아니면 도 라는 생각으로 아랍어를 하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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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onuPark · 367317 · 12/10/03 13:29 · MS 2011

    그런 거 없고 그냥 제2외국어 = 사탐 = 언어/2 = 외국어/2 = 수리/2.5 예요.

    제2외국어(백분위변환표준점수)에서 10점 깎이면 언어표준점수에서 5점 깎인 거랑 같아요. 수리는 4점.

    참고로 작년기준으로 제2외국어 백분위 99와 90의 백분위변환표준점수차이는 약 7점 정도 돼요. (불확실하니 직접 찾아보시길..)

  • 이자리고대로 · 377236 · 12/10/03 13:36 · MS 2011

    아랍어 지짜어렵던데 9평 ㅠㅠ

  • zmffhdis · 314266 · 12/10/03 14:04 · MS 2009

    윗분 말대로 서울대 정시에서 제2외국어는 네번째 사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략적으로 열심히 하셔야 해요. 백분위 잘받도록...

  • KB국민카드 · 332994 · 12/10/03 21:26

    사탐이 쉽게 나올수록 제2외국어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작년에 제2외국어 백분위 89-90 정도는 언어 4점 이상의 타격을 줄 수 있었습니다.
    제2외국어는 아무래도 아랍어, 러시아어 등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므로
    제2외국어 과목을 함께 고려한 환산점수의 만점 점수도 사탐에 비해서 보통 높게 나옵니다.
    제2외국어의 중요성을 모르고 수능을 준비하다가 제2외국어에서 낮은 성적을 받아보면
    제2외국어 영역의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