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고수님들ㅠㅠ
개념이 딱히 약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고 기출도 작심하고 책 한 권을 작살낸 케이스가 아니라서 그렇지 학원 교재랑 프린트에 실린 거 모아서 다 풀고 킬러는 몇 번 더 분석해보는 식으로 다 돌렸어요.
그런데도 모의풀면 항상 계산 실수가 발생하거나 잘 아는 개념인데도 갑자기 멍때리면서 멘붕 오고... 꼭 한두개씩 틀려서 미치겠네요ㅠㅠㅠ
실수가 없었던 6평은 다 맞은 데 비해 9평에서는 4문제 다 막타 사착연산 미스로 죽 틀렸고 사설이랑 포모도 평균 90점대 초반 정도밖에 안 나오네요ㅜㅜ
나형 고수 친구가 공통수학(시간 없으면 수1 )부터 미통까지 교과서 '본문' 만 쭉 필사해보라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니면 저와 같은 유형에게 적합한 다른 방책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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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가 덜 되신거 같네요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그러니까 음 문제보면 멍하실때도 잇다고 그러는데 진짜 30번같은 신유형아니면 제경우는 그냥 손이 움직이고잇더라구요 풀이 생각할필요 없이요
체화가 되면 그 유형에 대해선 실수도 안나오나요?
혹시틀린문제가 풀이에대한 방향이안잡히고 어찌저찌풀다보니 방향잡혀서 풀으신거아니에요?
저는 보통 그런문제에서 실수가많이나오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