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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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엄 끝날 확률 up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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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에 오늘 오전보다 더 올라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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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어서 하시는분 없을텐데... 명령위반하면 즉결처형 아닌가 군인분들과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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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물론 주작임 11
https://www.youtube.com/watch?v=O1qMa641zvU 올초에 찍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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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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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비상계엄 선포 외에 세부적인 조치사항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다음날 등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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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10시면 취침시간이잖아요.. 내일 알게 되는 건가 아님 못 자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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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는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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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명태균임 3
어제 명태균이 특검 요청했잖음 명태균 신상부터 확보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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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 비상계엄 이야~ 외우기 쉽다!“ 9
1 2 3 비상계엄!!! 이거 몬외우면 때리 치아라 미안하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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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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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타들어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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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 검토중? 3
하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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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좆같긴해 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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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은신쓰고 엎드려있어라 성적 발표 아무도 못건드리게 사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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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하려고 했는데,,,, 걍 sat준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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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화난다 1
이만큼 분노가 치밀어오른적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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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어흐흐흐허허흐허흐헉 내돈 어흐하허흐아하하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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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경찰이신데 지금 국회의사당으로 동원당하심... 술 드시고 주무시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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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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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교임? 1
뉴스 댓글에서 임시 공휴일 지정됬다는데 이게 구란지 찐인지를 알수가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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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hJU9W4p9aPM?si=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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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1442원 2
오늘안에1450진짜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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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90% 득표 ㄱㄴ? 저도 투표 참여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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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것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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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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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기본권론 시간에 헌법 제21조에 대해 배웠었죠.. 0
그게 간?접적으로 응용되는 걸 현실에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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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는 사람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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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글들이 죄다 방금 올라온 글이래.. 신기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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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는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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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자기 친구들은 봤다고 사진도 막 찍어서 보여줬다는데 오르비 내에서는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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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계엄령 선포를 수능 2주 전에 했다고 생각해 보셈 6
와 개 끔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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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사는데 0
여기서도 헬기소리 엄청 들리네 좀 무섭다 아까 계엄령 선포된거 보고 전역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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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확률 높은거임 그럼? 증원은 안일어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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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는 일단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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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번주 기말고산데 머리아프네 내 내신 지켜줘 석열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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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머리가 비었다 이런 말을 하더라도 자기만의 생각이 있어서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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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의원들 150여명 집결···담 넘어 국회 들어와" 5
"국회, 의원들 150여명 집결···담 넘어 국회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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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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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광경을 다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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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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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자 기준 내일이 탄핵안 표결하는 날이라 이거 막으려고 ㅇㅇ 이거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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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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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0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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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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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부대떳네 1
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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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난 눈팅만 할게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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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불안불안한 상황이 싫음 이러다 기회봐서 북한이 들어올 수도 있는거고...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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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