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21일 남은 이 시점에 물어봅니다. 도대체 언어 기출분석이 무엇입니끼?
언어 기출 2회독 한 상태입니다.
요즈음엔 틀린 문제가 있거나 까다로웠던 지문들을 다시 보면서 기출 분석을 하려고 하는데요
뭔지를 알아야 하지요 뭔지도 모르고 할려니까 뇌혈관들이 다 터져버리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관동별곡 나오는 거랑 할인율 나오는거 등등 봤는데,
역시 까다로웠네요. 다시 찬찬히 읽으며 아 이래서 이게 답이고 이게 답이 아니구나
'결국엔 지문 이해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구나'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하는것이 중요하구나' '그래서 결국엔 언어 이해력이 중요하구나'
라는 빤한 결론만 얻은 채 기출분석은 끝이 납니다.
그 출제된 지문, 문제들에서 얻을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못 얻은 느낌때문에 머리가 매우 답답해져서 다른 공부를 하다가도 그 기출문제로 다시 되돌아가서
얻을게 또 없나? 정말 내가 기출분석을 잘 하는걸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제가 하고 있는것이 기출분석이 맞나요?
그리고 질 좋은 모의고사좀 소개시켜주세요ㅋㅋ
실전연습이 부족한거같아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달린다 진짜로…
-
성적도 기억나네 42341 시발..
-
변곡점이라는게 아래볼록이었다가 위로볼록, 위로볼록이었다가 아래볼록만 보여주면...
-
ㅈㄱㄴ
-
ㅈ됐다 1
잠 안 온다
-
다들 자나 8
난 안 자
-
2009년 여름 2
좋아하던 짝이
-
지금까지 기출 플랜비 수특 특난도특강 했는데 다음에 할 거 추천해주세여
-
A3 실제답안 용지크기로 뽑은건데도 분수쓰기엔 한 줄 너무 비좁은데 자리만 많으면...
-
왤케비쌈
-
주무셔요들 0
-
평소에 나름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우울한 생각 밖에 안나네
-
9모처럼 쉽게 나오면 살판나서 잠시 1등급 실력에 빙의하고 6모처럼 어렵게 나오면...
-
명곡입니다
-
그런 추억이 없어서 광광 울었다
-
졸업생들도 껴줘~~ 노인우대전형으로~
-
올해 살 8
쪘다? 빠졌다?
-
지금듣는노래 1
중독성머임
-
싸맛술 4
캔하이볼밖에 없는 듯 솔직히 소주나 맥주는 맛으로 먹는다기엔 ㅋㅋ
-
ㅈㄱㄴ
-
다들 대학 14
어디가고싶음요
-
술 마시고 싶다 1
돈만 많으면 엑스레이티드 잔뜩 사놓을 건데
-
나이 많다고 기죽지말고 ㅇㅇ 물론 여자애들 리액션 따라 그 미팅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ㅇㅇ
-
연애는 역시 자만추지
-
진짜 한잔마시면 헤롱헤롱해진다고?
-
2015교육과정 수학 상 도형의 방정식 파트와 내용적으로 완벽히 동일한가요?
-
다들 주량 몇병임? 10
-
숙취는 개 심하지만 마실 때는 3병까지는 괜찮음
-
도형의방정식 단원 전체?
-
왜 저렇게 정리가 되더라
-
중간에 그만 마시겠다고 하기 힘들거 같은데.. 가뜩이나 술게임 못 해서 남들 두배로...
-
애창곡 쓰고가셈
-
1. 고려대는 걸러라 2. 체대는 걸러라 3. 의대는 걸러라 흠..?
-
온세상이인싸다 4
흑흑
-
1지망이 지방 약대인데 제가 물화융 했고 생명과학을 안했어요. 융은...
-
+) 미팅은 같이가는 멤버도 중요하지만 주선자가 훨씬 중요 주선자와 친하다면 상대...
-
안자는 사람 7
-
그게 맞는듯..
-
아프다
-
자주보이다보니 괜찮게보인다
-
가끔씩 흑화함 2
몰래몰래 험한 말을..
-
무테라서 안경알 모양은 차피 제 맘대로 할거라 테 색만 봐주시면 됨
-
힘들다 6
우울해
-
졸사 컨셉 4
이 착장으로 정함
-
기분 좋아짐 7
거울 보고왔음
-
언제함
-
ㅜㅠ
-
걍 하루종일 수학만 파도 된다고 생각함 입시 수학ㅈ망겜이라
사실 내신빨로풀수는있지만 예를들어 아여기가천국이구나 하면 여기가 천국이라는소리는아니잖아요 그만큼좋다는소리..
이것도같은 맥락인거같아요
여산처럼
재작년엔 귀밑서리가 새치라는걸 알아야 한다능;;
아 이런거 쫌 빡쳐요
수능평가원은 이런걸 상식이라고 당연히 아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과연 상식인지는 쩝.;;
무엇보다도 수능이 아니라 6월 평가원이니까 그런 실험이 가능하구요.
수능에 나왔던 귀밑 서리 그 문제는 배경 지식 없더라도 맥락상 풀 수 있게끔 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