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논술 시험 후기
2012 년 11월 17일 오후 3시 논술시험이 있었습니다.
1.
택시를 탔는데 길이 많이 막혀서
2시 50분에 역에 도착했네요.
허겁지겁 뛰어 갔는데 2시 57분에도 입실을 받아주더군요.
일단 한양대학교를 칭찬;;하고 싶군요.
ㄳ;;
2.
시험이 시작했지만 숨이 차서 좀 엎드려 있다가 화장실도 다녀오고 약 15분이 지난 후부터 시작했습니다.
3.
제시문 가 나 다 에 나타난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 - 이 주제였구요.
3시 15분 ~ 4시 정도. 약 50분 가량에 걸쳐 독해 + 개요를 작성했어요.
굉장히 난이도는 쉬웠습니다 (지문 수준이라던지 요구사항이 역대 최고로 쉬웠어요)
그리고 4시 반 정도까지 답안을 작성하니 30분이 남더라구요.
조금 천천히 정성들여서 글씨를 썻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냥 a4에 낙서하고 ; 답안 검토 했어요.
4.
올해 논술의 특징은.. 이 멍청한 멍청한 한양대가 모의 1차와 2차에서 !! [ 조건 ]을 주는 문제를 출제했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ㅋㅋ 그냥 평범한 논제가 출제되었네요
하지만.. 매년 출제되던 비교는 출제되지 않았구요.
가나다 에 나타난 사람들 대응방식 400자
왜 태러에 비해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관심 없는지 가나다를 바탕으로 추론 500자
기후변화 문제 관심 많이 갖도록 해결책 500자.
이정도? 로 출제되었네요.
답안 복기는.. 일단은 생략 할께요 점심 먹어야 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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