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문과 수능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문과를 준비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소리도 들었지만
고3때의 고집 때문에 끝까지 이과를 준비하다가 대학을 3번째 시험만에 갔습니다.
해군에서의 일과가 너무나도 지루해서 문득 처음부터 문과로 전향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에 호기심에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국어는 5등급이고 수학은 4정도에 영어가 고정 2었습니다.
탐구는 사문하고 다른 한 과목은 고민중이긴 한데 만약 선택지가 없다면 그나마 베이스가 있는 화학1을 하려고 합니다.
가벼운 마음에 준비하는 시험이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다만 24살의 1년이 통째로 없어지는게 아까워 24살을 수능으로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희망을 먹고 살아가는데 그 희망을 앗아가면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야하는거지 나는...
-
공익보내줘 4
제발 내가 똥 순식간에 치워줄게...
-
성인된지 1년도 안됐는데
-
이거만큼 재밌는 과목이 어딨다고
-
욕심이 계속 생김 저랑 비슷한분 계심?
-
두통 배탈 요통 치질까지 걍 내 인생이 개씹주작이었으면...
-
그냥 일반 패스 사면 안되나? 어차피 재종반 들어가면 교재비 많이 안들어갈거같은데
-
IMF에서 한국에 경고하는 뉴스 영상에 댓글보니까 돈 있는거 다 금이나 미국주식...
-
공부 엄청 시킨다는데 사실인가요? 진지합니다..
-
죄송합니다 5
사실 영어 기출 제대로 안 풀어봤습니다
-
왜 벌써 주변에서 라이브 신청관련얘기가 나오지.. 지금 신청받나요?
-
롤 채금 먹음 6
원딜인데 봇 터졌길래 봇이터졌다했는데 이게 왜?
-
구조라던가 논리가 기출 복붙 수준이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기출복습하는 느낌도 들고...
-
피램 고전시가 하나밖에 없네 정병호 비기너스 오기 전까진 이것만 파야겠다
-
올해 밖에 5번 밖에 안나갔지만 인싸임 ㅇㅇ
-
오늘 저녁 0
황올 가격값해서 자주시킴
-
투표는 범죄다 4
인생에 대한 범죄
-
어머나..
-
제가 시발점을 듣고 각종 자이,쎈,일품 교육청기출 같은 문제집을 풀 계획인데 저런거...
-
이만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나루토 리메이크 나옴.빨리 보러 가셈.
-
예전에 반톡은 아니고 친구들 단톡에 실수로 히토미링크 올렸다가 나에게만 삭제 눌러버려서
-
과는 상관 없어요
-
자료 차이 없는거죠? 보통 자료가 라이브 시작 전에 배송 오나요?
-
코엑스는 중국말 밖에안들리는데 더현대는 일본사람 밖에 없는지 역시 트렌드의 일본이라그런가
-
서경대 0
서경대 3개년 평균컷보다 높은데 왜 2칸뜰까요? 버근가 전체지원자 176/417...
-
하 시발 걍 자살하먄 그만이긴 한데
-
표점 컷 보니까 화작이랑 언매 3점차나고 미적이랑 확통도 3점차나던데...이거...
-
인문은 924 사과대는 917인데 어디과든 ㄱㅊ 발뻗잠 ㄱㄴ?
-
어 저 선배가 하네? 나도 해봐야지 어 저 새끼가 하네? 나도 해봐야지 가 몇십년...
-
아무생각없이 몰입할 수 있는 공부가 최고
-
1~2정도맞으려면 뉴런,기출코드 같은 강의정도는 필수이죠?
-
그만 느끼고 싶구나
-
해주기로 했는데 고2 모의고사 기준 4-5등급 이라는데 뭐 시키는게 좋을까요?
-
삶의 의미가 없음 죽을만큼 힘들어도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걸 하고싶음
-
유후
-
사탐이 개꿀인 거 겉기도
-
다른 대학은 모르겠는데(외대는 전적대라 복전이 전과보다 쉬운걸로 앎) 경희대는...
-
산화당햇나 설마
-
물리 47-48 7
표점으로 합쳐질 가능성 있겠지만,,, 확률이 높을까요?? 진짜 진짜 구분됐으면 좋겠네요..
-
난 이런거에 안맞는 사람같음 치열하게 살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적긴함...
-
교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우리과 진짜 왜이러냐?? ㅋㅋㅋ
-
수학 미적 80이고 만점 목표입니다. 인강없이 현강만하시는 선생님 수업...
-
널 믿어 내가믿는 너를 믿어
-
저녁 뭐 묵지 2
배고프네
-
글자만봐도 흥분되요 느아아...
-
야짤 투척 3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나루토 사스케 싸움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
애옹
-
날 놀아줄 친구가 있지 않은가
-
난 멍청이 5
멍청멍청빔
저는 작년에 해사 준비하다 최종서 탈락해서 이번에 해군장기군의/군법관 가려고 공부중인데...현역서 공부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남은 두달 잘 마무리하셔서 건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아직 1년 넘게 남아서 22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려고해요
국어는 비문학의 경우엔 ebsi 김철회, 수나의 경우에는 대성마이맥의 정상모/ ebsi의 남치열 선생님이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조금이라보 도움이되길^^
감사해요^^
지금은 23살이고 전역이 22년이라 글을 올렸습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어디학과 가실건가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것보단 수능 성적이 어디까지 나올수 있을까가 목적이어서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하게 된다면 통계나 경역학과일 가능성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