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선배님들께 질문(풋풋한예비고3)
오르비 처음으로 글쓰게되네요
수능끝나고부터 매일 매일 눈팅햇늠데요(하라는공부는안하고)
몇가지 질문드리려고요
1.논술 올인 후 정시 괜찬나요??
제가 내신이과1.94정도되는데 목표하는 대학엔 안되서요 ㅠ
수능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수시는 6논술쓰고 우선선발노리고 그담에정시하려고하는데
어떨까요??
2.수리가 많이 부족해서 모의고사는언수외탐백분위가96정도나오는데
수리가형아니b형 공부법하신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수리괴수님들
3.마지막으로 고3생활 조언 한가지만해주심 감사하겠슴다
부족한주제에 궁금한게 참많죠??
답변해주심 감사하겠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꾸 모집정지 관련 빨간약 풀지 마라 나 올해 설의 가야 돼서 희망회로 돌려야 된다
-
반수 결정 3
부산사는 현역인데 이번에 아주대만 붙게 된다면 1년 반수해서 부산대 가는게 나을까요...
-
성대 공학계열 종합 6차추합이라도 안되려나
-
저는 경시대회 보는 줄 알았어요 ㅜㅜ
-
내 인식 : 인서울임. 가면 좋음. 부모님 인식 : 숭실대???????? 이게 많이...
-
나 : 고논을 응시하기 위해서 수능을 본다
-
저는 딱히 모르겠는데 그나마 미적 96+으로 만드는거빼고는 없는거같은데 그래서 올해 가고싶음,,
-
가형은 현 과목 기준 수1 수2 미적 확통 기하를 다 해야했고 기하는 저기서...
-
문학 보는 태도를 기르기가 좋은듯...
-
메가는 필요하면 사야지
-
성격이 존닌 주관적인게 문제얌
-
반수해결법 5
1학기 학고는 퇴학처리하면 강제 무휴학반수하다 포기하게될것이다 ㅋㅋ
-
이거 왜이런가요 5
수능 수학 현장에서 풀 땐 수많은 문제가 막히고 빡빡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집에서...
-
흐음...
-
???: 꼬우면 졸업하고 보던가
-
다들 의견좀
-
그냥열심히하면...
-
작년 원서철에 계셨던 분들 올해도 많이 계시네요 심지어 다신 수능 안보겠다던 분도...
-
물론 확정컷은 안나왔지만 대충 현재 등급컷 봤을때 의대증원 노리고 온 반수생 영향 느껴질 정도임?
-
콱) 헐 개못해 0
소름돋아
-
. 1
.
-
다 차단해서 안보이니까 아숩네 감은 오지긴했다
-
샤프쓰게해줘
-
하다하다 가형이랑 비교를 하네 ㅋㅋㅋ
-
성적 나올 때까지 기절시켜줘
-
ㅇㅇ 여유자금 11만덕 잇어서 몇번은 ㄱㄴ할듯
-
컷 예상 좀 10
영어 82점인데 2등급 가능할까요?
-
공군 헌급방내년 4~5월에입대하면 11월에는 개짬찌인데 짬찌주제에 수능보러간다하면...
-
아오
-
안녕하세요, 연고대 3회합격자 연상논술입니다. 올해 논술특강이 전타임 마감이라...
-
그래서맥주를참을수없었음
-
1컷 43-44봤는데 45는 진짜 뭣..
-
ㅋㅋㅋㅋㅋ 욕한거가져다가 지랄이네 스토커새끼
-
차단해서 안보이는거였고…. 나만 또 뭔가 했네
-
나를 수지라 부를때
-
국어고자인데 불국어일수록 유리한 특이케이스임
-
지구 38인데 1
얘 그래도 3은 되는거 맞죠?...
-
탈색 하고 싶다 1
근데 하면 머리결 엄청 푸석푸석해질것같다
-
수특수완 버리기 0
내년에 반수하면 올해 수특이나 수완은 버려도 될까요...? 수특 문학이랑, 수특...
-
컷 관련 팩트 3
1. OMR은 우리의 손을 떠났고 이미 컷은 정해져 있다. 2. 공신력 있는 분들은...
-
ㄹㅇ 문제가 이해가 안되던데
-
진짜애매함
-
진짜 얘 왜 이럼? 12
참고로 중간에 한번 차단했다가 계속 쪽지보내길래 궁금해서 풀어서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좀 사라짐
-
7모 97 9모 97 10모 96 10투스 97 놀랍게도 모두 2등급임.. 워낙...
-
ㅋㅋ
-
다맞추면 커피사드림 쪽지주면 카톡드림 배포 XXX 추후 문제가능
참 원론적인 이야기로, 개념을 확실히 한 후 문제를 많이 풀어서 개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법을 익히는 것이 수리영역을 완성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나마나한 이야기죠?ㅎㅎ 그런데 그게 맞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교과서에 나온 개념들은 충분히 익혔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하루 스케쥴을 잡으실 때, 평가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많은 종류의 좋은 문제(저는 고3때 신승범T의 고득점 쟁취를 풀었습니다..)를 푸는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모의고사 형태로 시간 재서 푸는 연습도 하시구요(중요합니다.)
저는 고3때 하루에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4개 과목을 하루에 다 할 수 있게끔 스케쥴을 짰던 것 같네요. 언어영역 볼 시간대에는 언어영역 공부를 하고, 수리영역 시간에는 수리영역 공부를 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탐구 과목 보는 시간까지 끝나면, 그 때부터 밤까지는 제가 부족한 다른 과목들 공부를 보충하구요. 이런 공부방식이 과목간 밸런스를 유지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또,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씩은 모의고사를 풀세트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준비에 큰 도움이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이 수기에서 강조하다시피, 해이해지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공부하는 패턴을 일정히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과 컨디션 조절이 필수겠죠? 공부를 마친 후 집에서 10~20분씩, 긴장을 풀어주면서도 다음 날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을 돌파구를 하나씩 만들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는 것이나,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요.
눈팅하다가 고3때가 생각나서 감성 돋은 채로 글 써봅니다.ㅎㅎ 열달 남짓 남은 수험생활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랍니다^^!!
우선 답변감사합니다 수리영역의 왕도는 열심히하기인것같네요 ㅠㅠ 아 이제부터 도서관에서 영역별로 시간맞춰서 공부해봐야겠어요 모의고산 한번도 손안대봣는데 풀어봐야겟네요 열심히하겟습다
1. 안되요 현역들 공부는열심히했는데 망하는케이스중 대표적인게 수시올인이에요 이런케이스 많아요 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
아6논술은 무리일까요??고2까지는 입학사정관제를 목표로 교내대회에나 수핫도아리 과학동아리 수리논술반 학생회활동 등등을 해왓엇는데요 결국 내신이 딸리니까 안되네요 ㅠㅠ
연고대에 가고싶어서 그럽니당
수시에 합격하면 꼭 그학교에 가야하지않습니까 ㅠㅠ
물ㄹ론 3-1내신은 포기하지 않을꺼에요
복잡해지네요 ㅠㅠ 무모한 현역의 패기인것같기도합니다사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주변에 물어볼사람이 없습니다 선생님들도 그렇고요(쌤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