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재수생에겐 월화수목금금금이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쉬자 ㅠ
근데 선행반 애들끼린 안친해지나여?? 반 분위기 개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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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자멸하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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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야할까요 안정으로 적은 건 그거 하나고 나머지 5장은 의대 다 지름 약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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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안 되겠죠? 반수 괜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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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생윤 잘 보셨나요? 마지막까지 림잇 임팩트 올림픽 하트 리트 끝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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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는 무조건 과탐선택자들만 지원 가능한거로 알고있는데 이러면 입결 상승인가요 하락인가요 0
제목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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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라인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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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데에는 한 과목 겁나 잘 보는 거보다는 골고루 잘 보는 게 유리한듯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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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50점 맞는 노력 vs 물리 50점 맞는 노력 10
물리 버리고 런치려고 하는데 공부량 몇배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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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라인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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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의대 가고 탈릅한 사람인데 올해 심심풀이로 응시한 수능에서 언매가 98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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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98 확통90 영어2 정법96 생윤98 어디까지될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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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잘못한 거라고 믿고 싶은데 서울대 될까요.. 서울대만 보고 재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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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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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정한 방법처럼 보이긴 하지만 너무 잔인한 부분이 많음.. 인생이 원래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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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백지화라는 망상을 떨쳐내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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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볼거라고 던져놔서 평균 6.2등급이네 그러니까 수시러들은 1년에 시험 4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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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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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중한 나군을 미래 박살 확정인 교대에ㅡ박는거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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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성적입니다. 지방약수될거같은데 라인좀 잡아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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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정시 원서 생각없이 넣었어서.. 핑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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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도 항상 이쁘게 하고 분노 조절, 억누루는서 잘 하는데 입시 실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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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명봤다 수능에는 인물 이름 들어간 고전소설 작품 나온다는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만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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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농어촌으로 2
수능 진짜 개망해서… 언매 4 (점수 모름 진짜 최악이면) 미적 65 영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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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 삼수 2
현역 화작 확통 생윤 사문 56656 재수 언매 확통 생윤 사문 34343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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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지구 보곤 그냥 마음이 꺾임 이젠 못해먹겠음 능지가 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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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농어촌으로 0
수능 진짜 개망해서… 언매 4 (점수 모름 진짜 최악이면) 수학 65 영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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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말도안돼진짜제발 아니왜....몇시간전까지만해도 백분위 90 2등급이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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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진짜 심각한 건 아는데… 대학 라인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여ㅠㅠ 한 번에 가고 싶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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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밀었으면 3 떴겠네 제벌 꿈이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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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번에 미분 22번 수열 29번 통계 나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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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부터 국어 백분위 87-87-92-92-91-이상치라 제거-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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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0
수능 세개 틀려놓고 지망대학 못가서 수시로 붙게 해달라고 빌어야한다는 거지? 수능 왜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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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해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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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라인좀 2
부대 낮문과 가능..? 하 진짜 개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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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셨는데 0
항상 수능은 2년전 느낌 많이난다고 국어평이 수학흠 과탐씹불(특히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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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반수 6 9 수능 96 95 85 군4수 6 9 수능 96 95 85 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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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수결심함 0
나혼자속으로만결심함 비밀리에진행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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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 논술 가야할까요 14
국수영물생 95 96 1 47 45 경치 이번주 토요일인데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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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다 잘될겁니다 첫 번째로는 이유없이 근거없이 이 글을 본 당신에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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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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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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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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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는 속도가 이게 말이 되냐 모든 과목이 범죄수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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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풀리지?? 하고 세 번 푸는데 안 풀려서 넘겼는데 풀이 다 맞는데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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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구가 백분위 52임 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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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기준 언매 97 미적 90 영어 2 사문 92 화1 80 인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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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egastudy.net/mobile/smart/event/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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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 탐구 한과목 안본다는데 의대증원 해도 이 점수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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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언급없네 8번 정답률 20퍼 27번 정답률 70퍼 현장체감은 27번이 더...
나중에 너무 많이 친해져요ㅋㅋㅋ
선행도 친해지다니 ㅋㅋ
재수생이 친해질 생각하면 어떡해요.....반성하세요~!!!
저 재수할땐 온종일 하는말이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뿐이였는데...그만큼 성적이 나오더라고요..ㅎㅎㅎ;;;
그정돈 아니라도 친해지지 마세요...
그냥 60명이 밥먹을때 한마디도 안하고 먹는 분위기가 불편해서ㅋㅋ
제가 작년에 재수했을땐 친구 안만나겠다 타지에가서 고시원생활하며 하루온종일 말하는거라곤 선생님께" 안녕하세요"밖에 없었어요...
엄마께서 만들어서 얼려보내주신 똑같은 주먹밥만 6개월동안 먹었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겠다는 마음에 그 주먹밥 먹으면서 공부도하고 화장실안가겠다 물도안마시고 커피에 물 안타고 그냥씹어먹으며 17시간을 일어나지 않았어요. 결국 1달정도 후에 의지가 떨어지면서 점점 시간이 줄더라구요...그래도 최선을다해서 17시간해놓으니까 시간이 크게줄지는 않았어요 15시간정도. 정말 힘들었어요... 주위엔 아무도없지 생각보다 성적은 안오르지...
하루는, 슈퍼에서 소주한병사서 건너편 다리밑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몰래 술도 마신적이 있어요... 날이갈수록 약해지는 의지에 자신이 미워 왼 손을 돌로 찍은 적도있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고...
결국 평균 5등급의 별볼일없는 이과생이었는데 언수외 원점96,96,96 이 나오더군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지만,
가본사람만이 얼마나 갈 수 있는지를 알 수있다고, 저는 아주 조~금 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사람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일부로 제 자신을 더 깊은 구렁에 빠뜨렸던것 같아요. 언제까지 일어설 수있을지 보려고..저가 특별해서 한건 절대로 아니거든요. 누구나가 하지않을뿐,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님은 아마 저보다 더 평탄한 길에서 출발하실꺼같은데 꼭 좋은 목표이루시고 님도 얼마나 갈수있는지, 인간의 경외감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재수.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힘든만큼 더 악으로버텨 내세요~ 건투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