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일차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번째 날입니다.
오늘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2번째 문제는 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출제)
EASY 모의고사 LAST 강훈련 문제는 오르비에서 공개하지 않은, 2021 대비 EASY 모의고사 문제를 심화 변형한 것입니다. 현역 시절 세계사에 응시하는 친구들에게만 제공하였는데, 이제 오르비에도 공개해 보려고요. 심화 문제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이전보다도 어려울 것이고요, 지엽적인 정도도 이전보다 더 심할 것입니다. 또 발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답이 복수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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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밖에 안 풀어서 난도를 잘 모르겠어요 평균적으로 1컷 45점정도로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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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베이스 기준 두급간 이상 25%한급간 40~50% 횡보~하락 나머지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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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에서 최대 최소 해석을 프라임의 값이 0인 것으로 해석하고 풀이를 진행하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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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안될거 같다는데 어떨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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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하 시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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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실 레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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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 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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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친듯이 체감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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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땐 잘 치고 와라 연락 해줌.. 삼수니까 대학 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 친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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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25대비 풀어보면 22수능이후로 존나 어려워졌다는걸 느낌 40점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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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의 존재이유가 남성들의 위협을 격리시키기 위한 거였음?? 6
진짜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자꾸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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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멍청할까, 주변 친구들은 다 의대다니고 인서울은 그냥 간게 대부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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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무조건 걸어놓고 N수해라 특히 현역들 제발 걸어놔라 쌩재수 할거면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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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현우진 노베+시발점 2회독+쎈+수분감+뉴런+시냅스+킬캠,이해원,더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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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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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취침 2
다들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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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알려주지 않겠습니다 왜냐? 내성적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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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이 멀리 배정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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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3회 화작 88점 분명 2회보다 힘든거같은데 왜 등급컷은 이리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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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합 1
최저와 면접.. 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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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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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막 444144 이렇게 나와도 짝수라 그렇구나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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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1
탈출 가능 ? 92 96 1 96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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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해야 손상 없이 잘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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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맞춰보자고 하는 애들이 없을테니 ㅇㅎㄹ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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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볼까 사실 1년째 덕성이었는지 동덕이었는지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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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현역때 깨우친 걸 나는 n년 박아서 깨우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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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낮공 2
현역 지거국 낮은 공대였는데 어느정도 올려야 재수 망한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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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탐구는 재종평균보다 5점 1점 더 높고 컨디션 최악이였고 확통 2틀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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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뒤집어 쓴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 '남녀공학 추진 반대' 16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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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틀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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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점점 낮아지는중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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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은 둘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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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맞긴했는데 풀이에서 조건을 잘못썻거나 틀린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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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0
번개장터에 파는 모의고사들 왜 몇회차씩 중간에 없이 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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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저녁뭐드세요? 17
전해장국먹었어요 다들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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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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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강의실 볼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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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퀴즈 6
설익다는 합성어일까 파새엉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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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고객 ㅈㄴ잘걸렸었는데 고객이 사라졌어..... 빌런걸리면 어떡하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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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빌런이 되면 빌런 보존 법칙에 따라 나 말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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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리다못해 흐느적흐느적 액괴가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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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후배가 빼빼로 보내주니 그린라이트라는 김칫국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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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3
그래서 이거 나온다구요? 사람들이 뭐 이제 나올만한 부분중에 안나온거는 하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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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6개중첫발표대학임 2개는최저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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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하루 하나씩 공부할건데 나올거 같은 우선순위 예상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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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악억욱악억욱옹악으악웅 아무래도 사탐은 인강보는것보단 걍 혼자 하는게 맞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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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가서 교실 빙글빙글 돌면서 소리 지르고 미친사람처럼 행동하셈.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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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까지는 노래 듣다 우는 일 없게 해야지 ㅅㅋㅋㅋ 3일 동안은 카티랑 스캇으로 간다
1 3 5아 반대구나 2 4라고 해야되나
4????
4 정답 맞고 하나 더 찾아보셔요ㅎㅎ
평가원이 현대사에서 지엽적으로 내기로 맘먹는다면 가장 좋아할 만한 소재들인 국제기구와 관련해 문제를 내 보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시고, 수능 직전에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어디선가 컨텐츠 제작 관련해서 연락하실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꾸준추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문제 제작이 취미이지만, 언젠가는 업으로 삼게 될 수도 있겠지요ㅎㅎ
이 문제의 정답은 2,4이네요
해당 사료문은 닉슨독트린으로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69년 이전에있는거 고르라면
2번 아세안(1967년)과 4번 가트(1947년)되겠습니다
재밌는 문제 출제 감사합니다. 역사과목 출제진들 요즘 출제내는 경향보면 연표문제로 '장난질'치는 모습 자주보이더군요.
정답은 맞지만, 자료 해석이 옳지 않습니다.
자료는 ‘유럽에 대한 불간섭 선언’임을 바탕으로 고르바초프의 연설이라 추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닉슨은 독트린은 ‘아시아에 대한 불간섭 선언’이었죠.
하하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지못한 제 실책이네요 ㅎㅎ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그래도 좋은 접근이었습니다.
작년 수특 자료라 2021 수험생들은 쉽게 풀었겠지만, 사실 자료에 근거가 많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