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Disposes [403786] · 쪽지

2013-07-22 09:42:12
조회수 2,383

이카루스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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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건지 모르겠다.
그냥.. 그냥 조금 더 많은 행복을 원했을 뿐이다. 조금 더 좋은 집,차... 그리고 여유롭게 살고 싶었다. 행복하는사람과 함께

그런데 그게 안되는거였나.. 점점 더 큰 행복을 바라게됬고, 결국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게 됬나보다.
지금의 나는 불행하다고.. 더 행복해질수 있다고. 무의식의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어렸을적 이카루스의 이야기를 들었을땐 몰랐었구나.. 
그냥.. 그냥 원하는것을 얻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큰 욕심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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