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3등급 -> 작수 백분위 100 질문받습니다
유현주선생님 노예조교입니다.
올해 연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했습니다.
작년 수능 표준점수 140, 백분위 100입니다.
국어질문 위주로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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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EBS를 한번도 안보게되었어요공부를 하다보니 계속 EBS...
항상 화작->문학->비문학 순서로 풀었습니다 순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파트별로 시간을 어느정도 배분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재수때 69는 등급이 어떻게 되셨나요?
미친... 문학 공부할때 본 인강같은거 있나요
문법 풀다가 정답 나오면 바로 넘기시나요? 아님 빠르게라도 정오 판단하고 문제 넘기시낭
나머지 파트는 항상 모든 선지들을 확인했지만 문법은 정답이 나오면 바로 넘겼습니다 그래도 저는 모든 선지를 보는 걸 권하는 편입니다
문학 시간 줄이는방법! 몇가지만..알려주세용
우선 문학에서 시간이 지체되는 이유를 둘로 나눠보자면
1. 지문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
->문학에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지문은 주로 인물관계가 복잡하거나 대사의 주체/객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일 겁니다 단순히 글자로 받아들이기보단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각 대사의 주체/객체를 파악하고 인물관계를 정리해보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겁니다
2. 선지판단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평소 공부할 때 틀린선지에서 어느부분이 틀렸는지 명확하게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같습니다 선지판단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면 단순히 빨리 풀어야지라는 생각보단 우선 정확성을 올리자는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물론 연습은 평가원 지문을 기준으로 하셔야하고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화1, 생1을 아직 개념 강의 및 기출문제 풀이 강의 1회독을 다 못했는데요.. 7월 학평 전까지 과탐을 공부시간의 70% 정도 쏟아도 될까요? 고3이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요... 인강을 듣고 복습을 해야 되는데, 학교 수업 때 몰래 자습하더라도 인강은 못 들어서, 하교 후에 들어야 되서요..
3모 43354 / 4모 51254
(언매, 미적, 영어, 화1, 생1)
문학 같은경우에 특정구간 의미 묻는 문제들 지문 다읽고 푸시나요 아니면 딱 그 구간 읽으면 틀린 선지 지우면서 읽으시나요?
무조건 모든 내용을 읽고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왔다갔다 하니 오히려 집중력만 떨어지고 작품 이해에 방해만 되더라고요
국어 실력이 오른건지를 모르겠습니다.. 비문학이 특히 제자리인데 문학시간을 줄여야할까 싶고.. ㅠㅠ
후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문학과 비문학을 나눠 시간을 배분하고 배분한 시간 안에서 각 파트를 처리해야 시간관리가 편해지실 겁니다
혹시 문학 중요도 파일 업로드 예정있으신가요ㅠㅠ
선생님께 여쭤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제를 잘푸는건 나중문제인것 같고 일단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지문을 잘 읽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잘 읽히는 날하고 안읽히는 날 편차가 너무 심해서요.. ㅠㅠ
기출분석을 끝내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전개넌 기출을 두 번 정도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평가원 시험은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사설모고 풀때
화작 14분 문학 30~35분 걸려서 매번 비문학 1지문씩 날려요.. 3,4모때도 그랬고
문학 기출문제집으로 n회독 했는데 시간이 너무 안 줄어요... 문학 작품읽을때 따로 하는거 없이 보이는대로만 읽어도.. 지문에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느낌이 들어요....
5등급인 재수생입니다 .. 국어때문에 재수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제자리네요 .. 문학은 어느정도 감을 잡은 것 같은데 비문학을 영 못 잡겠습니다. 시간도 한 지문당 15분 훌쩍 넘어버리고,, 하루에 3지문씩 풀고 분석을 하는데 분석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식으루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전 그냥 선지에 대한 근거 찾고 글의 구조나 흐름 간단히 보고 접속사 앞 뒤 맥락잡아가며 읽자 정도로 한지문 분석을 마무리합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장문충 죄송합니다 ㅠㅠ
조금 더 자세하게 한 단어, 한 문장 모두 이해하며 이런 단어가 여기 왜 있을까, 이런 문장이 여기 왜 있을까 등을 고민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딱 어떤 거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울만큼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어떠한 행동영역을 개선했다'의 어떠한이 무엇이냐 보다 본인만의 행동영역을 만들고 개선해나가려는 태도 자체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 갑자기 3->1로 간 것은 아니고 독해 태도 등을 교정하며 조금조금씩 올랐습니다
1. 독서지문 중에 인문지문은 10~12분이면 푸는데 법 경제지문은 15분 이상 쓰면서도 많이 틀려요... 법 경제에 대한 지식 부족이 문제인가요 아님 많이 접하지 않은 건가요 아님둘 다 문제인가요?
2. 언매공부가 재밌어서 많이 하고있긴 한데 근본적으로 해둔 게 많아서 언매는 13~15분 써서 많이 틀려도 2~3개인데 문학독서랑 공부비중을 얼마나 두면 좋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 둘 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출 지문 중 법/경제를 모두 풀어보시면서 기출 소재의 배경지식도 얻어가시면 배경지식과 소재에 대한 낯설음 모두 해결되실 겁니다
2. 저같은 경우는 언매는 초반에 개념 잡을 때만 시간을 많이 쏟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의 시간을 문학과 비문학에 사용했습니다
1등급컷에서 못올라가는데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될까요
현재 상황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없어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1등급 컷 정도 나오시면 모의고사를 풀면서 나오는 본인의 나쁜 습관들을 모두 체크하고 하나씩 없애나가는 식으로 태도를 교정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등급에서 이 성적까지 오를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뭐였나요?
예를들면 간간이 독서, 기출분석방법, 실모많이 풀기 등
기출분석이라 생각합니다 강사의 틀 습득-> 본인만의 틀 만들기->기출에 적용하며 분석/검증하기 ->실모로 나쁜 습관 잡으며 태도교정하기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올리셨을때 강사는 어떤강사들으셨나요?유현주샘?
사실 여러 강사 다 들어봤는데 유현주쌤이 저는 가장 잘 맞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언매/화작으로 나뉘면서 공통과목의 배점이 더 중요해졌는데, 그럼에도 언매를 먼저 푸는 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그냥 문학, 비문학을 처리하고 언매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게 더 나을까요?
화작문 시절 시험만 쳐봤다보니 이건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인 상황(비문학, 문학 풀이시간 등)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가 사설 양치기를 하면서 한계가 온다는게 실력에 느껴지는데요 지금하는 모든 컨텐츠 다 드랍하고 기출분석을 제대로 해볼라고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사설보단 기출분석이 무조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기출은 몇 번을 다시 봐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설을 드랍해야 한다는 것, 공부 방향을 바꿔야한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시겠지만 기출을 다시 제대로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컨텐츠 드랍이 정 불안하시다면 사설30%, 기출70% 정도로 공부 비중을 조절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전혀 불안하지 않고 오늘부터 사설전부다 드랍했고 기출지문 제 스스로 분석하고 제가 듣는 선생님 분석문과 비교하면서 하고있습니다!!...
저 이번 더프도 그렇고 평소 모의고사에서 사회 인문지문에선 1개 정도 틀리는데 과학 기술지문에서 무더기로 틀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가원 기출 과학기술 지문을 묶어서 쭉 풀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과학기술 지문을 보는 태도가 잡히실 겁니다
독서는 어케 극복하셔ㅛ나요?
기출들을 보며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모두 이해해보는 연습을 하며 거미손을 병행했습니다
점수를 올리기 위한 제대로 된 수능국어공부라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식의 축적을 지양하고 태도 교정과 바른 사고체계 확립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해의 범위를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ㅜㅜ 문학이나 비문학이나 계속 문제에서 나오지도 않을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다 이해하고 가려하고 안그러면 불안한데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디는 그냥 넘어가야할지 그 선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궁금합니다 ㅜㅜ
이해의 범위는 무조건 '되는 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실전에서 문장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당연히 둘 중 하나일 겁니다
1.이해가 안 된다->어차피 계속 봐도 못 합니다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2.이해가 될 것 같다->될 것 같으면 하고 넘어갑니다 문제 풀이나 뒷 문장 이해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땐 이해한만큼만 풀면 됩니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틀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허둥지둥하기만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하지만 평소 공부할 때는 모든 문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현역이 6모 끝난 직후부터 국어 공부를 한다면 뭘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너무 뻔한 얘기겠지만 6모에서 발견된 나쁜 습관을 고치고 6모에서 발견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공부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문학 성적은 어떻게 해야 오를까요...
기출을 보며 한 문장, 한 단어 하나하나 이해하고 뜯어보는 연습을 반복하는 게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문학을 잘 못합니다ㅜㅜ 3,4월 모고 바탕으로 봤을때 비문학보다 문학 틀리는 게 많아요ㅠㅠ 개념 공부도 했고 기출문제도 풀고 있는데 확실하게 감이 안잡히네요.. 읽을때 어려움이 조금 있다고 해야하나.. 이럴때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기출문제를 어느정도 푸셨나요? 잔개년 기출을 최소 두 번은 봐야 감이 잡히실 겁니다
고2때부터 자이스토리로 꾸준히 풀었습니다ㅜㅜ 문학이 제일 문제네요..ㅠㅠㅠㅠ 5등급에서 3등급 올리기 까지도 오래 걸렸지만 지금 국어 3등급에서 잘 안올라요..
실모는 언제부터 어느 정도 주기로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실모는 6평 전 2주 동안 주2회, 9평도 2주간 주2회, 수능은 4주간 주2회 풀었습니다
문학 지문을 읽을때 평소에는 완전 잘 읽히는데 어떤 지문은 아애 안 읽히는데 혹시 그럴때가 있었나요?? 이거는 제가 아직 피지컬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질문자분께서 안 읽히는 지문이 어떤 것인지를 몰라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는 알기 힘들지만 아마 인물관계가 복잡하거나 대사의 주,객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지문에서 주로 어려움을 겪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파악하며 읽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나아질 것 같습니다
헉 그런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씨 나 이제 국어황 된거같다 라고 느끼셨다면 언제, 왜 그렇게 느끼셨나요..?
6평 보기 2주전부터였습니다 어떤 비문학 지문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없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없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독해력을 갖추더라도 실전은 별개라 6평은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으나 그 이후로 시험보는 태도를 교정해 수능까지 성적을 많이 올렸습니다
본인의 3등급때 문제점이 뭐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려운 문장들 날림으로 읽는 독해태도, 감으로 문제를 푸는 태도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지금까지 기출을 풀고 채점&오답만 했지 기출분석이란 걸 해본 적이 없는 재수생이에요. 뒤늦게 기출의 중요성을 알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기출을 열심히 파보려고 하는데, 사실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지문과 문제에서 문장, 단어, 선지 하나도 빠짐없이 이해하려고 해보는 중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지문 내용은 제 것으로 만든 것 같아도 그 외에 얻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비슷한 소재 나올 때 대비하는 것 빼고.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뭔가 더 보이는 게 있을까요?
아 비문학 얘기고 성적은 2등급이에요
처음 할 때는 보이는 게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그러니 `나만 이런가?` 하는 생각에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 기출분석 방법을 보니 공부방향은 아주 좋습니다 그대로만 쭉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정 불안하시거나 혼자 하기엔 시간적인 측면에서 버겁다고 느껴지시면 기출분석 강의 하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비문학 분석할 때 보통 난이도 지문 하나 당 시간을 최대 얼마나 쓰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작정 하니까 늘어지고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만년 3등급에서 딱 바꼈다고 느끼실때가 6모 전후였나요?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편이셨나요 ㅠ
6모때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국어공부에 확신을 갖기 시작하고 결국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언매 추천합니다 학생들에게 화작을 추천하는 경우 그 이유는 공부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공부가 미리 되어있는 상태라면 버릴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공부시간이 많이 든다는 것 외에 다른 면에서 본다면 언매가 무조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6월 쯤에 사설 모고 는 몇점정도 나오셨나요?
저는 평가원 문학 선지는 납득이 가는데 사설은 해설 계속 봐도 납득이 안가요
(문학 푸는 시간도 35분씩 걸려요)
그렇다고 평가원 문학에 자신 있는것도 아니에요
3수째라 기출은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학 시간은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줄어드는게 보이지가 않네요
화작 따로 공부하셨나요
따로 화작에 대해 배운 적은 없고 화작 출제 유형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시험 전 2주 정도는 화작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모든 선지 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나요?
모든 선지를 보느라 지체되는 시간으로 인한 손해보다 모든 선지를 보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실수로 인한 손해가 훨씬 크다고 판단해 항상 모든 선지를 확인했습니다
작수때 문학, 비문학서 망해서 내년에 다시 수능볼수도 있는 1인인데, 현주선생님 강의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수능 93, 20수능 80인데, 21수능 71로 떡락해서요^^;;;
문학 소설 풀 때 제대로 읽고 풀면 총 15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ㅜㅜ 빠르게 읽으면 빈틈이 생기고.. 혹시 소설은 어떻게 푸시나요 ?
15분 걸려 제대로 읽는 것을 100번, 1000번 반복하며 서서히 시간이 줄어들도록 해야합니다 제대로 읽으니 15분이 걸리므로 특별한 방법을 사용해 시간을 확 줄이겠다는 생각보단 전자의 방법이 맞습니다
비문학아예 안되있는데
문장공부- 피램개념(독학서)-기출분석
하면 방향성은 맞을까요? 아니면 여기에 더추가적으로해야하는 공부있을까요?
방향성은 괜찮다 생각합니다만 현재 상태를 정확히 몰라 무엇을 더 추가해야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문학은 계속 기출을 얼마나 봐야할까요? 현재 마더텅, 강의, 주간지 등으로 3회독정도 했고 틀린 문제 위주로 분석했습니다. ebs 분석을 암기할까요 아니면 사설이나 ebs모의고사.사관학교, 경찰대 문제로 계속 연습해야 할까요??
우선 Ebs분석 암기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학을 3회독 정도 하셨는데 문학에서 틀리는 게 나온다면마더텅, 마닳, 자이 등의 기출문제집으로 회독을 더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모보고 어느정도까지만 분석해야하는지 질문이요!
사설 실모는 실모 내용 자체에 대한 분석보단 시험을 보는 동안의 본인의 태도와 자세를 분석하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개년 기출이라면 94년도부터 모든 수능, 6,9 모의평가까지 전부 푸신건가요?? 그리고 기출 문학을 푸실때 어떤 접근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ㅠ 단순히 여러번 풀어보신건가요??
네 저는 마닳로 모든 기출을 n회독했습니다 단순히 여러번 본 것은 아니고 우선 태도와 문제풀이 체계를 확립한 후 그 태도와 문제풀이 체계를 기출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화작풀때 지문 전체다 읽고 문제푸시나요 아니면 문제 풀면서 지문 확인하시나요?
그리고 화작풀고 검수도 하시나요?
저는 한번 풀 때 제대로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검토는 하지 않았습니다 화작도 지문 전체 다 읽고 풀었습니다 애초에 평가원에서 전체를 다 보라고 만든 지문이므로 전체를 다 봐야 보이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국어공부법 1줄로 정리해주세요
1줄: 태도확립->검증->나쁜 습관 잡기
1단어: 무한반복
지문을 먼저 보시나요 아님 문제를 먼저 보시나요?
무조건 지문 먼저 봅니다
분석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독해력이 올라가나요..?
단순히 다른 사람의 분석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면 독해력이 올라갈 겁니다
문학은 그냥 바로 기출 보셨나요?아니면 개념어나 그런 것들을 공부하고 보셨나요?만약 그런 것들을 공부했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얼마나 공부하셨나요?
문학 개념어는 중학교 내신을 하며 충분히 공부해둔 상태라 특별히 더 공부하진 않고 문학개념어의 끝으로 점검 정도만 했던 것 같습니다
리트같은 고난도 지문의 필요성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기출을 완벽히 봐서 더 할 게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굳이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이지 나쁘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리트도 좋은 학습소재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화작문 문학 비문학 시간 분배 어예 하시나요?
저는 화작문통합 시절이라 화작문, 문학, 비문학, 마킹 순으로 20, 25, 30, 5로 분배했습니다
실모를 쳤을때 비문학에서 보기 문제만 나오면 오랜 시간이 투여되는 것은기본이고 정오답 판정 지점 파악이 어려운데 어떻게 훈련해야할까요?? 인문 지문은 근거를 찾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법, 과기 지문은 선지가 잘 와닿지 않더라구요 현재로서는 선지를 끊어가며 각각을 판별하는 방법으로 개선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보기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고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 것이긴 하나 선지판단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지문독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문을 꼼꼼히 완벽하게 이해한 후 보기문제를 풀어보시면 느낌이 다를 겁니다 선지 자체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겁니다
비문학 지문을 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너무헷갈려요ㅠㅠㅠ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요...흑 ㅠ 이거였나?라고생각하게되고 지문을 찾아갔는데도 선지가 깔끔하게 안 풀려요...어떻게 해야 선지를 잘 뚫을 수 있을까요ㅠㅠ
선지가 잘 해결되지 않는 건 지문이 제대로 해결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지가 잘 되지 않으미 선지를 공부하겠다는 태도보단 지문먼저 제대로 뚫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태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공부를 하루에 할만큼 양을 정해서 꾸준히 하는거데도 불구하고 실모를 쳐보면 등급이 거의 그대로에요 ㅠㅠ 수능때도 이렇게 되면 어떡할지 너무 고민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ㅠ
풀이한 양이나 사용한 시간의 양보다는 고민의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양 채우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은 많이 썼는데 현재 듣고 있는 강사의 스타일을 잘 체화하지 못해서 실력이 거의 안 늘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ㅜㅜ 그래서 해당 강사의 이후 커리를 따라가기보다 다른 강의로 갈아타고 기출을 꽤 풀었지만 이번에는 면밀하게 다시 기출분석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여태 기출을 그냥 풀고 해설 보는식으로만 해서 제 잘못된 사고과정이 잘 안 고쳐진거같아요..
작년 수능은 3이었습니다!
강사의 방식이 잘 맞지 않아 체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강사를 바꾸거나 말씀하신대로 스스로 기출분석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들은 강의가 오르비에 올라와 있는 거미손 독서 랑 같은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국어 기출 몇개년 보셨나요?
몇년도부터 보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94년도부터 전개년 기출 모두 봤습니다
현재 강민철쌤 커리를 타고 있는데 생각보다 체화가 잘 안되서 다른 책의 도움을 받으려고 해요
문장 별로 완급조절을 어떻게 하면서 읽으며 좋을 지.. 정보가 나뉘어지는 부분을 잘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등등.. 도움을 받으려고 거미손 독서 기본편을 샀는데 혹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팁 알려주실 수 있나요??
조만간 거미손 사용팁을 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기출>사설(x) 기출=사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