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ster:전설로 불리는 사나이 [76016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1-06-09 15:03:01
조회수 16,895

이 공책이 뭔지 아십니까?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37951909

+참고: 공책에 서술된 문항은 제 저작권이 있는 문항들입니다. 이에 따라 문제들의 일부 이미지를 보여드림을 알려 드립니다.


이 공책이 뭔지 아십니까?

육군 군필자가 있으면 딱 알아볼것입니다.


이 노트는 백골 신병 교육대 충성 마트(PX)에서 구매한 노트입니다.


전 2019년 6월 25일 입대 합니다.

아래 보시면 6월 23일 사과탐 문제지를 만들고 떠났습니다. 

https://orbi.kr/00023277823



그 이후 훈련병때 부터의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화질이 안좋긴 하지만 첫 페이지입니다. 

우측 상단을 보시면 19년 7월 7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9년 7월 7일 이 일요일입니다. 


아마 훈련병들은 입대하고 1주일간은 입영장정이고,


그 다음주 주말에 PX를 다녀올 수 있으니 노트를 사자마자 

바로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제 문제 출제는 계속되었습니다. 


약 14문제 정도 출제를 해 보았고, 


19년 7월 21일 14번 문제를 마지막으로 훈련병때 출제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15번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문제 그림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때 훈련병 가장 어려운 주차인 사격, 행군, 수류탄, 수료식(이게 제일 어려움)주간이라서 문제를 만들다 만것으로 기억나네요.



지옥 같았던 수료식을 마치고 자대로 전입 왔습니다. 


수료식 당일날 우리 기수는 특별하게 외출이 아닌 외박을 받았고 


부모님으로부터 '샤프펜슬' 을 획득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군대에는 샤프 펜슬이 없기 때문이죠 


아 이제 문제 만들때 지우개로 지울 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위에 보시면 이제 연필로 문제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대에서도 제 출제는 계속되었습니다.


외출 나갈 때 군장점에 맡겨둔 제 개인 노트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휴가, 외출, 외박때 집에서 작업을 하여 문제를 한글파일로 만들었습니다. 


매번 쌓여가는 문제들을 보며 매우 행복했습니다. 


힘든 상황속에서 제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5월 말에 휴가를 나갔고, 

휴가나간 동안 문항을 정리하여 실제 쓰일 문항으로 다듬었습니다.



.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휴가를 갔다온 후 코로나가 심해져서 더 이상의 출타를 나가기 힘들었고, 


마침내 12월 말 조기 전역을 했습니다.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문항 해설작업에 들어갔고, 


늦긴 했지만 6월 초까지 문항 검수 및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이었지만 제게 이 노트는 매우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나올때가 된듯합니다. 




제 군생활 하면서 만든 문제들과 이카루스팀 시절 만들었던 역학 문제를 합하여 총 250문제를 출제했습니다. 




 

Massive N [물리학1 역학]


역학 문제 250문제를 지금 맛보십시오.


https://atom.ac/books/8611-Massive+%EB%AC%BC%EB%A6%AC%ED%95%991+%EC%97%AD%ED%95%99+N%EC%A0%9C/






구체적인 문항의 구성 및 특장점



1. 문항의 다양한 스펙트럼 

기존 메카니카 개념+N제의 문제들은 난이도가 어려웠습니다. 시간 내에 풀기도 어려웠고, 처음 배우는 학생 분들에게 풀어내기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Massive는 이를 해결하였습니다. N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문제들과 난이도 최상에 해당하는 문제들의 비율을 조정하여 단계적으로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전부 다룰 수 있는 스마트한 N제입니다.




2. 오개념 해결

은연중에 오개념이 본인 능력에 잠식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역학에도 오개념이 존재합니다.  역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중 하나이고, 극복해야할 산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은 스스로 오개념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Massive의 문제들은 함정이 많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풀다가 틀리는 문제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들을 유심히 보시고, 본인의 진정한 약점과 대면해 보십시오.





3. 나오지 않았던 용수철과 운동량 보존법칙, 그리고 새로운 관점

수능에서는 아직 용수철 퍼텐셜 문제와 운동량 보존법칙 문제에 대해 어렵다 불리는 문제들을 내지 않았습니다. 수능의 역사를 보면, 개정 후 해가 거듭할수록 킬러문제의 난이도는 계속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이를 앞서지 않는다면, 변별당할 것입니다. 앞서 나가서 대비해야하고, 대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있었던 풀이방법으로만 역학 문제를 풀어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학 한 문항에는 두 가지 이상의 풀이법이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그 열쇠를 아직 획득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Massive는 역학에 또 다른 열쇠를 제공해 줍니다. 새로운 접근과 새로운 풀이에 대한 열쇠를 얻어 기출 문제에 적용해 보십시오. 지겹도록 풀어왔던 기출문제가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4. 과연 우리는 역학을 잘 풀고 있었을까?

역학을 제대로 배우신 분이라면, 문항을 푸는데 있어서 지장이 없어야 합니다. 즉, 어떤 상황이 나오더라도 문항을 풀어내고 접근할 수 있어야합니다. 과연 그러하십니까? 과거 돌림힘과 유체, 그리고 현재 용수철과 역학 파트는 모두 제대로된 역학 관계를 이해하고 문항을 풀어온 학생들은 매우 적습니다. ‘대략적으로 이쪽에 물체를 두면 쓰러지겠지.’ ‘물이 이만큼 차면 평형이 깨지겠지’ ‘이게 왜 분리될까? 그냥 외워야겠다.’ 이렇게 풀어온 분들이라면, 역학문제를 제대로 풀어본 학생들이 아닙니다. F=ma는 교육과정 내에 있습니다. 힘의 상호작용, 힘의 평형은 수능에서 출제될 수 있습니다. 단지 그렇게 풀고 ‘대략적’으로만 문제를 풀어오셨습니까? Massive는 이를 해결해 드립니다. 내가 풀었던 역학 풀이법의 문제점을 찾고, 정확한 분석과 정확한 해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책의 난이도 



별의 개수

특징

평가원 문항 예시

수능에서 1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쉬운 문항

21학년도 6월 모의고사 1

★★

수능에서 2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문항

17학년도 6월 모의고사 5

19학년도 6월 모의고사 6

19학년도 6월 모의고사 7

21학년도 6월 모의고사 8

★★★

수능에서 3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준킬러 문항

15학년도 6월 모의고사 8

20학년도 6월 모의고사 15

★★★★

수능에서 4페이지 정도에 나오는 킬러 문항

17학년도 9월 모의고사 20

18학년도 9월 모의고사 19

18학년도 수능 19

19학년도 6월 모의고사 20

20학년도 6월 모의고사 18, 19

★★★★★

수능에서의 난이도 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항

평가원 예시문항 없음




위를 기준으로 검토자와 출제자인 제가 


각 문항별로 난이도를 별로 표기하여 평균을 냈습니다. 


그리고 그 평균 값을 반올림한 후 문제 번호 오른쪽에 적어 두었습니다. 


250문제 전체의 평균 별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이도 ★: 2.976





참고

문제집에는 2019학년도 인기가 있었던 Mechanica [물리1]N제의 역학 문제들이 들어가 있는 순수 100% 자작 문제들입니다.






[질문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에 질문 남겨주세요!]




++

AS: 문항의 오탈자나 문항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CP: 010-9028-4944 

Mail: hbyoon03@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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