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다 걸리면 죽음이지.
- 수험생의 마음가짐은 바람처럼 -
여러분, 바람처럼 흘러가는 수험생활을 보내길 바랍니다.
이것이 무슨 소리일까??
우리는 항상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의 99.9%는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해도 대부분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여러분이 수험생활을 겪는 도중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방법.'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글을 한 번 써보겠습니다.
선택이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것입니다.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선택으로 인하여
스노우볼이 굴러가고
그 결과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선택의 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어깨빵을 맞았을 때 어떻게 반응할까?
매점에서 음식을 사는 도중 새치기를 당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보통은 내가 피해를 입었을 때 그냥 참치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는 것이 익숙해지면 호9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Her나 수험생일 때는 다릅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을 바라보고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공부에 직결된 문제를 제외한 모든 일들은 관심사 밖으로 보내야 합니다.
사람은 본래 감정에 휘둘리기 쉽기 때문에 사소한 일들로 기분의 Up & Down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기분은 공부에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시험성적, 대학 입시까지 ...
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널리 알려진 사건들의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사소한 선택이 낳은 어마어마한 결과에 관한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니가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이냐??
‘바람처럼 흘러가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일상생활을 흘려보내자‘ 입니다.
절대로 놀지 마라, 공부만 해라가 아닙니다.
'공부할 때는 하고, 놀 때는 노는데 중간중간 겪는 많은 일들에 크게 마음 쓰지 말고 넘기자' 입니다.
어깨빵을 맞았다? 아~ 누가 바빠서 어깨를 치고 지나갔구나~ 그럴 수 있지~
새치기를 당했다? 아~ 누가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좀 앞에 끼어들었구나~ 그럴 수 있지~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한 일들에 일일이 대응하면서 에너지와 감정을 소비하지 말고
나의 상태를 평균으로 유지하면서 공부에 집중합니다.
여러분의 수험생활에 방해되는 것들에 대해 1도 신경을 쓰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위기가 깊을수록 반전은 짜릿하다.
0 XDK (+45,500)
-
45,000
-
500
-
화작 기하 영어 쌍지 킥킥
-
이 정도면 서울교대 갈 수 있을까요...? 라인 봐주세요 ㅠㅠ 1
언 72 확 100 영 3 생윤 45 윤사 45 입니다 원점수기준이구요...
-
오늘 시험치면서 벽 쎄게 느낌 1년 더한다고 안달라질거같음
-
어디가실거임?
-
하 인생 시발 전적대 중대 높공입니다
-
국어 화작 85.. 3 수학 기하 88 2 영어 1 한지 48 1 사문 42 2
-
언미영물화 89, 80, 88, 42, 45 수학교육과 가고싶은데 어디 가능할까요ㅠ...
-
국어 화작 85.. 수학 기하 88 영어 1등급 한지 48 사문 42 서강대, 외대...
-
꼬리라도 가능할까요
-
하 영어 듣기 6개나 틀려서 3뜰거 5가뜨네 ㅁㅊ 작년 정시반영 보면 충분히 합격이긴한데 하
-
사문 배점 1
4번5번뭐임
-
ㅈㄱㄴ
-
국수영탐탐 백분위 기준 70 75 4 97 99
-
영어 2 난 이정도로 만족한다 사탐 제발 윤사랑 정법좀 잘주세요
-
물리 지구 하 ㅋㅋ 이래도 1컷 47 이따구로 나올까요 사탐으로 돌아가야겠네
-
하아 인생 망했으면.. 아무도 호응 안해주네.. 아무무 급인데 하..
-
뭐만 하면 아동학대 신고 조심해야되고 교사는 그 부조리를 견뎌야 한다. 정서적...
-
고개를들어 관악을 보게하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시간 참 빠르네요 ㅎㅎ 높은 성적은 못 받았지만 어쨌든 운빨로 원하는 곳 갔습니다...
-
18수능 전날 연기돼서 슬퍼했던 그 아이는 지금 별 문제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 이거 내일 시험 망한다는거 아님? ??: 아들 시험 잘 봤어~? ??:...
-
ㄹㅇㅋㅋ
-
펑크 났던 해인가요??
-
양심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가고싶다
-
국어 높2 수학 높4 면접은 적당히한다고 가정하면
-
어릴때부터 꿈이었던 교대 입학하고 실습 가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입결이야...
-
학교 수업 과제로 설문 조사가 나왔는데 친구가 많이 없어서 오르비 친구들을 찾아...
-
항상 예비번호가 서울대의대 정시정원만큼 돎? 아니면 설컴 이런곳으로도 빠지나
-
pd수첩보니까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 나는 탈출했는데 교대다니는 동기들 걱정이...
-
지금 입장에서 보니까 작년 평백 94 언저리 받은것도 기적이네;;
-
목 너무 아픔 뒷목;; 나름 헬창인데
-
지방교대 등급 9
9평 화확영사문생윤 백분위로 75 75 3 94 98 인데(자세히 기억안남)...
-
고2 학생 고민 0
지방 일반고 문과학생이고요 내신은 2.1정도입니다 희망과는 역교,역사,교육입니다...
-
새끼들아
-
갑자기 궁금하네
-
서울교대 졸업장 받고 통합 이후 입학생부터 서울대 초교과 졸업장 받는거겠지...?
-
교대 등급 2
진짜 망해도 몇 등급 정도 나와야 갈 수 있나요??
-
새벽 ㅇㅈ 2
-
경인교대 서울교대 15
17~20학번 여기가 고점매수 하신듯.. 작년 고속으로 돌려보니까 경교는 무슨...
-
복학하는 1학년이고 편입 준비할려고 합니다
-
수능도 코앞이네 0
ㅋㅋㅋㅋ 시간 빠르네요
-
그냥 망해버린
-
수학 2등급 나오면 다른거 아무리 잘봐도 간호학과 안될까요.. 미적입니다
-
미미미누 임마는 2
어째 고대보다 중대에서 뭘 더 많이찍냐
-
백분위 100이 존재할까?
-
공대 고학년이신거같은데 힘들어보이시더라..
-
1. 수능 정시비율은 교육부 지침 없이 대학 재량으로 0퍼하고싶으면 0퍼...
-
엔제 드릴 하나 풀고 있는데 다른 엔제 푸는게 좋을까요 아님 실모를 풀까요?
-
남은 17일 실모를 풀까요 엔제를 풀어야하나요..참고로 드릴은 풀고 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수능 19일 남았는데, 현역으로 서울교대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내가 바람펴도 너는 바람피지마
나만 바라봐~
바람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