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의 멘탈 관리 어떡하죠??
이과 현역인데요 매번 모의고사 칠때면(특히 수학) 멘탈 붕괴가 자주 일어나요....
문제가 어렵든 어렵지 않든 한번 막히는게 있으면 거기서 멘붕이 일어나고 다른 문제에 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계산 실수는 물론 이고 쉬운 문제들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막막해져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게 쉬웠다던 이번 9평도 75점 맞았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시간 재고 편하게 풀어보니 96점 나왔네요.. 시험장에만 가면 유독 긴장되고 떨려요... 이거 극복한 분들 해결 방안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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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아아아아아아ㅏ아악 195명지원 으아아아ㅏㅇ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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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정외표본분석만하다연정외썼는데(feat예지몽) 3
글쎄 여자친구는 결과발표일에 고대설대연대들어가봤는데 연대합격발표난거 봤고 엄마는...
저랑 판박이세요... .....;;; 저도 이번에 쉽든 어렵든 계산 한번 막히면 멘붕 시작되서 (6번부터 )
결국 78점맞고 어제 다시풀어보니 저도 96점 나왔네요 ㅡㅡㅋ 뭐가 문젤까요 ㅠㅠ 댓글 기다립니다 ...
근데 집에와서 풀면 다 풀리는게 평가원 특징 아닌가요 ㅎㅎㅎ
음 제가 실력이 딸린가 ㅋ 안그런 문제도 있던데요 작년도 그랬고
집에서 다시 풀어서 만점 안나오는게 이상한거 아님!?
타고난 멘탈이 아닌이상 시험장에 120의 실력을 가지고 들어가야 100의 실력을 보여줄수 있는게 대부분의 수험생일거에요. 실력이 답입니다
반드시 멘붕할만한 상황이 나온다는걸 인지하세요 미리 적당히 긴장해두면 좋을듯
그리고 문제유형마다 주의점이나 자주실수하는것들 미리 체크해놓고 각과목 시험전에 훑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