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8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8번째 날입니다.
밤새 '목양면 방화 사건 전말기'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꽤 재밌습니다.
218번째 문제는 서아시아사 문제입니다.
수능스럽지는 않은 문제인 것 같네요. 그냥 새로운 시도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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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다.
4번이요
칼리프냐 술탄이냐 그게 문제였을텐데 , 이거는 예전에 누가 술탄 칭호 제일 먼저 사용한건 가즈니 왕조라고 말해서 그거 생각나서 가즈니 셀주크 둘 다 선지에 술탄으로 나왔으므로 자동적으로 탈락.
그래서 칼리프로 봤고 후우마이야 골랐습니당
1번 -> 티무르는 아미르
5번은 그냥 거르구
제 글 보셨나 보네용
그 글 때문에 낸 문제긴 합니다 히히
알라후아크바르!
ㅖㅏ
쓸데 없는 TMI로는 케말의 왕정폐지 이후 공화국시절에서도 2년동안 칼리파 직위 자제는 유지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후 왕정복고 시키려는 시도가 있어서 칼리파 직위를 폐지시켰켰다고 하네요
네 그 점도 염두에 둔 문제입니다.
4번!
10세기(맞나?) 쓰리칼리프 시대...
아바스 사파비 후우마이야
"칼리프"네요 특히 is는 종교적인 색채가 듬뿍 묻어났으니까 정치적 수장인 술탄보다는 종교적 수장인 칼리프가 더 어울릴것 같고....4번! 셀튀때는 아바스 왕조가 칼리프 맡았던걸로 알아요
칼리프. 4번
4 칼리프
동사는 고정 1에서 2 사이 인데 세계사가 3으로 아슬아슬해서 컨텐츠 찾고 있었는데 매일 한문제 달달하네요
정답!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