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칼럼] 6. N수성공을 위한 2015수능 가이드

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지도기간 5개월 만에 재원생 성적 향상률 100%를 만든 노하우를 담아

확실한 N수성공을 위한 2015 수능 가이드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N수성공을 위한 2015 수능 가이드]



1. 명확한 목표의식이 N수성공의 핵심입니다.

http://orbi.kr/0003964895


2. 독학N수의 성공요소는 "자신감"이나 효율적인 "학습계획"이 아닙니다.

http://orbi.kr/0003966918


3. 효율성과 위험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http://orbi.kr/0003970458



4. 판단기준의 오류에 빠지지 말자.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각에서 판단하여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재수계획을 결정함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마음에 끌리는대로 결정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흔히 재수학원을 결정하는 기준 중 하나인 합격실적를 볼때 아래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학원에서 대학을 많이 보내는 것과 내가 재수를 성공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재수학원에서 판단오류를 조장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마케팅기법이 바로 성적장학금입니다.

파격적인 장학금으로 잘하는 학생들을 유치하고 그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홍보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장학금을 받고 명문대 합격을 한 사례를 보고 다음 해에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합니다.

하지만 그 판단이 좋은 선택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정 학원에서 명문대 합격자 수가 많다 해도 학원에 등록한 학생도 마찬가지 결과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다니는 학원에서 좋은 대학을 간 학생들은 나와 달리 성적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못가면 주변에서 아무리 잘가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목표대학을 가느냐 못가느냐가 선택의 핵심입니다.


대형 학원에서 들러리가 되지 않으려면 그게 맞는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본인을 성공시켜줄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고

타인의 성공을 보고 쉽게 결정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게 됩니다.


대형 학원은 그점을 이용해서 장학금으로 일정이상의 명문대 합격자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대학을 잘가는 것 같지만 막상 속을 들여다보면 기대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식적으로 학원의 작년 수능 대비 평균 성적향상 비교자료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사실 수험생 및 학부모님께서 가장 궁금한 것은 재원생 성적향상 자료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 학원을 포함한 일부 학원을 제외하면 성적공개 조차 안하는 학원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재수학원에 들어가는 일이 마치 명문고등학교나 특목고처럼

명문학원에 가는것이 앞으로의 인생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

판단기준은 당연히 명문대를 많이 합격시키는 학원을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재수학원이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판단기준은 당연히 성적향상도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 학원이 성적이 많이 올랐음을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요지는 필요한 것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얻기 위한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문학원에 간 평범한 학생은 주변에 명문대합격을 한 친구를 얻을 확률은 높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목표한 대학을 합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마찬가지로 독학도 비슷한 일이 일어납니다.


독학생 중 정말 성적을 올리고 싶어 독학을 하는 학생들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정확히 따져보면 본인이 하고싶은 방식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독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결과가 안나올수도 있고 실패확률도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독학을 하면 마치 성적이 기적적으로 오를 것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독학은 학습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만큼 학습의 성과는 떨어집니다.


따라서 자율적인 학습이 필요할 때 독학을 하는 것이지

성적을 많이 올리고 싶다고 해서 독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자율적인 학습이 본인의 특성에 잘맞는다면 이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자율성과 효율성이라는 다른 범주의 판단 기준을 혼동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독학=자율성은 맞습니다.

하지만 독학=효율성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독학=효율성이 되려면 사실 독학=자율성=효율성이어야 합니다.


즉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전제 자율성=효율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율성=비효율성인 사람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이런경우에는 독학=자율성=비효율성이 됩니다.


이 전체를 많은 학생들이 놓치고 있어 판단기준의 오류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하였습니다.


판단 기준의 오류가 정말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 판단을 하실 때 판단기준을 정확하게 세우시길 바랍니다.

1. 내가 판단을 통해서 얻고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한다.

2. 얻고자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판단기준을 파악한다.

3. 직접적인 판단기준에 의해 판단을 한다.

위 세가지 원칙을 기억하시면 판단을 하실 때 오류가 줄어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011수능부터 칼럼을 쓰기 시작하여 어느덧 2015수능 칼럼을 연재중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 칼럼에 도움을 받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습니다.


열심히 쓴 글이니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된다면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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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사소한 질문이어도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끝으로 N수생을 대상으로 11월 30(토) 13:00 위자듀 재수설명회가 있습니다.

설명회 1부는 재수성공학습계획이고 2부는 학원소개로 진행이 됩니다.

올해 위자듀학원이 100%성적향상율 달성 및 재수학원 최고의 성적향상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가채점 성적 결과를 공개한 학원 기준)

설명회를 통해 N수성공을 위해 유익한 조언을 아낌 없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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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는 23일로 되어있는데 정상적으로 30일에 진행되니 바로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