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8)) 국어 지금 뭐 공부해야 하나요?
연세대학교 철학과&국어국문학과 재학,
만점의 생각 비문학 저자&피램 문학 공동 저자 조경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올려보려 합니다.
Q. 지금 시점에 국어 기출/EBS/사설/교육청/리트는 어떤 비율로 공부해야 하나요?
당연한 얘기지만, 학생분의 현재 상황에 따라 비율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컨텐츠들이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이 시점에' 어느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얻어가실 수 있는지 설명함으로써 남은 학습 계획에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1. 국어 평가원 기출
결국 수능 전날까지 보셔야 하는 것은 국어 평가원 기출입니다.
평가원은 평가원만의 기준이 있고, 지문 구성 방식이 있으며 선지를 판단하는 논리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보는 시험은 평가원이 내는 수능이기에, 우리는 이런 논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 기출을 등한시하고 사설, 리트, EBS 등에만 몰두하시게 되면 평가원 선지를 판단하는 감이 매우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기출을 많이 보셨더라도, 하루에 독서 두세지문, 문학 한두지문씩은 꼭 복습하시면서 감을 유지하시기를 권합니다. 평가원 기출을 정말 성실하게 공부하다보면, 수능날 선지들의 참거짓이 저절로 판단되기도 합니다.
기출을 이미 여러 번 보신 분들은 아래의 방법대로 복습하시길 권합니다. 기출을 아직 제대로 보신 적이 없는 분들은, 2020~2022학년도 기출이라도 세 번은 보시고 수능장에 들어가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은근히 현역 분들 중에 기출 3개년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수능장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한 달 동안이라도 기출을 보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별다른 공부 안하고 기출 3개년만 제대로 해도 수능날 고득점을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만점의 생각을 구매하여 이미 공부를 마치신 분들은 복습자료(https://orbi.kr/00038745481)를 다운 받으셔서, 수능 전까지 마지막으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 모든 문장, 모든 선지를 꼼꼼히 분석한 뒤 제 해설을 읽고, 마지막으로 '이 지문을 실전에서 만났으면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까'라는 행동 강령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만점의 생각을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가 얼마 전 올린 6평 해설(https://orbi.kr/00039779195)과 기출 논술형 자료(https://orbi.kr/00035244532), 파이널 기출 벼락치기 자료(https://orbi.kr/00033213293)를 활용하여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출을 볼 때 무엇을 챙겨가야 하는지 정리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2. EBS
EBS는 어디까지나 '하면 좋다'의 느낌입니다. 바꿔 말해, '안해도 상관없다' 정도의 의미이지요. 특히 EBS 독서의 경우 평가원과 지문, 문제 수준의 차이가 극심하여, 근본적인 독해력과 이해력을 기르는 것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소재의 내용이 연계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수능날 연계로 도움을 받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수능을 몇 번 경험해 본 N수생 분들이라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학 '현대시' 파트의 경우, 수능날 한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어 왔기에 가급적 3~5번씩 '지문만' 읽어서 작품에 익숙해지시는 것을 권합니다. EBS 현대시를 자주 읽어두면 읽는 시간 1분 정도를 수능날 아낄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1분을 단축할 수 있다면, 공부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이번 9평 '규원가' 문제를 틀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도 고전시가 읽기 능력 자체가 떨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학생들의 경우 'EBS 고전시가 전문'을 들고 다니면서 이동시간마다 틈틈히 읽어두시길 바랍니다. 원래 고전시가는 6평 전에 필수고전시가를 한 바퀴 쭉 돌려놓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이제 와서 필수고전시가를 공부할 여유는 없을 겁니다. EBS에 수록된 고전시가들을 전부 2~3번 스스로 해석해보기만 해도 고전시가 자체에 대한 실력이 꽤나 늡니다.
요약하자면, 지금 시점에서는 '현대시'와 '고전시가'를 '지문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사설
사설의 의미는 제가 보았을 때 딱 두 가지입니다.
- 낯선 지문으로 실전 연습
- 모든 문항이 EBS 연계이므로, 문제 풀면서 겸사겸사 연계 대비
첫 번째 이유는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수능 시험장에서 낯선 지문을 보고, 제한된 시간 안에 45문제를 풀고 마킹하는 것에 '실전 연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실전 연습을 위해, 지금 시점에 일주일에 2~3개 정도 사설 모의고사를 푸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이유 때문에, 저는 사실 수특 수완을 푸는 것보다 차라리 봉바상한 사설을 푸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결국 평가원과 선지를 구성하는 논리가 많이 다릅니다. 사설에 너무 익숙해지게 되면, 오히려 평가원 문항을 판단하는 것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설을 풀더라도 매일 기출 문제를 복습하며 평가원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사설은 '실전 연습'에 의미를 두고, 오답은 간단히 근거만 확인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너무 깊게 피드백하고 복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기출도 제대로 학습하지 않은 학생이 사설을 공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기출 3개년 학습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학생은, 사설 모의고사를 치워두고 기출부터 공부하시기를 권합니다. 기출을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들은 전부 '하면 좋다'의 느낌이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4. 교육청
지문과 문제의 수준도 낮고, 평가원과 논리도 다르며, EBS 대비도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치기' 이외의 목적으로 교육청 문제를 학습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5. 리트
사설이나 교육청에 비해 지문의 퀄리티가 매우 우수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노골적으로 배경지식을 요하는 선지, 추론을 과하게 요구하는 문항이 있어 평가원 기출과는 뚜렷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 기출을 완벽하게 흡수한 학생이 심화학습 용도로 하루에 한 지문 정도 푸는 것은 추천합니다. 다만 이 역시 사설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기준을 세우게 할 가능성이 있기에, 어디까지나 기출이 주고, 보조 수단으로만 리트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기출도 제대로 끝내지 못했거나, 성적대가 낮은 학생이 이 시점에 리트를 공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글의 주제와 관련한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ps. <만점의 생각> 구매 문의가 많습니다. 지금 시점에 봐도 되냐는 질문이 많은데, 기출을 이미 많이 보셨고, 마무리 복습 용으로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수능 일주일 전에 보셔도 무방한 교재입니다. 기출을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신 분들은 수능 한 달 전에는 학습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능날까지 만점의 생각만이라도 제대로 끝내고 시험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s2. 고2, 또는 내년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 제 책 구매하지 마시고, 내년 초에 <만점의 생각> 개정판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꽤 많은 사항들이 변경되었고, 올해 추가된 경향을 반영하였으니 가급적 개정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만점의 생각 구매 링크 : https://atom.ac/books/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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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책,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5개년 기출 매일 분석하려하는데 지금이라도 해보는게 맞겠죠?ㅠㅠ
넵. 지금 시작하셔야 늦지 않습니다!! 5개년 분석만 제대로 되어도 수능날 큰 힘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소설은 사설모의고사에서 풀었던부분 나오는걸 기대하는거 말고는 따로 볼필요가 없겠죠?
EBS에 수록된 소설들의 줄거리 정도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사실 수능에는 그 줄거리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최근 소설의 기조를 보면, 소설을 정확하게 독해하고 선지를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한데, 이런 능력은 결국 기출로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설모의고사에서 푼 부분이 나온다면 운이 좋은 것이고, 아니더라도 결국 근본적인 실력으로 풀어내야 하는 영역이긴 합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독서량으로 밀어붙이는 거 그만하고 조금씩 확신을 찾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년 만점의 생각 나오면 바로 사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관 경찰대 국어 독서 문학은 각각 어떤가요?
지금 기출+간쓸개+실모+사관 이렇게 할라구 하고 있어요!
혹시 카톡 질문 답변은 아직도 하시나요??
제가 질문을 보냈거든요...!
독서 문풀량을 늘리면서 문풀 속도도 많이 단축되고 피지컬이 많이 오른 게 느껴지는데요 기출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분석해서 선지구현원리나 이런 걸 학습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익숙하게 아 당연히 이거겠네 하고 푸는 게 귀납적으로 무의식에 쌓여있긴 한데… 3개년의 구조와 선지구현원리를 공부하고 외워야 할지, 아니면 하던대로 피지컬을 키울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ㅇㄷ
지금 시기에는 좀 늦지 않았을까요
ㅇㄷ.. 기출 몇번 풀기는 했지만 분석이란건 안해보고 사설로 피지컬만 끌어올렸네요 ㅠ
저같은 분들이 많으신가보군요 ㅋㅋㅋ
3개년 정도는 구조나 선지구현 원리도 분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하시던대로 피지컬을 키우는 것이 가장 필수적인 공부이긴 하죠.
말씀해주시는 것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옾쳇으로 몇번 질문드린 학생이에요
마닳 3회독 만점의생각 3회독했어요 근데 할때마다 그냥 기출을 꼼꼼히 그리고 열심히 보기만했지 지문구성원리나 선지구성원리같은건 전혀 인지하지 못했어요 근데 얼마전 김상훈쌤 유네스코라는 5개년 평가원 기출문제집에 제가 생각하는 지문구성원리가 있더라고요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ㅠ 쨋튼 이제부터라도 그거 하려는데 너무 늦은거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그래도 하루 4지문씩 매일 하면 아직 가망있나요? 아 그리고 문학에서 자꾸 실수하는데 어떻게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만생으로 100점 가즈아!
지금부터 수능때까지 기출이랑 실모만 봐도 되겠죠?
넵 당연합니다. ㅎㅎ
시험 전 예열 어떻게 하셨나요 워낙 슬로스타터라 머리 돌아가는게 늦는데 9모에서 확실히 느껴서.. 고민입니다
저는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비문학 두 개를 지문만 가져가서 아침에 읽었습니다.
내일 10모 던질까요
던져지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피동표현 ㄷㄷ
오.. Ebs 팁 감사합니다.
만점 마무리 같은 EBS 모의고사는 다른 사설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풀어봤는데 선지도 애매하고 해설도 별로여서 저만 그런가 싶어서요
별롭니다.
감사합니다
2022 수능 예시 문항의 중요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6,9평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작년 기출보다도 더 중점적으로 분석하는게 좋을까요?
9평 언매 98입니다 근데 이게 실력의 척도가 되는지 모르겠어서 불안합니다 현재 이감 컨텐츠 하고있고 리트 300제 간간히하고 ebs는 듄탁해로 지금 보려고합니다 고전시가는 다 봤고 현대시하는 중인데 고전산문이나 현대산문 같은경우 별로 도움이 안되나요? 이건 형님 말을 들으니 고민이됩니다. 그리고 리트는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비문학 추천하시는 컨텐츠 있을까요.. 간쓸개만으로는 조금 부족해서요
평가원 기출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건데,
문제 자체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할까요? 아님 기출문제들의 정답 해설을 보고 정답 이유를 우선적으로 공부하는게 맞을까요?
실모는 풀고나서 점검하실때 어디까지 하셨나요? 오답만하고 넘어 가셨나요?
만생 2회독 할려는데 어떤부분에 집중해서 분석을 해야될까요(체크 리스트?) 그리고 리트는 이시점에서 굳이 안봐도 고득점하는데 무리가 없겠죠?
매번 감사합니다.
워크북 -> 피램기출 + ebs + 주1회실모 하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9평4컷입니다
혹시 ebs 소설 중요도 선별해서 줄거리 보려하는데 이것도 요즘 트렌드가 아닌가요?
기출문제집으로 한번공부하고, 만점의 생각은 한번 봤습니다.
복습자료 34지문이던데 하루에 3개씩 공부하면 될까요?
복습자료를 바탕으로 선지에 대한 분석을 해보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 이거는 다른개념에 해당되는내용이야. 이런식으로요 선지를 꼼꼼하게 보지 않아서 틀리는경우가 있더라고요
문학에서 처음보는 작품을 대비해야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ebs 문학 소설은 그럼 좀 배제해도 되려나요 아니면 줄거리라도 보는 게 좋을까요 9모 국어는 97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보는게 맞음. 큰 틀에서의 줄거리와 인물도 모르고 들어가는건 손해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형님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1.언매(특히 지문형문법)에서 시간을 많이 써서 해야할 검토를 못해서 운이 안좋으면 매우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많이 풀면 될까요?
2. 문학 기출에서 선지를 어떤식으로 냈는지만 판단하고 주로 뭘 물어보는지랑 보기읽는법만 공부했는데 더 얻을게 있을까요
지금 간쓸개 조지는건 오반가...요
만생으로 독서 많이 늘었는데
문학은 아직 어렵네요 ㅠㅠ
Ebs 수특 고전시가, 현대시 말고는 그냥 드랍해도 될까요? 고전시가랑 현대시는 그냥 혼자서 공부하는 준으로 1회독 했고.. 3월~10월 모두 1등급입니다. 이 상황에서 수특 안 본 부분을 다시 하는게 맞는지 사설이랑 파이널+평가원기출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