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할 때 꿀팁
수능날 실수는 정말 무섭다
구해야 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실수
깜빡 잘못된 개념을 바탕으로 생각한 실수
반대의 반대 같은 이중 부정을 뇌가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
처리해야 할 사고 요소를 했다고 생각해서 생략하고 일어나는 생략의 실수
이미 처리한 사고 요소를 안했다고 생각해서 한번 더해서 일어나는 중첩의 실수
다른 범주에서 다른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기존의 암기되어 있던 기억으로 처리하려다가
나타나는 잘못된 외부세계 예측의 실수
작은 요소에 집착하다가 문제의 전체 틀을 보지 못해 일어나는 실수
a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한다음 '않는다'만 기억이 나서 a하지 않는게 맞는 선지임에서
'않는다'라는 '잔산'만이 남아 틀렸다고 판단하는 잔상의 실수 (이중부정 실수와 비슷)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내가 한 실수를 대략 8가지 정도로 나누었는데
아무리 위의 7가지를 점검하고 복습하고 반복하며 실수 노트 작성 및 실수한 것들 반복해서 봐도
나는 너무 부주의해서새로운 실수가 그냥 계쏙 나온다.
(마치 무한히 소금이 나오는 맷돌에서 소금이 나오듯
나는 무한히 실수를 만들어 내는 인간인 것 같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매우 부주의 하고 실수가 많아서
매일 실수를 어떻게 하면 더 줄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구글링 하던 중
하나 도움되는 검토 팁을 보게 되어 소개해주고자 나 자신에게 기억시킬 글을 써본다.
아무리 실수를 줄이려 노력해도 계속 실수가 나오면
'검토'를 해서 실수를 줄이는데
뭔가 나는 검토를 해도
이미 처음 풀 때 한번 실수하면 나중에 다시봐도 그냥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사고해서
똑같은 답이 나와서 검토를 해도
실수를 고치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역순으로 생각하기' 검토는 기존의 내 사고 과정을 그대로 따라갔던 검토보다
더 실수를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소개한다!
https://brunch.co.kr/@ksue1224/7
위의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위의 첫번째 방법처럼 역순으로 사고하니
실수했던 사고과정을 담습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실수가 너무 싫어서 고민하다가 뻘글 한번 써본 글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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