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목표로 1번 더 해보려합니다. 질문 한가지만 받아주세요!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그냥 성적 맞춰서 대학가고 공무원 준비를 하거나 하는게 맞는것같기는 한데, 꿈에 제대로 도전도 못해보고 포기하는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 같아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누구에게나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제 꿈을 이야기하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나는 팀닥터가 될거야!" 이러면 "오 열심히 해봐" 이러겠지만, 의대생 신분인 제가 "나는 팀닥터가 될거야!" 이러면 "오 멋있다" 이런 느낌이겠죠. 전 후자가 되겠습니다.
이번 수능 성적 보면 솔직히 연고대 목표로 재수한다 해도 너무 모험하는거 아니냐 할 성적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위해서지만 적어도 후회하고싶지 않아 도전하는거니까요.
질문) 수능 예상 등급이 국어2 수학1 영어2 물리4 생명2라 시대인재 제일 아랫반에 가능하기는 한 성적인데, 이게 아래까지 오지 않고 위에서 그냥 끊길수도 있나요? 정원이 200명이라고 치면 3합4인 사람들이 200명 지원하면 사실상 컷이 3합4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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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조금 더 차분하고 길게 +1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시겠지만 너무 힘든 길이니까요
그리고, 만약 재수하시면 죽을듯이 하셔서 후회없는 내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서 재수하는데 재수하고 후회가 남는다면 진짜 제 자신한테 실망할것같아요... 후회없이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