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전자파 [969428] · MS 2020 · 쪽지

2021-11-19 2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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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수능 첫해 대거 미달사건(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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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첫해인데다 문이과 통합...


학생들이 대부분 수능을 망쳐서 대거 하향지원하는 바람에


이대 한양대 대거 미달...지방 의약도 심지어 미달


그땐 한군데만 지원가능했다함



그결과,,,, 엥간한데 무조건 미달





이대 25개과 미달사태/한대 9개·충북대 11개과도


◎학교측 추가모집 검토/고대 3대 1 연대 1.8대 1
고려·연세대 등 44개 대학의 원서접수가 29일 끝난데 이어 30일 46개교의 접수가 마감돼 94학년도 전기대입 원서접수가 사실상 마무리(서울여대 31일 마감)된다.
29일의 원서마감에서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이화여대와 한양대·충북대 등은 2지망자들에 의한 해당학과의 충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모집을 통해 미달인원을 채울 방침이다.
이화여대의 경우 국문·중문 등 21개 학과(25개 전공)에서,한양대는 금속공·자원공학과 등 9개 학과,충북대는 전기공·기계공학과 등 11개 학과에서 각각 지나친 하향안정 지원에 따른 대규모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이화여대측은 2지망자로 정원의 10%를 채우도록 한 입시요강에 따라 미달학과의 1차 충원을 한 뒤에도 결원이 있을 경우 1월20일 합격자발표와 함께 추가모집 공고를 내고 24∼27일 원서접수를 거쳐 2월1일 추가전형을 치를 예정이다.
반면 1월10일이후를 전형일로 잡은 소수 대학들의 경쟁률은 예상대로 크게 높아져 세종대의 경우 무역학과(야간·일반모집)가 입시사상 최고인 1백37.6대 1을 기록하는 등 41.7대 1이라는 최고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성균관대도 산업디자인학과 27.1대 1 등 지난해(1.8대 1)의 두배가 넘는 4.3대 1을,한국외국어·홍익·한성대도 각각 8.3,11.1,16.2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들 대학의 경우 ?지원만 하고 응시를 하지 않거나 ?이중합격에 따른 미등록 등 추가변수가 따를 전망이다.
고려대의 경우 3.0대 1로 지난해의 1.8대 1보다 크게 올라간 반면 연세대는 지난해(2.대 1)보다 다소 떨어진 1.8대 1을 나타냈다.
한편 30일 일제히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전국 11개 교대의 경우 올부터 실시되는 교대 출신자들에 대한 교원임용고사제 및 정부의 교원정원 동결방침의 영향으로 지원자가 크게 줄어 일부 미달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교대의 경우 5백20명 정원에 이날 정오까지 4백66명만이 지원,지난해의 2대 1에 크게 못미쳐 학교측은 1대 1선을 간신히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다.
부산교대도 2백92명(정원 4백40명)에 불과한 상태이며 ?광주 2백26명(정원 4백40명) ?인천 5백72명(정원 6백80명) ?전주 1백97명(정원 3백60명) 등 대부분 예년보다 크게 저조한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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