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에대한 나의 대답.
드센 찬바람이 불고 흰 눈이 내리는 겨울에 다들 안녕하신지요?
학우 여러분들, 그리고 또 다른 학우여러분들,
한 학우가 우리에게 작금의 세태에 안녕하냐고 묻습니다.
단지 추운 날씨 때문만이 아님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용기있는 분들처럼 자신있게 학번과 이름을 올리진 못하겠습니다만,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실 거라고 믿고 저는 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우들께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행렬에 관심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안녕을 묻는 질문에 저는 대자보를 통하여 안부를 묻는 사람들 때문에 안녕하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과 진실에 기반하지 않은 선동을 통하여 안녕을 묻는 그들 때문에 안녕하지 못합니다.
이제,그들이 묻는 안녕함의 기준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반박을 해보고자 합니다.
하나. 부정선거에 대한 현실에 대해 안녕하냐고 묻는 그대들에게 저 또한 묻고싶습니다.
각종 선동과 조작이 난무하는 현 세태에 안녕들하십니까?
지난 1년간 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래 부정선거 의혹에 휘말려 아직까지도 이 이슈를 가지고 현 정부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면밀히 살펴보면 부정선거라는 의혹에 대하여 어떠한 확정적인 사실이나 판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검찰은 그 어떠한 의혹도 해소하지 못한채 기소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에 대하여
그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것이 정녕 사실이라면 규탄 받아 마땅하나, 현재는 그 어떠한 증거나 사실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각종 거짓과 왜곡 그리고 선동을 통해 정부를 하야 시키려는 그대들에게 묻습니다.
지식인으로서 정녕 안녕하십니까?
지식인은 사실과 진리 그리고 진실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이바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과 진리 그리고 진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것이 지식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식인을 대표하는 대학생 학우 여러분들, 이러한 거짓 선동이 판을치는 현 세태에 안녕들하십니까?
하나.철도 민영화에 관하여 안녕하냐고 묻는 그대들에게 저 또한 묻고 싶습니다.
거짓된 정보와 감성에 호소하는 그대들, 지식인이라는 명예를 걸고 안녕들 하십니까?
현재 고려대학교 모학생이 시작한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큰 이슈를 몰고 있습니다.
학우여러분들 또한 익히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위 대자보는 철도 민영화에 대하여 현 정부를 비판하고 감성에 호소하여 여러 학우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았고, 저는 철도 민영화가 결코 가능하지 않으리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철도 민영화는 결코,민간인이 코레일 자회사의 지분을 가지지 못하기에 가능하지 않습니다.
현재 코레일의 부채는 17조원,부채비율은 442%의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현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레일이 지분 41%를 나머지 공기업이 지분 59%를 취하여 자회사를 세움으로써
경쟁을 이끌어내어 현 사태를 돌파해내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철도 노조는 이를 악용하여 철도민영화를 표면화한 체 그들의 임금인상을 주장하는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붙여지고 있는 대자보들은 이 철도 노동자들이 이렇게 노력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식인을 대표하는 대학생 학우 여러분들,저의 위 글을 보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여 볼 때
과연 철도민영화와 철도 노조의 파업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을련지요.
저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노조의 주장을 접한 국회는 지난 9일 여야 공동 합의로 수서발 KTX민간 매각 금지 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민간 매각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안녕을 묻는 그들은 거짓된 정보를 가지고 우리를 선동하려고 부단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철도 노동자들의 직위 해제가 해고처럼 선동을 하는 그들에게 한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직위해제는 임용권자가 피고용인에 대한 신분은 보장하되, 직무에서 배제하는 행위이며 기본급은 지급되고,
사유가 소멸되면 그 즉시 업무에 복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이는 불법 파업에대한 임명권자의 고유 권한이며 이를 법률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직위해제인지 저는 그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이제 제가 그들에게 묻고자 합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 그대들 안녕들 하십니까?
끝으로,이 긴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생은 지식인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기에
진실과 진리 그리고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나침반 삼아 냉철한 판단을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학우 여러분들 이러한 거짓 선동과 음해가 판을치는 현 세태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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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솔직히 동감입니다
선거개입 증거가 없다는 부분에서 크게 웃고갑니다
지식인 지식인 운운하시는 분이 신문은 안 보고사시나봐요? 크크크크크크
글 쓸 시간에 신문이나 보세요ㅋㅋㅋㅋㅋ
그러게말이예요 하하핳하하하하핳
한겨레는 안봅니다
푸하핳핳핳하하핳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1845.html
대선 며칠 전에 경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정황 발견해놓고서
수사결과를 조작해서 발표했죠.
대선에서 가장 쟁점이 됐었던 부분에 대해서
수사기관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해서 거짓으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게 선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까요?ㅋㅋ
http://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45866
국정원-군 선거개입은 찾기도 귀찮네요 셀프로 찾으세요.
저는 철도 파업은 부정적으로 보고 대선개입은 인정하는 입장이지만
님처럼 자신의 반대편의 글에 흥분하여 글임에도 조롱하는 듯한 말투가 뚝뚝 묻어져 나오는 댓글을 쓰는 당신같은 부류는 매우 꼴보기 싫습니다.
조롱할만한 글 아니다 싶으면 아니면 조롱 안해요. 나름 진지하게 각잡은 채로 지식인 운운하면서 쓴 글 치고 되게 웃기니까 조롱한 거지.
동감
동감
후련하네요
임금인상이 목적이었다면 대량직위해제를 감수하면서 지금까지 파업을 할수있을거라 생각하지않는데요 . 파업조건에 근로조건이포함되지않으면 불법파업이되기때문에 명목상넣은것이라고 밝혔구요.
임금교섭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파업까지 온겁니다. 7월부터 임금교섭요청 했어요..
http://m.newsis.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NISX20131209_0012576713&cID=10200
그렇다면 노조법이 인정되는 범위에서 가장 큰 인상안을 제시해서 자신들의 목적이 임금인상이 아님을 밝혀야죠. 6%대의 인상률은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인식되네요.
왠지 모르게 의사표현이 부자유스럽게 느끼는 저는 너무도 소심해서 그런가요?
우리 사회가 밝고 역동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제가 너무 사실을
사실대로 보지 못해서 그런가요?
우리 나라가 더욱 발전되 민주사회로 나아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저만의 어리석음 때문인가요?
ㅇㅇ
1.국정원 요원들이 대거 선거에 개입한건 팩트 그게 윗선지시냐 개별활동이냐의 문제
2.민영화자체로도 공기업노조는 반발할만한 이유가 됩니다 자신들의 이익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다른 공기업도 민영화를 마주했을때 반발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철도노조는 ktx수서발 회사가 민영화 된다고 한적없고요 정부가 발표한 계획중에는 코레일이 지방선운영을 포기하면 그 지방선을 민선개방하겠다고 합니다 ktx수서발 회사는 전형적인 흑자노선을 기반으로 하게돠고 코래일이 추산하기에도 4000억의 적자를 볼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ktx수서발 회사가 민영화가능성이 없다고는 하나 그것이 코레일의 적자를 가중시켜 지방선운영을 포기하는 수순 즉, 민영화의 발판으로 보고있는겁니다
그리고 군대에서도 일반 사병이 잘못하면 잘못하면 심각할경우 국방부장관까지 자리가 날라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국방부장관이 일을 잘못해서 잘려나간게 아니라 일련의 사건의 책임자의 위치에 있었기에 그 책임을 진거고 박근혜대통령이나 국정원장도 민주당 요구가 과도한걸수도있으나 최소한 일이 문제화되기시작할때즈음 '유감 및 강력수사의지'를 표명하는것이 바람직하지않았나싶음 이제 남은 팩트의 싸움은 조직적이였냐 아니였냐지 국정원요원이 업무시간에 댓글단건 팩트 of 팩트입니다
어제 심야토론을 봤는데 코레일이 부채가 계속 쌓이는 이유중 가장큰게 이용도가 낮은 지방선을 계속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 그걸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이용도가 낮은 지방선은 없애고 큰 역 주변에 대신에 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늘리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코레일 부채 쌓이는게 국민들의 세금 탕진하는거고 지금 문제되는 공기업 부채, 방만경영의 하나인데.
지방선은 이미 깔려있는겁니다 이걸 경영상의 이유로 민영화시켰다면 기차의 배차간격은 늘어나고 기차표값은 많이 올라가겠죠 그게 아니라 아예 폐기시켰다고 봅시다 그럼 그 넓은 지역을 과연 얼마나 많은 노선이 얼마나 자주 어느정도의 운임비로 그리고 얼마의 수익을 올리면서 운영될거라 보시나요? 철도이용자가 적은데 과연 그 넓은 지역을 과연 버스사업자가 자주 운영할수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될려면 그 운임비는요? 정부에서 보조해준다면 어쩌피 철도라는 인프라를 포기(또한 향후 지방개발되면서 활용될수있는 미래이익도 포기)하면서 해줄만한 이득이 얼마나될까요?
특정 지역의 철도이용자가 적다. 그럼 기차의 배차간격을 늘리고 운임료를 올리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용자가 적은데 배차를 불필요하게 많이 운용하는게 바로 방만경영이고 부채가 늘어나는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수요예측을 하고 그에 적합하게 운용하는게 기업이 해야하는일인데 그건 무시하고 여론에 따라, 국민눈치보면서 그냥 그래왓던대로 운용하니까 부채가 쌓이는거 아닙니까. 그게 다 국민들 혈세가 줄줄이 새는건데-_- 철도가 자주 않다니고 이용로가 비싸지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다른 교통수단에 대한 필요와 수요를 제기할거고 그럼 거기에 맞춰 기차가 일일히 다닐수 없는곳에 버스를 운용하면 되는일입니다. 그 넓은 지역을 얼마나 많은 노선이 다니다뇨ㅋㅋ 왜 그렇게 해야되죠?ㅋㅋ 필요한 곳에만 버스노선을 운용하면되지.
철도이용자가 적은 지역의 경우 인구가 적고 평균연령이 높으며 평균소득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철도라는 국가기간산업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부터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수리논술님께 쓴 게시글 한 번 읽어봐주시길 바래요
좋은반박있어 더이상 코멘트는 안할께요 애초에 전 철도를 모든 국민이 합리적인가격(민영화되면 철도유지비도 어마어마해서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경우 시장에서의 가치보다 훨씬높은 가격을ㅈ지불해야하죠)으로 탈수있게 해야한다는 전제로 이야기했는데 전제가 합의가 안되었군요 모든 사업을 사업성따져가며하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시장논리에 의해 소외되고ㄷ도태되겠죠
그리고 철도는 단순히 사람 교통수단으로만 이용되는건 아닙니다 물류이동에 중요한 수단이죠 이를 민간사업자에게 맡기는 즉시 많은 노선은 시장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채 많은 노선이 폐기될텐데요 허나 철도는 장기이익을 보고 투자하는 기간사업중하나입니다 단기이익에 휙휙바뀌어버리면 시장가치가 생겨 다시 깔려고하면 그 비용또한 어마어마하다는거고 그리고 수도권의 발전을 억제하고 지방발전을 독려하는 정부정책에도 부합하는 수단이죠
수도 전기도 촌구석엔 하면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니 비싸게 받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 안되겠네요...
효율성만을 고려하면 안되는 영역이있기에 그 부분을 정부가 관리해야하는거죠.. 공기업이나
아주 서글퍼요 적어도 철도노조의 주장을 들어보고나 말했다면 이런 글이 올라오지않았겠죠 민영화가 공무원노조의 이익과 직접연관되는건 팩트고 물론 이익단체이기때문에 임금상승을 주장할수도있으나 그리고 그것때문에 철도노조가 욕을 먹을수는있으나 그걸 민영화문제랑 엮는 일부 사람들의 의도가 과연 순수한지 묻고는 싶어요
근데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수서발 ktx 회사도 공기업이라면 지방선 운영까지 코레일과 분담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여기서 제가 헷갈리는 부분이 수서발은 코레일의 자회사를 새로 만들어 경영하게 한다고 했는데 지분은 코레일과 공공기관이 나눠갖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서발ktx회사는 뭐가 되나요?
코레일지분마니끼는건 민영화 얘기 나와서 그렇고요 공공기관 지분이 59프론데 결국 정부가 운영권가진겁니다. 수서발 케텍스는 현 코레일과는 다른 또 하나의 회사에요. 영업이익이 나면 배당금으로 대주주인 코레일이 가져갈지 적립금으로남겨둘지 모르지만 수서발 케텍스 독립법인 설립으로 코레일 적자가 더 심해질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부채가심해 독립법인을 만든다지만독립법인 설립과정에서 코레일은 또 막대한 비용과 매출감소를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이해불가
지분이 있다고 같은 회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지분을 갖게되지만 부분민영화기업처럼 51퍼이상을 갖지못하게되어 코레일 맘대로 움직일수있는 회사도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기업을 나눈다는거 자체는 역활의 분담입니다 수서발이 지방선까지 해줄이유는 없죠
우선 초보의 질문에 답해주신것 감사요
코레일이 부채가 많고 ktx수익으로 지방선 운영을 보전하는 실정이라면 수서발로 코레일 수익이 감소하는 것이 지방선 보전이 위험해 진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수서발 ktx의 수익도 지방선 보전에 이용한다는 생각이 왜 이상한 건가요? 애초에 수서발은 민영화 가능성이 없고 지방선이 문제인 거라면 어떻게든 막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역할의 분담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슨 역할을 말하는 거죠?
수서발KTX 수익은 코레일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수서발KTX 수익으로 코레일의 지방적자노선을 보전할 수는 없죠.
수익이라는 것이 결국 정부아니면 코레일쪽으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적어도 민간의 수익은 아님)그럼 기존케텍스와 수서발 함께 지방선 적자를 막도록 법제화하면 민영화될 일은 절대 없지 않을까요..
수서발 KTX 영업이익을 적립금으로 하나도 안남김고 배당금 형식으로 다른 주주와 코레일에 돌아간다 해도 코레일의 지분이 41%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전에 코레일이 독점하고 있던 시기의 매출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따라서 코레일 상황은 현재보다는 분명히 나빠질 수 박에 없습니다. 아까 이 얘기 하려다가 말았는데 ㅠ
수서발 KTX 를 독립법인으로 세우는 순간 어떻게 해도 기존 코레일의 재무구조는 좋아지기 힘들어요.
그래서 정부의 독립법인 설립안의 근거가 역설적이라는겁니다. 코레일 부채많은데 수서발KTX 독립법인 설치함으로써 더 나빠진다고요
부정선거인가 아닌가를 두고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겠지만 일단 국가기관인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일인거는 요즘 중학생들도 알겁니다.어? 이거 국사시간에 배운거랑 비슷한 이야기네... 이승만이 3.15 부정선거 했다가 혁명 일어난 그거...이렇게요. 게다가 경찰에서도 대선기간중에 그런 혐의는 없다는 발표를 가라로 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말 창피하고도 치욕스런일이 아닐수없습니다.
물론 국정원이 댓글을 달아서 문재인대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말한다면 그때부턴 까놓고 말해 진짜 억지죠. 댓글을 보고서 박근혜 찍은거냐 심리적 영향을 받았냐 일일히 다 물어볼수도 없으니 이거 원...그치만 우리 국민들이 자신의 생각없이 댓글보고서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생각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하나 의원도 솔직히 그건 알텐데 왜 대통령을 두고 그런 막말을 하는지-_- 엑스맨 수준으로 보입니다만
결론은 대선개입 지시한 윗선 밣혀서 처벌하면되는거고 새누리는 민주당에서 특검하자고 하면 ok하고 받아드려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누가 지시했고(했다면 아마 전정부에서 국정원과 경찰청장을 부릴수 있는 최고 윗선일 가능성이 많겠죠? 국정원장이나 경찰청장이 자신이 지금 어떤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를만한 사람도 아닐테고 뽀록나면 역사에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범죄자로 길이길이 남을테니) 깨끗히 밣히면 될텐데 머가 그리도 두려워서 사안을 이리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잘못을 했으면 조사받고 관련자 처벌해서 끝내면 되는일가지고. 이렇게 생각하니 전 안녕합니다. 선동이라고 욕하진 않겠지만 피켓들고 거리 나설만한 일은 아닌거같아요.
이글이 결국 일베충이라고 마녀사냥->돌맞을거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겉으론 휘황찬란하게 꽤나 논리적인것처럼 포장하고 이것저것 자기에게만 유리한 근거들 갖고오지만 결국은 자기말만 맞고 자기생각만 옳고 다르면 넌 일베충ㅋ 의논리가 점철되는 이곳
일베충이라고 마녀사냥이 아니라 이글쓴사람 일베충 맞습니다. 일베에 똑같은 글 올렸네요.
전형적인 양비론
지식인들의 가장 나쁜 습관이 양비론입니다
고고한 선비 마냥...
대선에 팩트가 없다고요?
재판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
우리나라 검찰과 법원이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정치적 판결을 내린것을 모르는건가요?
아님 모르는체 하는건가요?
민혁당 사건 모르신가요?
판결이 나면 결정 하자구요?
검찰 수장과 수사 책임자를 수사중임에도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그냥 쳐 내는 정권에
판결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다는게 의아하네요
박종철 사건 탁하고 책상을 치니 억하고 죽었다
양심적인 의사 아니었으면 재판 결과는 뻔했습니다 재판 중에 많은 이들이 그 죽음에
의문점을갖고 논란을 재기 했기에 그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겁니다
이상한건 이상하다고 말하고 잘못된거 잘못되었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겁니다
이상하다고 말하고 잘못되었다고 말을 하는게
선동이고 반동이라고 불편해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입니다
참.. 이런거 보면 전 진보신당 당원이 고려대학교에 붙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는 정말 어떤 (조금 부정적인 의미에서)정치적 목적하에서 써낸 위험한 글임을 알 수 있음. 그쪽은 참 무서운 사람들임..
우리는 눈앞에 던져진 정의의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전에 현실적으로 무엇이 더 국가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 대안인지, 이면의 의도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신중히 생각하는, 뜨거운 가슴을 차가운 이성으로 식힐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하겠음.
-일베충 아님^^-
안녕하지 못한 이유는 각자 다른거겠죠.
직위해제가 불법파업에 대한 임명자의 고유한 권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철도파업이 불법파업이라 보신 근거가 궁금합니다.
수서발KTX의 민각매각 금지 법제화는 노조 측의 요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서발 KTX가 민간매각이 되지 않더라도 오히려 자회사의 설립은 KTX의 재정상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지방선의 민영화의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또 현재 파업은 필수업무유지제도를 지키고 있으며 6.7% 이상의 임금인상안이 없으면 오히려 불법파업이 된다는 노조 측의 주장이 사실인가요?
조사하던 검사들은 정치검사라고 언론의 뭇매를 맞고 검찰총장은 낙마했습니다.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을 수도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검사들이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데 과연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정선거라고 단정짓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은 확실한 사실 아닌가요? 국정원의 개입은 없었다던 경찰의 뜬금없는 발표는 여론에 확실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버지께서 표를 현 대통령 쪽으로 돌리셨습니다.)
부정선거든 아니든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습니다. 임기 첫 해를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보낸 정부가 임기 두번째 해를 이렇게 맞는다면 과연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선동과 음모와 조작이 난무한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것은 분명 자유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밝힐 의무도 없구요. 그러나 자신의 신분을 밝힐 용기가 없다면 그렇게 선동이다 조작이다 깎아내릴 자격도 없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대자보를 쓴 그들은 자신의 신분을 밝혔습니다. 저는 신분을 밝힐 용기가 없어 선동이다 혹은 벌레다 고 깎아내릴 수 없습니다.
애초에 민영화 안한다고 법적 테두리까지 마련했는데 민영화를 굳이 끄집어내는 이유
철도노조 신의 직장임에도 불구, 임금 8%올려달라는데 민영화와의 관계가 무엇인지
직위해제와 해고는 엄연히 다른 개념인데 왜자꾸 직위해제를 들먹이는지
존재하지도 않는 '민영화'와 쉐도우복싱하는 대자보에 반박하면 일베충으로 몰아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1.ktx수서발이 민영화될가능성은 현재로는 적음 그게 민영화된다는게 아님 위에 제 댓글에 자세히 써있으니 패스
2.노조도 이익단체입니다 노조의 요구가ㅇ여러개가 있을수는 있고요 또한 과도한 주장일경우 질타도 받을수는 있어요 허나 대학생들이 철도노조의 모든 주장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철도민영화에 대해 노조의 의견에 동조하는거고 이는 철도노조에게 지지를 하는것으로 해석가능하나 철도노조의 모든 행위에대해 지지를 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민영화방안과 임금협상은 다른 투쟁입니다 수서발 ktx설립안되는걸 받아들이면 임금이 자동인상되나요?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여러 우파성향사람들이 계속 임금협상에대한 이야기로 민영화에대해서는 말을 흐리는것같은 인상을 받아요
[저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노조의 주장을 접한 국회는 지난 9일 여야 공동 합의로 수서발 KTX민간 매각 금지 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고 글을 쓰세요.
여야가 합의해 KTX 민영화 금지법을 국회에 제출한 게 아닙니다.
진보정의당이 KTX 민영화 금지법 제정을 제안한 거죠.
지금 코레일의 입장(즉 정부의 입장)이 법률이 아닌 정관으로 민간매각을 금지시키겠다는 건데 새누리당이 총 맞았습니까. 청와대 뜻 거스르고 야당과 합의해서 민간매각 금지법을 국회에 제출하게...
거짓선동 비난하는 사람이 오히려 거짓선동을 하고 계시네... ㅎ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77&aid=0003148371
총맞았습니다.
여야가 합의해 법안 제출 했네요
근데 정확하게 법안 제출이에요? 아니면 법안 제출을 추진하겠다는 거에요? 추진하겠다고 발표만한거라면 나중에 제출 안하면 그만 아니에요? 링크된 뉴스기사 어디에 법안 제출했다고 나와있어요?
여당도 법제화에 의견을 모았다는것을 알려드리는겁니다. 선거가 껴있는데 나중에 제출안하면 그만? 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니.. 논외로 정관에 대해서.. 국토부는 3개의 법무법인(김앤장, 세종, 한결)에 의뢰하여 수정된 정관의 대책들이 민영화를 방지하는 분명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검증을 하였습니다. 검증 결과 '철도공사의 동의 없이 공공지분이 민간에 매각되는 것을 방지하는 실효적인 방안이며, 현행 법상 추가적인 조치를 상정하기 어렵다’는 일치된 의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하였습니다.
아직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법안 문구 하나하나를 가지고 싸우기 시작하면 결국 끝이 없거든요. 법안이 제출된 것이 아닌데 제출되었다고 말하는 건 팩트가 아니죠.
네 아직 알 수 없는일입니다. 그리고 글쓰신분이 팩트체킹을 못하신부분은 아쉽습니다. 추가로 정부또한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하고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5554862
정부가 민영화 하겠다고 하고 있을리가 없죠.
팩트체크를 안한 건 글쓴 분이지 동사서독님이 아닙니다.
다시 확인해보고 오세요.
사사키노조미님이 글쓴분에게 지적하신단어이니 그건빼겠습니다만 동사서독님도 잘못된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건 사실인것같은데요.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잘못된 사실은 없어 보이는데요.
법안은 제출되지 않았고, 양측 간사가 합의했다고는 하나 어떻게 흘러갈 지는 모르는 겁니다. 합의한거 뒤집는 꼴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구요.
그렇네요. 딱히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고 계시진 않은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여기처럼 특정한 계층이 모인 인터넷 사이트 내에서 댓글로 이렇게 의견 나눔한다고 뭔가가 달라지는게 있나요? 이게 오프라인 사회에서 힘을 발휘하고 각자 다른 입장의 사람들이 현안을 낼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인터넷 여론도 무시할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의 행동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거시적 흐름에서 우리의 행동이 여론에 영향을 받는 것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은 군중심리의 힘이 가장 크게 미치는 곳이니까요. 네이버 뉴스 같은 곳의 여론이 얼마나 쉽게 변화는지 안다면 이런 토론이 무의미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론 형성이란 측면에서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고 최종적으로 형성된 여론은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줍니다.
학생이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학생운동이 특정한 정치 사안에 국한되어 있음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전략적 행동이란 생각이 들어 불쾌합니다. 학생 운동의 이름으로 고질적 사회 문제가 아닌 이슈에 따른 민감한 정치 사안만 개입하는 모습은 그들의 주장에 선뜻 공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정말 학생 운동이 진정성을 얻기 위해서는 일회성 활동이 아닌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책임의식이 깃든 성실한 노력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학생 운동 자체가 이슈가 아닌 그 결과로 변화된 세상이 이슈가 되길 원합니다.
아마 당사자들은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하겠죠. 가벼운 정의감에 도취된 그들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군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면 그저 차가운 경멸만 남습니다. 지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철밥통인 공기업 노조가 아니라 노조조차 없는 700만 비정규직 근로자들 입니다. 같은 일을 하고도 같은 성과를 거두어도 정규직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임금과 복지에서 차별을 받는 신분제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모순은 누구하나 제 목소리를 내주지 않으니.... 진정 정의를 위한 기대는 추락해 실망이 될 수 밖에 없는지요?
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한신님께서 지금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들만을 다룬다고 하셨는데,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이슈화 되지 않은 거대한 모순들이 해결되야 한다는 것은 다들 생각하고 있는 사항이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민감한 사항부터 처리가 되고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치에 진정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면 거기서부터 더 퍼져나가서 한신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대한 모순에 대한 목소리들도 들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전부터 마땅히 특정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준비해왔다면 민감한 사안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학생운동은 그런 것과 별개로 여론 변화를 목적으로 민감한 사안에서 다른 민감한 사안으로의 이행만 있을 뿐입니다. 구릉비 바위, 시국선언, 철도 파업 이 사안들의 공통점이라면 반정부적이라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다분히 계산된 정치공학적 행동이란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애초 운동의 목적이 어줍짢은 영웅심리의 만족과 정치적 이익인 사람들이 어찌 진정한 의미의 정치적 개혁을 이루겠습니까? 그들은 나이만 어릴 뿐 구시대의 정치가들과 무엇하나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본질에 정의가 없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는데 거대한 개혁을 위해 무슨 희생을 할 것이며 무슨 노력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사회적 약자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독재시절만 못한 현실입니다. 독재자들이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도 민생에 신경썼다면 지금의 정치인이란 작자들은 온갖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과하며 하나의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진정 지금은 하나의 독재에서 다수의 독재로의 이행으로 불과하며 승자에 혼미에 불과합니다.
이 나라 정치인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정의의 불을 가진 사람이 있을지도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학생 운동이 야심가들의 정치 입문이 수단으로만 쓰이는 이 세태가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흠... 현 세태가 한심스럽다 하셨는데 이 한심스러운 세태에 한신님께서는 무슨일을 하셨어요? 한신님께서 거대한 모순에 대해 먼저 목소리를 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정치의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저의 주제를 넘어 정치적 일에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저는 자신의 본분에 충실할 뿐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옳다고 믿는 것을 실천하면 그걸로 제 분에 족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옳지 않은 걸 옳지않다고 비판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판의 조건이 현실 참여를 전제로 한다면 갖가지 사회 모순에 참견하는 형세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경찰의 모순을 봤다고 경찰을 할 수 없는 일이며 군의 모순을 군인이 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비판은 누군가의 일을 대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가 일을 올바로 하기 위해 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저는 부족하고 무능해 감히 그런 큰 모순을 해결할 그릇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반드시 사회적 모순을 해결할 시기가 올 것 입니다. 거대한 흐름이 되어 일순간에 몰아쳐 모든 것을 흔들 시기가 올 것 입니다. 지금 사회적 모순이 폭발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외적 요인의 작용 때문이지 그 모순이 심각하지 않음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 모순은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할 것 입니다. 아주 많은 피가...
이런건 퍼뜨립시다
1. 현재,검찰은 그 어떠한 의혹도 해소하지 못한채 기소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에 대하여 그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것이 정녕 사실이라면 규탄 받아 마땅하나, 현재는 그 어떠한 증거나 사실이 없습니다.
-> 정말 그 어떠한 증거나 사실도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저 안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죄다 박근혜 OUT을 외치고 돌아다녔다고 생각하십니까.
3. 직접 쓰신 글 맞나요?
http://www.ilbe.com/2550474563
앜 이건 어떻게 찾으셨대 ㅋㅋ
우선 철도노조의 속마음부터가 의심됩니다. 그들이 말하는바로는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민영화되면 지하철, 기차요금 지금보다 훨씬 비싸질거, 그래서 국민들이 피해본다 라는게 그들이 파업하는 이유잖아요. 솔직히 언제부터 그 사람들이 그런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졌는지 놀랍습니다ㅋㅋ 그렇게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방만경영을 해왔던 코레일을 비판하고 그 아래에서 편하게 일하면서 풍족한 월급 받아왔던것을 반성하고 민영화해서 다른 기업들과 건전한 경쟁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진짜 국민들을 위한 길 아닌가요. 솔직히 민영화되면 자기들 일 빡세지고 철밥통 없어지니까 불안해지는거 때문 아닌가요...
맞습니다만 허나 노조가 얻는 이익부분과 국민들이 얻는 이익분야가 다를수는 있지만 어찌되었던 민영화가 철회되면 민영화반대에 동조하는 국민들도 상대적인(했을때와비교)이익을 얻을수있겠죠 노조가 그렇게 주장하는게 문제가 없다봅니다 틀린말이 아니라.....
누가 선동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유
그렇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법원에 제출한 검찰측 증거들만 봐도 대선개입이 분명한데 모른척 하고 싶은건지 관심이 없어서 모르는건지
통상 정치적 재판은 사법부도 국민여론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고 상급법원까지 질질 끌고가는 경우가 많아 소 제기부터 판결까지 수 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임. 또한 채동욱 총장 찍어내기나 정부 여당에 관한 수사를 맡고 있던 검찰들을 찍어내고 있는 이 상황에서 검찰에 대한 신뢰성도 온전치 못함.
국정원 대선개입에 관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지만 새눌당은 말도안되는이유로 거부하고있고 박근혜는 무시하고있음. 지들이 떳떳하면 특검해서 떳떳한거 밝히고 지방선거때 민주당 개발라버릴수있는 무기인데 뭐가캥기긴 캥기는모양인지 특검은절대수용안함.
그리고 성자는 아랫쪽에 논의된 철도 민영화 글들 살펴보지 않고 글 싼것이 분명함. 지분구조와 관계없이 수서발 케텍스 운영이 민영화될 가능성이 다분하며. 정부의 의도는 수서발케텍스 독립법인설치로 인한 코레일 말리기, 그로인한 지방적자노선 반납및 그 부분 민영화임.
성자의 논증들을 보면 그 근거가 참으로 가볍고 깊게고민햇단 생각이 들지않음. 딱 기성언론이 하는 정도의 얘기이며 그 깊이임. 여기서 성자가 선동선동하는데 난 성자글을 보며 조중동의 프로파간다, 그 파괴력을 떠올리며. 장악된 언론의 파괴력을 다시한번 체감함.
지방노선이 적자라면 그 부분에 대한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함. 적자라는것은 그게 수요예측을 잘못해서 그곳에 적합한 노선운용이나 인력투입을 과도하게 한 결과일것임. 민영화하면 값이 비싸지는만큼 사람들의 수요도 다른교통수단으로 분산되기때문에 민영화한 기업도 무작정 운잉료 올리는것은 불가능.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맞는 지점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정 맞지 않는다 그럼 철도폐쇄하고 다른 교통수단 운용하면됨. 그것이 시장경제임. 적자나더라도 국민들 기차값 오르는게 두렵고 지지율 낮아질까봐 계속 방치하는게 과연 현명한걸까? 불필요한 부분은 이런 식으로 개선해서 조금씩 발전하는게 바람직한 모습 아닌가
.....................
시장에 대한 황홀한 환상에 빠져 계시는군요.
영국 사람들이 50년전에 그런 논의를 했고 실제로 했다가 말아먹었죠
아랫문단에서 사용되는 공공재라는 단어는 경제학적 정의에 따른 것이 아닌 '정부에 의해 공급된 재화나 서비스로 개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로 썼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공기업의 역할
근대에서 현대로 오면서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인식은 전세계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국가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었고 이런 요구들이 당연하게 여겨졌으며 저는 이런 부분이 근대국가와 현대국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공공자금을 통해 운영하는 수도사업, 전기사업, 우편사업, 철도사업 등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들은 인간답게 살기위해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기본권이 누구에게나 있듯이 이러한 재화와 서비스들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최대한 고르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 공기업이며 그래서 공기업의 목표는 사기업의 목표와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도요금, 전기요금 전국 어디에서나 같습니다. 저 산간지방에 공급되는 물도, 도시 한가운데 밀집해 있는 아파트들에 공급되는 물도 가격이 같습니다. 시장논리로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현상이죠. 인구가 밀집해 있는, 다시말해 수요가 많은 곳에서의 수익으로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공기업의 영업 방식입니다. 시장논리를 따른다면 신도림 부근 지하철 요금과 1호선 끝자락 의정부 부근 지하철 요금이 같으면 안 되겠죠. 하지만 같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깔린 지하철 노선을 따라 이동할 권리는 모두에게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렇게 공기업의 영업 목적은 사기업과는 다릅니다. 사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마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이 시대에 공기업 민영화라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기업은 영업이익 내야되서 공공재 공급 역할에 적합하지 않아요
저도 모두 동감하는데 인터넷에서 이런글 쓰기 무서워요
일베충이니 수꼴보수니 정치에 관심없다느니 멍청하다느니 등등..
제가 봤을땐 지금 분위기 진짜 이상해요
지금 정말 문제는 이런게 아니라 북한관련이슈인거같은데..
야당관련 불리한이슈는 어떤커뮤에서도 화제안되고 안까이는데
여당관련 불리한이슈는 득달같이 화제글이 되네요..
야당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으니 화제가 안되는거죠.
화제되면 충분히 까입니다
지금 다른나라 지지고 볶고 하는 게 우리나라 정국보다 중요하다고요?
야당 관련된 불리한 이슈가 있나요....?
지금 민주당이 하는 일이 있어야 불리할 게 있지..;;
북한 얘기하는 것 같은데, 북한이 왜?
민주당이 뭐 북조선의 남한 멀티입니까?
북한 관련 이슈는 뉴스에서 연일 핫이슈로 보도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우리가 뭐 어찌할 수 있는 일들이 있나요?
애슐리님이 말씀하신 '이런일'들이 뉴스에는 전혀 이슈되고 있지 않은게 제가 봤을 때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북한 관련 이슈가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에서 웃고갑니다. 어휴 맨날 북한북한. 이놈의 북한 없었으면 한나라새누리당은 어떻게 기득권 챙겼을지 모르겠네 맨날 뭐만하면 북한이니. 가장 기본적인 사회문제에 입다물고 무조건 북한경계하고 예의주시해야 애국이고 보수인지 의문입니다
그 기본적인 안보마저 개무시하는 좌파들은 어떻고요?^^
언제 무시했는지 좋아하시는 팩트 제시좀. 댓글 쭉읽어보니까 일베하는 분 맞네.
일베 하는게 죄는 아닌데 헛소리는 작작해야지
제 댓글보고 일베하는지 아셨어요? 무슨 독심술사세요?
미친놈의 일베 일베 그만 좀 하세요
역공으로 빨갱이라 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진보측이 안보를 경시하는 케이스/사건 들은 손가락있으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무슨 숟가락으로 다 떠먹여드리리?
그쪽이나 보수라는 사람들이 지금 현재 진보보고 안보를 경시한다고 우기는거지 안보 경시한적 없는데요? 김대중 노무현의 대북관과 정책이 안보를 경시했다고 말하는거면 더 할말없습니다. 그 부분이 안보를 경시한 근거라고 하시면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 생각하고 저도 말 안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책좀 읽으세요.사회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조차 없으신 것 같네요.
님은 책부터 보시지마시고 공부나 좀 하고 생각도 많이 해보시고 책을 보세요
같은 책을 봐도 다르게 보시는 분 같은데 진보가 안보를 경시한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 분과는 토론하고 싶지 않으니깐 제 댓글에 제발 답글달지마세요 정신병자랑 댓글싸움하는 느낌이에요
그냥 님이 이기셨어요. 저도 덕분에 무식하신 정신질환자 만나서 개똥 밟았다 생각하려구요 ㅎㅎ 할말이 많지만 화나게 할까봐 못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부터 토론하실때는 정확한 논리적 근거와 자료부터 대시고 발언하시죠. 막 내지르지 마시고.^_^ 토론의 기본도 모르시는 분이 토론 운운하니까 웃기지도 않습니다 . 그럼 저도 이만 .
요새는 뭐만하면 선동이라며 딱지 붙이는게 유행인가봐요.
이와중에 조선일보는 익명으로 대자보를 선동이라며 비난하는 기사를 9개나 썼다던데 엄청 심기가 불편한 모양 ㅎㅎ
다른거 다 제껴두고. 철도에 대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코레일의 적자가 단순 방만경영만으로 생긴거라고 보십니까? 국민들에게 저렴한 철도를 제공하다보니까 생긴 적자가 다수일겁니다.
현재 KTX 노선에서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이 연간 4천억이상입니다. 그리고 수서발 KTX가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면 코레일은 영업이익이 4천억 가까이 줄어듭니다.
현재의 코레일은 다른 지역의 철도에서는 전부 적자. 경부선 KTX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다른 지역 지방선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이 KTX의 수익이 줄어들게 되어서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 하게 되면, 코레일은 운영이 어려운 지방선들에대해서 민간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가 코레일측이 조사한 팩트입니다.
그리고 수서발 KTX 운영 법인도 그렇고, 공기업으로 운영하겠다고 했지만, 현재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베올리아사를 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러 사업을 아웃소싱함으로써, 지분을 하나도 갖고있지 않은 외국기업이 운영할 수 있게 되고요.
그렇게 되면 지분구조는 공기업이지만 사실상 민영화가 된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지방선이 민간개방된다면, 우리나라에는 철도를 운영할 수 있는 민간기업이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에 가서 말한대로, 공공부문이 외국에 개방된다면... 프랑스 같은 철도 강국의 회사들이 우리나라 지방선을 차지하겠죠.
그리고 그들은 서비스 향상등을 외치면서 가격을 인상하겠죠. (인상할거라는 증거가 있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상식적으로 어떤 미친 기업이 손해를 보면서 운영을 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일반 국민들이 그 비싼 돈을 내고 타야하며, 물류수송비도 크게 늘어서 물가가 오를 것이고.. 코레일은 적자가 더 심해져서 결국 철도가 전부 외국기업에게 넘어갈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각기 다른기업이 각자 다른 지방선을 운영하게 되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생기고, 협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또 손실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기에, 현재 수서발 KTX노선의 별도법인 설립은 막아야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31212/59516574/1
요약하자면 공공자금이 59퍼센트, 코레일 지분이 41퍼센트.
추가적인 민자 유치 불가능합니다. wissen님이 걱정하시는 9호선과 같은 형태의 운영은 힘들듯합니다.
9호선과 같은 형태의 운영인 것 같은데요..?
현재 베올리아社는 지분이 전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 9호선과 같은 형태의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하는근거가 뭔가요? 베올리아사도 9호선 지분 한개도 없는데 9호선 운영하잖아요? 제가 뭔소리하는건지 이해안되시면 제가 쓴 철도 민영화 글 읽어보세여
지금 9호선은 한화자산운용, 신한금융 등등이 인수해서 얘들이 최대주주가 되었죠 반면 수서발케티엑스는 민자유치가 불가하다고요. 또한 9호선운영은 프랑스의 다국적기업인 베올리아 앙비론느망 (Veolia Environment)의 자회사인 베올리아 트란스포르와 현대 로템이 출자하여 설립된 회사가 했었죠? 즉, 애초에 민자가 투자되었기에 가능한 운영 이였습니다.
그러므로 민자 유치가 불가능한 수서발과는 차이가 있죠
9호선 주식회사도 님이 말한 베올리아사의 자본을 유치한게 아니라 운영을 다른 법인에 맡긴 형식입니다.
즉 9호선 주식회사 지분구조에는 변화없이 운영은 완전히 다른 회사가 하는 거라고여~ 수서발 KTX도 그렇게 될 가능성 충분히 있어여~ 차이없어여~
9호선 대주주는 한화자산운용, 신한금융 이죠?
수서발 케티엑스는 민자유치가 불가능해요
9호선 운영 대주주는 베올리아랑 현대로템 이죠?
즉 애초에 민자가 투자되었기에 가능한 운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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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님 글 요약입니다. 진짜 어색하지 않나요 문장과 문장이 연결되는 부분들이 어느 문장이 어느 문장을 뒷바침하는 근거가 되고있죠?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지만 억측을 해보자면 애초에 대주주가 민간회사기 때문에 따로 운영회사를 만들어 아웃소싱을 할 수 있었다 라고 해석해보자면
정부도 아웃소싱합니다. 수서발KTX 지분을 공적자금과 코레일이 100% 가지고 있어도 운영은 민간에 아웃소싱할 수 있다고요 지하철9호선이랑 마찬가지로요.
지분누가갖고있는지는 상관없어요 정부, 공기업 , 사기업 누구나 아웃소싱은 해요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쓰려니 힘들군요 님은 수서발 코레일이 아웃소싱을하게됨으로써 정부예상과는다르게 경영권을 위협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는거죠?
네 그리고 사사키노조미님이랑 수서발KTX 얘기만 하게 됐는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수서발 KTX 독립법인 설치로 인한 코레일 경영난으로 지방적자노선 운영이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지난 6월 정부에서 코레일이 경영난으로 지방적자노선 운영면허를 반납하면 이부분을 민영화하겠다고 했거든요. 이렇게되면 지방 적자노선들은 폐선되거나 요금이 엄청나게 올라 시골지역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겁니다.
사실 수서발 KTX 는 결국 경영을 민간이 하던 정부가 하던 큰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왜 굳이 수서발KTX를 독립법인으로 만들어서 KTX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느냔 겁니다.
어차피 국내수요 정해져있는데 여기서 독립법인 하나 더 만들어놓고 경영정상화 시켜라 하면 말이 안되는거죠. 코레일이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서비스 제공하는 공기업인데
굳이 독립법인을만들고, 경쟁을 부추길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들 모두가 그리 생각할것이고요. 그러나 17조원의 부채와 방만경영을 더는 두고볼 수는 없는 일이죠..
근데 방만경영이란 도대체 무엇이고
혹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낙하산 인사를 제대로 교체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과거 JR이 민영화되면서 독립법인으로 쪼개면서 30조엔의 적자를 여전히 가지고 있고 40만의 사원중 절반을 해고한 전례가 있어서요,
낙하산 인사라 함은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일단 코레일 직원 급여는 삼성전자 직원과비슷한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흔히 철도와 관련 없는 인사가 위에 앉아있는걸 말하겠죠. 청와대 출신 인사라던가. 뭐 잘하면 문제는 없겠지만 지금 방만경영이란 소리가 나와서요.
그리고 코레일 연봉문제는 코레일측에서 반박이 나왔습니다. 4100만원이라고요.
그 반박은 매표원에 대한 급여같습니다만? 2012년 성과급 포함 코레일 전체 임직원 평균 임금은 6300만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3년 이상 근속자에
7급직원 2000만대
6급주임 2500~4천만 정도
5급대리 3천만~5천만 정도
4급과장 5천만~7천만 정도
3급차장 6천만~9천만 정도
이런데 평균이 6천이 되려면 3~4급이 많다는 소리인데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GUKr&articleno=7083309
매표직원 이야기는 이거같은데
이걸 삼성에 비교하면 삼성 이사 부장 10억 1억 평균내면 5억이네요
그리고 공기업에서 생기는 부채는 정부 운영에서 생기는거라.
저는 분명히 임직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 그리고 논외지만 최연혜 사장은 낙하산과는거리가 먼것같군요 2004년부터 일하셨으니.. 철도에 관해선 전문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파업에 문제를 삼는 사람들의 방만경영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공기업을 쪼개야 하나요 -_-
파업하는 사람이 3~4급 임원만으로 구성되어 있는것도 아닐테고요
근데 정말 심플하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방만한 경영때문에 17조 부채가 생긴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방만경영만으로 17조 부채가 생겼다고 보는건 아닙니다. 많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것이지요. 지역적자노선의 증가와 시설 노후화와 같은.. 그리고 후니님에게 말씀드리자면 방만한 경영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간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임금동결을 통해서 2년간 300억 정도를 세이브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이와 달리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을 뿐이지요..
또한 공기업을 쪼개는건 불필요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그러나 지금 코레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서발 ktx를 통해서 경쟁을 붙여보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철도는 경쟁이 힘들어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수와 철로는 한정되어 있고
일본의 경우 여러곳이 있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꼽으라면 난카이와 한와JR로 복복선을 운영하는데 실제로 경쟁은 커녕 수익을 쪼개먹어 부정적인 효과만 낳았어요. 그리고 새 선로를 건설하는데 돈이 크게 들고요.
지금 방만운영을 더 악화시키는 꼴이 되죠.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방만운영이면 공기업의 경우 정책의 문제인데 왜 정책을 더 크게 벌이는 쪽으로 가서 악화를 시키려 하는가 말이죠. 어쨌든간에 시험기간이라 계속 답글달기도 그렇긴한데 시험끝나고 다시 새로 올라오는 글에 답글을 달아야겠군요. 어쨌든간에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건 압니다 ~_~
경쟁이 힘들다고는 하나 수서발ktx를 통해 이용객 증대와 서울선로 과부하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수서발 ktx를 통해서 영동고속철을 만들 수 있다더군요. 평창올림픽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정부의 개입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철도를 살리기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도 공부하는중이였는데 토론도 좋지만 참ㅎㅎ.. 열공하세요
설사 경쟁이 불가 하더라도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코레일 지분이 41%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상운영이 가능해지면) 해마다 최대 10프로씩 지분을 코레일이 매입할수있고 최후 100프로까지 모두 매입할수있게 정부에서 길을 마련해놓았다고 하는군요.
아예 경쟁이 안 됩니다. 경쟁이라는 게 불가능해요.
생각해 봅시다.
이미 코레일은 전국 각지에서 수지가 맞지 않는 노선들을 운영하고 있어요. 왜냐면, 공기업이니까. 국민의 발이 되어야 하니까. 그리고 그런 손실들을 KTX를 통해 메꾸고 있습니다.
근데 KTX만 운영하는 자회사랑 경쟁을 하라구요? 될 리가 있나요?...
그리고 부정개입에 대한 판결이 나면 이 정부는 끝이죠.
상식적으로 아직 판결이 안났으니까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소리가 말이 됩니까?
말을 해야지 공론화되고, 그래야지 판결이 나지...
어떤게 거짓 선동이라는 건가요?
한명숙 뇌물 받앗네 안받앗네 판결나는데 3년걸렸나? 결국 혐의없음으로 드러낫지만 설시장떨어지고 조중동에게 3년간 드럽게 까였죠. 국정원대선개입은 얼마나걸릴까여? 임기끝날듯
아직 안끝났습니다.. 무죄판결받고 항소심서 다시 번복되고 상고까지 갔어요.. 혐의에 대한펀결은 아직까지도 모르는겁니다 지켜봐야죠
제 말의 요지는 한명숙이 뇌물을 받앗느냐 안받앗느냐가 아니라 정치적 판결이 얼마나 오랜시간을 필요로하는가 입니다. 님도 제 댓글 읽고 요지가 무엇인진 알아채셨잖아요?
네 알고 있습니다.
"거짓선동과 음해" 자칭애국보수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척 하며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질리도록 하는 말이죠. 지금 대자보 붙이는 전국의 사람들이 생각없는 사람마냥 그냥 무작정 대자보부터 쓰고 본다고 보시는지? 글쓴이보다 그 분들이 공부를 많이했으면 많이 했지 적게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아 ! 맞다 여기는 오르비지. 어디 학교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학생들이 명문대에갈 수는 있어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은 명문대가 아니여도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간혹 보다보면 명문대 다닌다고 자신들이 남들보다 우월하다 생각하여 자신들의 의견이 진실인마냥 내세우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마디 하고싶네요. 학교가 명문일뿐, 당신들이 명문은 아니라고.
저도 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실제로 대자보에는 안타깝게도 오해할만한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시초를 알린 고대 대자보만 해도 첫문장에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표현하는데 업무복귀만해도 바로 원상태되는 직위해제를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표현해도 되나요?
명문대 다니는 거랑 사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는거랑은 다르죠. 정치참여의 목소리를 내는 건 좋지만, 대자보에 당당하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라고 쓰기 전에 사건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설득력도 올라가고 읽는 사람들도 하나라도 더 배워가죠. 손가락 몇 번 두들기면 자료가 쏟아지는 이 시대에 무지는 죄악입니다.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공부 잘 한다고 정치적 통찰력도 높게 쳐줘야합니까? ㅋㅋ
대자보붙인 명분은 그가 진보신당원이었다는거 부터 즉 시작부터 에러였어요 ㅋㅋ
당원이 대자보 붙이는게 에러인가? 누가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건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견지했을때 그 사람이 특정정당의 당원이면 그 소속정당의 당원이라는 이유로 까여야되는건가? 이렇게 까는건 일베애들밖에 없지.
님 저한테 말끝마다 일베일베하시는데 다음부턴 인신공격으로 간주하고 욕드리겠습니다.
특정당원이 특정'의도'를 가지고 썼기 때문에 한쪽으로 편향될 수 밖에 없죠
특정의도를 가지고 썼다는 팩트좀 부탁드려요~ 근거없이 아무 말이나 하지 마시고
그리고 내 댓글에 기분나빠하는 것 같은데. 그쪽 댓글 다는 태도부터 고치고 기분나빠하세요.위에 댓글보면, 좌파가 "개"무시 한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다느니. 본인부터가 댓글다는 태도가 불량해서 똑같이 해줬을 뿐인데 기분나쁘다? 본인 똥부터 치우시고 남한테 똥싸지 말라 하시죠. 저도 싸우기 싫으니 이쯤에서 그만 하겠습니다. 그럼.
http://www.ilbe.com/2550474563 이글그대로 복사하셧네요 동일분?
아이디 일치하는걸로 봐서 동일인물이네요
일베에서 렙4면 게시물도 꽤 올리는 적극적 활동자인데 ㅋㅋ
아 지금에서야 이글을 보게됐네요 정치적으로 얼마나 적극적 활동자인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의료민영화에 대해서는 저 또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의료보험 민영화와 의료(경영)민영화의 차이에 대해서 인지하고 의료(경영)민영화를 반대합니다. 물론 의료보험 민영화는 정부에서 논의조차 하고있지 않습니다만, 논의를한다면 당연히 반대해야 하는것이지요.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ilbe&catego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y%21f.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5%A4%A7%E6%9C%9B&document_srl=2550267165
http://www.ilbe.com/?mid=jjal&catego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y%21f.
일베충 성님이셨나ㅎㅎ
^-^
정게 일베충이었네
아 지금에서야 이글을 보게됐네요 제가 정게일베충인지 아닌지는 제가쓴글을 전부 올려드릴테니 한번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ilbe&catego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y%21f.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5%A4%A7%E6%9C%9B&document_srl=2550267165
http://www.ilbe.com/?mid=jjal&category=&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y%21f.
일베충이 논리적인척 해봐야 이수준이죠 항상^^; 맨날 팩트팩트거리면서 팩트를 조작하는건 항상 벌레들이고 그에 기반해서 이상한 결론을 이끌어내는것도 벌레들이였죠 항상.
위에 지방철도노선이 적자니 없애야 한다는 논리라면, 철도 뿐 아니라 수도 전기 등 각종 인프라도 지방에 공급하는 것이 손해보는 게 많습니다. 공기업 적자가 적자 사업을 다 없애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런 분야도 따져서 다 없애야겠죠.
그리고 국정원 사건을 법원 최종 판결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만, 그거와 별도로 정부 스스로 국정원 사건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행정부가 사법부의 결정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해도 된다면 비싼 돈 주고 행정부를 왜 둡니까. 다 사법부가 하면 되는거죠.
사법부의 일이 그건데 그다려야지 그럼 행정부가 소송걸고 재판합니까ㅋ 행정부도 국정원 개혁안 내놓고 자정의 노력을 하고있죠
너무 늦었다는거죠. 한참 지나 나온 결과가 지금 내놓은 국정원 개혁안입니다. 거기다가 의혹이 국정원을 넘어 군까지 번지기도 했고요. 중간에 불 끄고 넘어갈 타이밍을 놓쳐서 불이 안 꺼지고 있단 말입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지금 박근혜 정부는 지난 일년동안 뭘했는지 모르겠다는 게 문제입니다. 지금도 정부 지지하는 분들, 도대체 일년 동안 정부가 한 일이 뭔지 말해주세요. 저는 고작 댓글사건, NLL 사건, 통진당 사건이랑 대통령 외국 순방 사진 빼곤 기억이 안 납니다. 단임제인 현 대통령 제도 상 초기 일년에 청사진을 다잡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일년을 이리 어영부영하면 금방 레임덕 옵니다. 국정원 사건만 해도 대통령이 털고 나갈 기회가 몇번이나 있었음에도 일년 넘게 진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오르비에서 대통령 퇴진 외치는 목소리에 맞서서 그건 아니라고 외쳤던 사람으로서, 이러라고 대통령 찍고 쉴드쳐 준게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국민의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라고 뽑았지, 주변의 가신들이 최고 존엄(?)이 조금만 손상되도 난리 부르스 치는 모습 보려고 한게 아닙니다.
댓글 참 화가 나게 쓰시네요
야당이 여당이 머만 할려하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고 국회파탄나고 나라꼴 이 지경까지 만든건 진보분들이죠.
지난 일년간 박근혜발목을 아직도 대선때 일로 잡고 있고 이명박이 광우뻥사건땜에 신의를 잃어 독단적으로 추친한것도 그 이유고요.. 누가 질질 끌어서 다음 단계로 진척도없이 하는거게요??? 청와대 여당이 무얼 하든 야당놈들은 반대할줄만 알지 무시하고 이명박이 독단적으로 추진하면 독재자라고 욕하고.. 이 메커니즘이 님눈엔 안보여요?
무조건반대라... 무조건 찬성을 바라는건가요? 반대 할만하니까 하는겁니다.
반대할만한걸 찾는거보다 야당이 여당의견에 찬성하는 사안을 찾아보는게 더 어려우실꺼에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여당이 하는 일에 야당이 넵! 하고 찬성해줬습니까? 미국에서 민주당 정권이 하는 일에 공화당이 거수기 역할해 줍니까? 여당 야당이 나뉘어져 있는 나라인 이상 여당이 하는 일에 야당이 반대하는 경우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 의견이 똑같으면 독재국가죠.
다른 의견이 나왔을 때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과 상대의 의견을 확인하고 서로 수긍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내는게 리더쉽입니다.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이 그런 리더쉽 보일 거라 생각하고 뽑았죠.
야당이 발목 잡아서 못 한다고요? 그럼 지난 수많은 정권처럼 마찬가지로 능력이 부족한 건 매한가지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뽑힌 노태우 대통령 이래로 제대로 된 리더쉽 보여준 대통령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정도 밖에 안되면 그뿐이죠. 능력 없는 사람에게 능력 없다고 하는 것도 죄인가요?
에휴..
영어로 야당을 opposite party 라고 하는데, opposite가 뭔 소린줄 아시죠? 애초부터 야당의 운명은 비판이고 여당견제입니다.
야당놈들은 반대할줄만 알지..참 막줄을 보니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사고방식이네요. 딱...
단어 뜻 가지고 그럽니까? 박정희대통령 사고방식일수도 있지요 왜냐면 야당것들도 하는짓이 딱 그 수준이거든요
경부고속도로건은 예를 안들어줘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국정의 발목을 잡는 측면도 있겠죠. 저도 가끔 답답함을 느낍니다. 다만 같은 잣대를 노무현에게도 들이대는 게 정합성이 있겠죠.
야당 발목잡기가 지나치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게 이번 정권 만의 문제도 아니고 새누리당이 야당이었을 때도 없던 문제가 아니죠.
진보가 나라 파탄낸거처럼 말하는 건 참 웃기네요 ㅋㅋ
민주당이 진보인지도 모르겠지만 -_-;;
노무현때는 아예 언론까지 등에 업고 탄핵소추까지 발의했던 한나라당 지지자께서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아직도 대선때 일로 발목을 잡고 있다'라고 말하는 건 진짜.... 국정원의 대선개입 건은 발목을 잡히는 수준이 아니라 발목이 잘려도 할말 없는 대사건입니다.
이런 대사건을 지금 정부가 어떻게 대하고 있는데 '발목이나 잡는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건지.
모바일이라 필력 맞춘법이 개쓰레기인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진보분들 뭘 하나 새로 시작하려하면 암것도 못하게 하십니다. 무시해주고 진행하면 소통없는 놈이라며 욕합니다.
댓글사건의 유죄유무랑은 관계없이ㅇㅏ직도 일년전의 일로 발목을 잡히는거보면 잡히는쪽도 문제지만 집중포화하는 놈들도 제 정신이 아니라고 보네요
제가 의사라서 하는 소리인데, 이번에 갑자기 던진 원격의료랑 병원의 부대사업 확장도 아무 얘기도 없다가 갑자기 하겠다고 하는데 이건 현 정권이 의료분야 정책은 아웃소싱이라도 한건가요? 반대하는 의사들은 진보들인가보군요?
새로 하는 건 좋은데 뭐든 할 땐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하는 게 정석이죠. 갑자기 툭 던져 놓고 해 라고 하면 국민들은 네~ 하고 따라야 합니까?
의료민영화건은 각자 무얼 요구하는지 저도 봐야하겠습니다.
저도 무조건 찬성하진 않습니다.
아직도 노무현 NLL을 논하는 보수에서 할말은 아니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전도 아니고 전전 대통령임에도 끝까지 NLL얘기가 튀어나왓죠 ㅋㅋ
김대중 노무현때 야당이였던 한나라는 발목잡기 안했나? 뭔 헛소린지? 그리고 진보 보수 유난떨지좀 마시죠. 우리나라에 보수가 어딨고 진보가 어딨죠?민주당이 진보?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민주당은 차라리 보수쪽에 가까운 정당이고 새누리당은 수구쪽이죠. 새누라 지들은 보수라고는 하는데, 보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부분은 눈뜨고찾아봐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정당. 그냥 지들 기득권을 위해 투쟁할뿐 국가의 이익에는 관심없는 정당. 진보? 우리나라에 진보가 어딨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진보면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갑니다 ㅎㅎ. 통진당은 차라리 중도죠. 언론의 집중포화때문에 종북좌빨빨갱이가 되서 그렇지
누가 진보 보수 구별 못해서 제가 그렇게 쓴겁니까?
통진당이 중도라는 헛소리하시는 분이랑은 댓글엮이기 싫네요
부탁인데 제 댓글에 답글다지 마시길 바랍니다.
헛소리 먼저 하신분이 누구신데 제대로된 소리 해주니까 역으로 그러시네. 그쪽 머릿속에 있는걸 막 뱉지마시고 김대중노무현때 야당이였던 한나라는 어떻게 했는지 찾아보시고 답좀 부탁드려요. 발목잡기는얼어죽을. 발목잡기의 원조가 누군지는 아시나 ㅋㅋ 지금 발목잡기는 귀여운 수준이지. 혼자 막 질러대시고 거기에 몇마디 한거가지고 엮이기 싫다느니 댓글달지 말라느니 그딴소리 하지마시고. 애초에 발언을 하지 마시던가 정확한 분석을 가지고 말을 하시던가.
통진당 = 중도 민주당,진보신당=보수
라는 사람하고 댓글싸움하기 싫네요
님 나이먹고 키보드배틀하면 잼나나요? 토 달지마시고 답글 다지마세요 제발
공업용 전기 싸게 공급해서 적자나고 가정에 전기 비싸게 공급해서 그 적자를 채우는데, 앞으론 공장에 전기 공급 안 해야겠어요.. 어느 분이 공기업의 목적을 잘 설명하셨는데, 공기업과 사기업의 목적은 구분해야겠지요.
근데 이걸 손으로 써서 대자보 붙였다고 치고, 반대하는 사람이 찢으면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
자신의 의견을 글로 쓴게 어떻게 선동인가요. 학교,이름까지 밝혔는데.
동조하는 사람이 많으면 선동인가요?
뜬금없이 야당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야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 손 좀 들어보실래요? 저만 해도 민주당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국정 운영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정부와 여당이 더 욕먹는 거니 야당이 잘해서 욕을 덜 먹는게 아니죠.
동의합니다.
민주당도 영 일을 개떡같이해요.
근데 새누리당은 더 개떡같으니까 그래도 민주당을 밀어주는거지...
민주당 하는 짓거리 보면 이제 진짜 뽑기 싫네요
안머히ㅏㅓ비ㅓ디 버;ㅓㄷ거ㅣ
Me too !
안보관련 여야간 협의를 보면
정말 우리나라당이 맞는지 의심갑니다
참.. 이런거 보면 전 진보신당 당원이 고려대학교에 붙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는 정말 어떤 (조금 부정적인 의미에서)정치적 목적하에서 써낸 위험한 글임을 알 수 있음. 그쪽은 참 무서운 사람들임..
우리는 눈앞에 던져진 정의의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전에 현실적으로 무엇이 더 국가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 대안인지, 이면의 의도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신중히 생각하는, 뜨거운 가슴을 차가운 이성으로 식힐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하겠음.
-일베충 아님^^-
▶ 공감
모든 인간의 행동은 정치적인 영향력을 갖기 마련이고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누가 주장했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그 주장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중요한거죠. 물론 항상 이면에 숨은 의도를 경계해야 함은 맞는 말이지만 그게 이번 사건의 본질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옳은 일이 개개인의 차원에서 그를 수도 있고,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국가주의적인 사고는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습니다. 개개인도 행복하고 국가도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죠.
민영화 문제는 둘째치고 제가 잘아는 의료만 해도 뜬금없이 원격의료, 병원 부대사업 확대허용을 보면 지금 정부가 하는게 개개인을 희생하면서 GDP 같은 숫자 상 발전에만 신경쓰는게 아닌 지 의심을 감출 수 없을 뿐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은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 중반대이고, 이 수치는 10,20년 전에는 정말 꿈과 같은 달성치였죠. 그래서 국민들이 행복합니까? 행복해서 자살율이 최고인건가요. 더 이상 숫자만 늘리는 게 국가의 발전도 아니고, 국민을 희생하는 것은 더더욱 발전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닥
네
대체 발전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무개념도 없는 사람이 하는 말 같네요. 그렇게 도덕교과서적인 말만 하다보면 경제에대한 거시적 안목이 사라지나요? 참 한심합니다 한국 좌파들. 차라리 방글라데시와 같은 인간적인(?) 사회를 꿈꾼다고 해주세요. 그게 더 납득이 가겠네요.
할말 없으면 그냥 가세요. 개념 뽐내지 마시고.
상대해주는 악화살님한테 고마운줄 아시길.
정말 무식하기 짝이없는당위적 표현들로만 가득찬 (아방동님 주특기이기도 하죠^^) 악화살님의 글을 읽고 뭔말을 해야하죠. 한국 좌파에 실망만 커질뿐이네요.
악화살님이 좌파라니 지나가던 멍멍이가 웃겠네요. 악화살님은 중도 근처라고도 볼 수 없는 명백한 보수주의자입니다만.
한양이란 이름을 걸고 할 말이 아닙니다
뭐만하면 선동, 뭐만하면 종북. 아 근데 민영화하면 지하철요금 얼마정도 되나요?
그래서 국민들은 화나는 거죠. 솔직히 박근혜 현 대통령이 주체가 된 부정선거가 아니였다면 그냥 불공정한 선거였지만 잘해보겠다고 사과하면 될 일이거든요. 아무리 수사해도 애초에 그 선거로 뽑힌 대통령이 주체가 된 부정선거라고는 이름이 안매겨지니까요. 거기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어느 정도 정부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느끼는 거죠. 그런데 국정원, 군이 상대후보 비방하면서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는데도, 지난 대선이 공.정했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참 편향적이고, 못된 방법으로 입을 막아버리니 답답하고 울컥한 마음에 시작됬다고 봅니다.
그리고 진실은 힘이 세기때문에 막기는 힘들겁니다. 계속 박근혜 정부가 이런식으로 나가면 북한이랑 전쟁내거나, 3년안에 쫓겨나거나, 독재가 시작되는 수순으로 갈 듯합니다.
게다가 박근혜정부가 사과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괴상하게 국민들이 감싸준다는 말이죠. 잘 해보게 놔두라고.. 민주주의 사회에 주장을 하면 그 주장을 받아치는게 아니고 무슨 주현우 그 학생은 진보신당 당원이었다, 종북 빨갱이 새끼네, 선동가 납셨네, 취업하려고 애쓰네..., 논박은 사라지고 논리비약만 있을뿐. '선동'이라는 말로 '주장'이 덮어지는 시대는 아마 전두환시절의 논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말이 그말입니다. 부정선거 여부를 떠나 사회가 특정문제에 대해 혼란스럽고 그덕에 진통을 겪는 상황이면, 대통령이 나서서 문제가 생긴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깨끗하게 인정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겁니다. 국가원수가 왜 사회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지 부터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누가 처음부터 사퇴를 하라고 했습니까? 물러나라 했습니까? 어떻게 국정원 사건에서부터 모든 내부의 문제에는 귀기울이지 않으면서 해외순방만 주구장창다니고 북한에서 문제생길때만 발언하는지. 소통을 강조하겠다고 하셨으면서 왜 당선된후에는 불통이신지. 지금 이렇게까지 사태가 악화된건 대통령이 다 자초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쭉 지켜본 박대통령은 묵직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줄 알았었는데 그게 전부이고 한계로 보이더군요. 박근혜 측근들의 평, 책, 매스컴을 통해 내면을 읽어본 결과 총제적으로 교양과 지식이 대통령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감정적이고 과거의 어떤 사건들때문인지 여러가지 신뢰,안전 등의 콤플렉스가 있으신 분인 것 같아요. 정말로 국정원, 군 사건들과 관련이 없다면 주변사람들 도움을 받아서라도 정리좀하고, 많이 배우셔야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웃집 아주머니로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요.
일베로 대표되는 우파는 언제까지 '종북'같은 색깔론을 밀어붙일지 궁금하네요. 종북이라는 <1984>의 골드스타인같은 존재를 만들어놓고 자신들의 시각에 조금이라도 반대되거나 다른 목소리를 내면 너 종북이지! 너 간첩이지! 하면서 몰아가는 행태가 소위 애국보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방식인가요? 북한이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인가요? 그냥 전제정치의 왕정국가라고 봐야죠 공산주의를 진짜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북한을 떠받드는 멍청한 짓거리를 상식적으로 할거같나요? 이미 공산주의라는 모델은 무너진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빨갱이 좌좀 종북같은 들어먹히지도 않는 단어를 쓰는게 참 이상합니다. 그렇게 종북이 많으면 우리나라는 이미 적화통일된지 오래겠지요
일베로 대표되는 우파라뇨.
우파에 대한 모독입니다. 김구선생님도 당시엔 우파셨는데, 진정한 우파는 보수적가치를 지킬줄 알고 민족의 발전을 생각해야합니다.
일베처럼 민족분열을 추구하며 사회적 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은 명백한 반국가세력이죠.
정치이념을 떠나 인간으로써 양심도 없는 파렴치한 집단일뿐입니다.
젊은 사람들.. 투표나 제대로 하지.. 투표율도 최저면서 사회탓은 누구보다 남다르게 하구만
젊은 계층의 투표율이 낮다고 젊은이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권리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뭐 어쩌라는 건지 ㅋㅋㅋㅋ
이쯤되면 뿜네
이 사람 일베충이니 먹이 금지 ㅋ
지금 정부(국토부)입장이 수서발KTX주식회사를 만들어서 민영화시키자는게 아니고, 적자노선, 흑자노선, 물류, 여객, 등 이렇게 사업을 쪼개서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행정부'라고 뭉뚱그려서 있는게 아니고, 보건복지부 있고, 문화부있고,,, 그런것처럼요.
어제부터 자꾸 달려있는 댓글들 제대로 읽지 않으시는데요. 수서발KTX를 분리시킨다고 코레일의 재정상태가 개선되지는 않을 뿐더러 이후 지방선의 민간개방으로 민영화의 발판이 될 수 있다가 주요 골자입니다. 코레일은 수서발KTX의 민간매각 금지를 정무로 처리하려는 반면 노조 측은 나중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법으로 만들 자는 입장이구요.
댓글 다신내용 다 읽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구지 코멘트를 안한것은, 이과는 저의 생각과는 다를수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수서발KTX자회사 설립이 민영화로 연결된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정부가 철도공사를 민영화하고 싶었다면, 가지고 있는 kTX계열사 주식부터 파는게 현실적이지 않나요?
맨 마지막에 달렸던 댓글을 읽지 않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전에 달렸던 댓글들 말인거죠.
물어보신 근거는 위 댓글들에 충분히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납득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나머진 타당하다고 보구요.
민영화조으다=보수꼴통일베충 민영화시르다=선동좌빨
난 박근혜안싫고 노무현안싫음 근데 민영화는 좀 아니잖아요
민영화얘기에서 보수 진보 왜나옴ㅋㅋㅋㅋ진짜 지겹다 보수진보레퍼토리
민영화가 보수 진보를 가를 수 있는 테마 중에 하나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ㅎㅎ
참고로 민영화안한다고 정부에서 발표를해도 계속된다는거 ㄷㄷ 저도 글쓴이의 글에 좋아요 조용히 눌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