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규 [799719]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12-22 21:21:41
조회수 7,336

[Crux] 상황별 원서 지원 방향성 guide - 2편

게시글 주소: https://susitest.orbi.kr/00042092637

안녕하세요. [Crux]팀의 김도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원서 마감까지 약 10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수능을 한번 더 볼지, 올해로 매듭지을지 결정하셔야 할 때입니다.

다시금 강조드리지만, 확실한 스탠스를 정해두고 원서영역에 임해야 3가지 카드들의 지원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 이어 오늘은 “n수” 학생들이 원서 접수 시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N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기는 하겠습니다만, 현역 분들도 읽어두시면 도임이 되실 테니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N수

여러분들이 n수생이라면 현역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상황에 처해 있을 겁니다.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보겠다, 아니면 한 번 더 하겠다거나.

사실 N수생이라고 해서 현역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겠지만, 한번의 수능을 더 본 입장으로서 남은 기회는 현

역 학생들보다는 적으니 살짝은 다른 방향성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2-1)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내겠다.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 적정, 적정> 입니다.

N수생도 마찬가지로 안정카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예측가능한 추합권 중반대에서,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게끔 적정카드를 잡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최초합으로 합격하는 경우는 점수를 아깝게 버리게 되므로, 학생/학부모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적정카드 두 개를 잡았다면 나머지 하나 정도는 틈이 보이는 곳을 상향으로 노려 봄으로써 

조금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상향을 쓰려면 반드시 적정 두장이 모두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전제여야 합니다.


덧붙이자면, 상위권 같은 경우 다군은 워낙에 변수가 많고 예측이 특히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다군에서는 적

정을 지향하면서 가/나 군에서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2) +1수를 더 하려는 각오는 있으나 확신이 안 서는 경우.


현역과 다르게 n수생의 경우에는 마지막까지 +1수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상담을 해왔고, 생각보다 원서 접수 직전까지도 +1수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으며, 이는 

학생시절 삼수까지 겪었던 저로서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을 위해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소신-적정>입니다.

크럭스 팀이 제안하는 ‘소신’ 카드라 함은, 정말 추합 끝 부분에서 간신히 붙거나 혹은 예비번호 한 자리 대에

서 끊길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똑같이 추합권에서 붙겠지만 ‘적정’ 카드는 안정적으로 붙게끔 하는 카드이고, ‘소신’ 카드는 당연히 떨어질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안하고 가는 카드입니다.


대부분의 상위권 n수생의 경우, 현실적으로 +1수를 하는 경우는 극적인 성적 상승을 위한 경우가 아닌 한 급

간의 상승을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럭스팀은 Crux만의 독보적인 상위권 전용 프로그램과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조금이라도 더 가능

성이 있는 곳을 제시해 드립니다.

충분히 설명드리고 납득시켜 드리며, 최대한 올해를 끝으로 입시를 마무리 지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면 가장 훌륭하고 이상적이겠지만, 너무 불안하시거나 혼자 해내시기 

힘드시다면 Crux팀은 언제든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2-3) 한번 더 하겠다는 결정을 지은 상황.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상향-적정/소신>입니다.

현역의 경우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학교를 걸고 하겠다 혹은 한장 정도는 붙이고 싶다면, 한장 뿐인 적정 카드이므로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쓰는 것이 좋겠고,


학교를 걸 생각이 없다 그러시면 적정 대신 2-2와 같이 소신 한 장을 써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언급한 방향성은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향일 뿐이지, 실제로 상담에 들어가면 학생분

과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성에도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해 드릴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rux] 팀의 김도규 였습니다.


+)현재 수시 합격자로 인해 소수의 공석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예약 재개할 예정이며, 빠른 속

도로 자리 소진 예상되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미리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상위권 입시는 Crux 하세요"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되니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PC를 통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크럭스팀 안내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크럭스 유의사항 및 추가예약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guide
 
 

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파이널콜안내


일찍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은 그 학교의 일정에 맞춰 개별연락을 드릴 겁니다.

일반 파이널콜은 1/2 ~ 1/3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을 받으셨던 순서대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파이널콜의 특성상 늦은 밤과이른 아침에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 예약신청 완료확인 방법


오르비 입시원 페이지 -> 구매내역에서 완료 여부 확인이 됩니다.


3.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결제하실 카드는 미리 준비해주세요.


4. 결제/예약과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시 010 6787 9360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