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지문 중심으로 공부해보자[동아시아사 1]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늘은 지문 풀이 해석 공부법 동아시아사편입니다.
동아시아사 역시 오늘은 맛보기여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5초 컷 한 문제인
22수능 동아시아사 2번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주요 키워드는 1. 중원/2. 남조와 더불어 천하 양분/3. 풍속 바꾸는 일/4. 뤄양천도/5. 관제를 고치는 일/6. 호한 융합 시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답은 4번이고 문제에서는 효문제에 대해서 묻는 문제입니다.
효문제는 워낙 단골 문제이다 보니 수특 수완에서도 문제가 참 많았는데요.
간단하게 3가지만 가지고 왔습니다.
(가) 국가가 선비족이 세운 나라이며 뤄양으로 천도하였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는 북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걸 북위의 효문제가 했는지 북위 선문제가 했는지 지문에서 파악하기 어렵죠.
그래서 다음 문제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나오는데요. 남방의 제를 정벌했고, 뤄양 천도를 했으며 풍속을 고친 사람이 효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선비어 금지한 사람)
마지막 문제에서는 북위가 남조와 대립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죠.
약간의 깊은 해석이 들어가자면, A왕조를 지배한 B왕조가 A왕조를 완전히 말살시키려 했다면 본인들이 A왕조를 잇는 왕조라고 했을까요?
즉 북위는 한족을 완전히 말살시키려고 한 것이 아닌 자신들이 한족을 잇는다라는 생각을 가졌을 것입니다. 적어도 효문제는 말입니다. (호한 융합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지문을 찾지 못해 애써 해석)
다음부터는 오답률 탑 5문제들을 지문 분석하는 글을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쌍사 선택 자분들 모두 파이팅 하시고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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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수근 탁재훈 신정환 이런 사람들보다 랄로가 말빨 좋은거같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