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시즌 저의 공부법
사실 저의 공부법을 쓴다고 해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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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야 이런 댓달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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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더제정신이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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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에 피멍 들고 아직 큰 붓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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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순으로 연대 언더우드 hass> 서성 상경 > 서성한 공대 > 서성한 기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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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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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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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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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모님한테 인정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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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안 나오겠어…? (12/6에 끝남) 미적 고정2 목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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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컷 80 2
아니 저 미적 80점인데 당연히 2겠구나 하고 논술 최저 맞춰서 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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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왜 먹지 3
맛도 옵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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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77 확통 51 영어 4 생윤 31 윤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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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4틀 84랑 표점이 똑같아진다는 가능세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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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FM대로만 살아와서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우울한거 술로 달래고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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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물가며 부동산이며 이지경 된거같은데(물론 다른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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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or 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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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 공통 최근수능에 비하면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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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나는 자리가 증가하는건가..?? 진짜 몰라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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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엔수생 양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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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3컷 조금만 떨어지면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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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위치 차이만 있는건가요? 고려대 세종 이런 분캠이 아니라 이원화라고 듣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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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출 안 풀고 예제만 풀면서 넘어가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음 part1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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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21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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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파스타는 12
어케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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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어느정도가 뉴분감 듣기에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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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반응"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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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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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일은 0
나는 국어빨로 대학 갔는데 정작 중학생 때는 국어 서술형을 제대로 못 써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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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근황 3
노래방에서 병나발불고 칵테일바에서 테라찾는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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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쨩 현피전적 2
ZERO 기록없음 대신 나는 싸움을 붙히는쪽이었음 치고빠지기 ㄱ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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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네 학교생활 잘하고 있다네... 카카오페이 삼만원보내줌 ㅋㅋ 첫제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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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댕이 부러워 4
5백원과 먼지가 무한 생성되는 지갑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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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우울하네 1
괜히... 벼락치기나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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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는사람들 다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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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주 너무 힘드네 26
밤이되니잡생각만많아지니 불안해져 전에이럴때맥주몇캔이면 행복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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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7,88 2
시대인재 예상처럼 87~88이면 87이랑 미적 1틀 88이 미적 3틀이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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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83강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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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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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입니다! 현우진이 뉴런 들어도 되는지 판단하는 기준 알려준거에서 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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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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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쫄린다 전원생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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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애들은 그냥 전전 가셨으면 그냥 그런 사례들이 너무 많음 시간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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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존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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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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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말 끝났는데 할 게 없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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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술먹고 가정폭력한단 친구도있고 아버지 암걸리셨다는 친구도있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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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여행 다다음주부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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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질문 2
강대다녔어서 강대 컨설팅당연히 받는데, 추가로 더 받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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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4번 3명 뽑고 작년 3번 재작년 2번까지 돌았음
ㅋㅋ 저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필4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가 아니고 아무튼!
군대 가신걸로 아는데 제대하셨나요?
저 대학원 갈 생각이라 아직 미필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 EBS 변형문제를 풀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변형문제도 풀고 다른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독해력 향상연습이라함은 순전히 차분하게 읽는 연습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는 어떤거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는지요
차분히 읽는게 아니라 문장 해석 속도를 높이면서 되도록 영어는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변화시키고 그걸 해석하려 하기보단 그냥 영어그대로 봤어요. 문제는.. 지금 수험생활 끝낸지가 3년이나 지난지라 잘 기억이안나네요.. 그냥 시중에 있던거 샀던 것 같아요. 교육청을 풀거나.. 그랬던거로 대충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능전날에 공부는 아예 안하시고 펑펑 노신건가요?
네 수능전날엔 걍 놀았습니다
저도 어제 9평치기전에 예능보고 펑펑놀았는데...덕분에 편하게친것같네요.
시험떄 왜 이리 긴장을 하는걸까요?
1년 넘게 쉬다온 재수생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건지...
(대학 다니다 오랜만에 수능 준비해서요...)
6평 88
7월 96
9평 65입니다...
7월이야 시험 분위기 내서 보긴 했지만
실제 시험은 아니 었으니 별 의미없고,
6평때도 긴장 엄청했어요. 쉬운 시험이라도 많이 말리진 않은것같은데
9평은
이미 4번 문제에서부터 정신이 하얘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주룩주룩나고
너무 손을 굳게 지어서 시험지가 다 구겨질 정도였어요 ㅠㅠ...
문제의 한글, 쪽수 번호마저도 안 읽히고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풀었는데
당연히 잘 풀리가요. 대성도 평소 3등급 6평도 3등급 이래서
9평도 70 중~ 80 초중반의 3등급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말아먹었네요.
신기한건 종 치니까 아주 급속도로 마음이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다시 푸니까는 뭐 예상대로 풀리더군요...
26번 중복조합도 참 답이 없는게 머리속에선 지표끼리 더해서 중복조합해~ 시키느대도
손가락은 일일히 세고 앉아있고 ㅡㅡ;;;
이건 뭐 내가 문제를 뭘 풀 수 있나 판단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 거죠? 2쪽부터 그러면 너무 멘탈관리 안되는거 아닌가...
일단 전 "내가 수학을 잘보면 그거 진짜 대단하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하 ...
어... 물천.. 혹시 ㄱㅌㅎ씨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