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10입니다. 심리 지원하실분들 질문 받아드립니다.
대학교 2학년부터 안했으니까 4년만에 오르비 처음 오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 고렙이라 그런가 글 다 밀고 이상한 걸로 바꿔도 잘만 알아보네
-
수능때 점심 0
빵 먹어도 ㄱㅊ?
-
몸관리좀 하다 오겠습니다... 다들 잘 보세요
-
기운받아가라 1
ㅇㅇ
-
슬슬..
-
생선까스네 3
그냥 BBQ 다녀와야겠다 생선 싫어
-
독서-7점(7 12 13) 문학-7점(19 26 31) 언매-0점 1등급(1컷 83점) 졸라 어렵네
-
내부에서 빛을 수직으로 쏘면 내부 관찰자가 보면 그냥 나가고 외부 관찰자가 봤을땐...
-
점메추해드립니다 12
원조 점메추 맛집임다
-
BBQ 갈까
-
11월에 2
반팔입고 다닐줄이야 동남아가 따로엄네
-
저는 올해 이감을 2등급으로 끝났네요. 여러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이번 이감...
-
이감 파이널2 그냥 안정적으로 74-76 나오네.. 시간이 부족하기도하고 문학...
-
지구과학식 해결법 ㅁㅌㅊ?
-
미안해. :(
-
다풀고 다틀림ㅋㅋㅋㅋㅋ 그리고 답 없을때 현타 ㅈㄴ오고 주관식은 ㅈㄴ불안함
-
저는소고기덮밥먹어요 다들맛점
-
요즘 메타에서 사회지문에서 막히는적은 처음인듯 올해 푼거중 독서는 젤 어렵게...
-
치타 달려야 할 듯
-
작수 풀어보다가 갑자기 궁금한데 보통 화작이 쉬우니깐 언매컷이 화작컷보다 낮은거...
-
더구나 서로 같은 동네도 아니고 거리도 좀 있으면요 .. 정신나간거겠죠?
-
문학 작품 너무 어려운거 내잖아..
-
솔직히 수갤-성능좋은 xxx식 독해법 인듯 결국 실전은 기세라는걸 잘써놓은거 같음
-
d1까지 3초만에 도달가능한가요?
-
당신의 선택은?
-
유전은 ㄹㅇ 좋고 도움 많이 되는데 비유전 3-4개씩 틀릴때마다 자괴감 개오지네
-
위아래 서로 다른 두 매질로 채워진 우주선 <- 재밌을듯
-
오답률 5퍼 20퍼짜리 틀리기.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화작 문학 풀...
-
날 대학에 보내줬어
-
뭐지 신기하다 코리아라고 써잇는데
-
지금 수특라이트 거의 다 풀었는데 정답률이 꽤 높아서 다음문제집으로 기출을...
-
이감 다 쳐냈다 6
점수가 좀 아쉽긴 한데 엣지는 걍 거르고 기출이나 봐야지 이제...
-
킬캠 시즌 1 에서 어려웠던 회차 순서대로 나열하면 0
킬캠 시즌 1 에서 어려웠던 회차 순서대로 나열하면 어떻게 되시나요?
-
높은대학 갈거 아니면 걍 0점처리 당해도 상관없는건가요?
-
내가 옳다 <<< 이마인드가 좀 성적에 영향 있는거같음..
-
근데 왜 내 생윤 등급은.
-
다들 회피형으로 사십쇼
-
메디컬은 항상 있던거라고? 그 항상 있던 메디컬표본에 당장 작년에 붙은...
-
이거 하나로 위치 속도 문제 복습 ㅆㄱㄴ..
-
화난다~~~~~~
-
근데 양으로 때려박아서 국어 오르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고 2
대표적으로 ㅂㅁ라던가... 사설 벅벅 풀어서 백분위 100 나왔을텐데
-
독서 화작 다 맞혔는데 문학 때매 또 바닥치네...
-
{신중한} 그는 가족들과 상담하였다. 그는 {예쁜} 책을 주웠다. 그는 {그}...
-
효과있듬?
-
오래된 생각.
-
대성패스 구매하시고 밑에 추천코드 입력하시면 저랑 추천해주시는분이랑 서로 매가커피...
-
어근인지 접사인지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은거 같은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제가 지금 기분이 좋아보이나요 안좋아보이나요? 심리학과면 이런거 추리가능한가요?
그걸 알면 제가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겠습니까. 투자은행갔죠.
진지하게 답해드리자면 심리학과는 그 사람의 심리를 직접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을 정량화/수량화해서 통계돌려서 심리를 추론합니다.
아항 약간 통계쪽이군요 이과라서...기분나쁘셨다면 ㅈㅅㅈㅅ합니다ㅜ
아뇨 저는 농담을 한번 해볼까 한건데.. 당황하셨다면 제가 죄송하죠;
ㄷㄷ 제가너무진지했네요
평소에 사람관찰하면서 심리 읽는거에 흥미있어서 심리에 관심있었는데 약간다르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이렇게 말했다 놀림받을뻔...
프로이드나 구스타브융이 쓴 서적들중
읽을만한거 있을까요? 아니면 라캉이라던지
프로이트나 융 취급 안합니다. 임상쪽에서는 쓰는지 잘 모르겠는데..
심리학과에 대해서 하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가 프로이트/융을 배운다.. 는 겁니다. 이분들은 그냥 자기 머리속에서 이론 전개하셨는데, 요즘 심리학은 학부 레포트를 써도 SPSS돌려서 통계검증해서 유의미하다/유의미하지 않다 검증하니까요..
ㅋㅋ 감사합니다
심리학과가 과학적인 학문이지 인문소양적 학문이 아니었군요
심리원론 수업 들으면서 심리학이 과학이란 느낌 왕창 들었어요ㅋㅋ 각종 과학적 실험들, 뇌 같은 거의 생물학적 구조, 시각 청각 등의 원리 등등..
아 올해 수능에 나왔던
Ear is the only sense that fuses the ability to judge라는 것처럼 감각별 판단같은거를 통계로배우는건가요??? ㅎㅎ
감각, 뇌 같은건 생물학이랑 비슷해요.. 여긴 통계적인 건 안 들어갈걸요? 아예 생물심리학이라는 분과가 있음. 지각심리학도 있고.. 아니다 판단 같은거 일반화를 하려면 통계가 필요하려나.. 전 잘모르겠네여ㅋㅋ
1학년 원론 수업에서는 성경심리학 이상심리학 파트 등등 할 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여러번 다뤘었는데 이후엔 임상 쪽 아니면 깊게는 안 하나보네요ㅋㅋ
프로이트가 나름 논리적으로 전개하기는 했지만 그게 실제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인문학적" 스멜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그걸 공부하긴 좀 그렇죠.
그렇군요.. 프로이트랑 융의 이론은 종교학 교양 시간에도 살짝 다뤘어요ㅋㅋ
저 담주에 심리원론수업(1학년이 듣는 전공탐색과목) 시험있는데 외울 거 너무 많네요ㅠㅠ 어떻게들 다 외우셨나요..
괜찮아요! 심리학 전공 진입하게 되면 더 외우게 되니까요! 심리학은 통계 & 암기니까요!
어떤 현상에 대한 학설 / 대표적인 실험을 이해하신다음에 외워나가시면 편합니다.
ㄷㄷ.. 감사합니다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대기업/공무원으로 가시는분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취업시 어려움이 따르진 않는지..
비상경 비상경 노래를 불러도 정말 막산거 아니면 대기업쪽으로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경계에 비해서는 고난과 역경의 취업 시즌을 겪기는 하지만요.
고시 치는 사람은 서울대 문과 평균정도 됩니다. 지나가다가 아무나 붙잡으면 달리면 1/5 확률로 고시생이거나, 고시하다가 관둔 정도?
심리학 전공 살리려면 무조건 대학원은 필수고요.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심리학은 정말 세분화되어있고, 학부 수준은 그냥 맛보기만 하다 가는 정도라서 석박사 하지 않는 이상에는 그냥 교양 쌓고 나가는 것밖에 안됩니다.
대학원 경쟁률은 사회대에서 압도적인 원탑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거의 8:1이었나..
법심리학은 진로가 어떻게 되나여?
학부레벨에서는 그런거 없고요, 대학원에서도 서울대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대학원 이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국과수같은 전문기관에서 일하나요?
심리학과에서 군대빠질 수 있나요??대학원등으루요..왜 그 카이스트 문과대학원도 있고 그러자나요 ㅎㅎ
그런케이스가있어요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