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는 노력 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작용합니다.
15 수능때 평가원장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1 준비를 막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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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틀남았는데 웰컴백 할인 ㅇㅈㄹㅋㅋㅋㅋㅋ 저 광고 센터에서도 좀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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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5개 다쳤는데 지금 2점차로 4등급이거나 3뜸 나 안정3 들어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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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자니까 너무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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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1등급은 뭐 그렇다 치는데 과탐 실모 고정 47 50 <<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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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방금 전까지 있던 시간은 수능 응시 직후 오열하며 시간이 며칠만 더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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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30점 중후반이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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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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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나고 5
몸살있으면 좀 쉬는게낫나요..? 전 학원가서 평소처럼 해야할것같은데 부모님은 쉬라고 하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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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4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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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이써 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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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외쳐보자 4
"어차피 내가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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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사전 준비는 다 끝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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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드디어... 분명 3월에 들어갔는데 벌써 종강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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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안궁금해 이대로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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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얼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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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벌레 기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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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4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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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 2
새벽르비 on 오늘 8시 퇴원이라 미리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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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기상 1
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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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칠건 아니지만 지금 상황보면 독서문학언매 전부 22독서 24문학 24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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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10 제재 알려주실 분 제발요 쪽지로 알려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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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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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난항상 페이커 우승횟수만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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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공부법 0
평가원 언매 항상 0-3틀인데요, 언매는 2학년 내신 때만 하고 지금까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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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듣고있었는데, 지금 며칠 안 남은 상태에서 수특수완 보는건 불가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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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곡예사인게 조광일이 요즘 유튜브에서 안 보이잖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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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비염존나싫다 0
일부러 룸메 잘때들어왓더니 콧구멍으로 피리불면서 자 난어케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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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고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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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이나 한 권 더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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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정정이랬거니 아람도리 큰솔이 베혀짐즉도 하이 골이 울어 메아리 소리 쩌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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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레전드얼버기 어제일찍자서일찍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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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못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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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유씨삼대록 옥린몽 세개중에 하나는 나올려나 2
문학중에 이거 3개만 안했는데 일어나서라도 할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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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마렵네 0
여간 일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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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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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오르비에서 강의 하셨는데 지금은 어디서 강의하시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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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꿈이었던 교대 입학하고 실습 가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입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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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보다 어려운데 정상인가요? 어려운3점부터 막히거나 못푸는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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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D-2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수능을 많이 경험한 저의 수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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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존나춥다 0
어차피 못잘거 공부라도 하려고 안들어갓는데 걍 통금풀리는시간만기다리는사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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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기출 1
1월 전까지 수1 기출을 한바퀴 돌리려 하는데 컴팩트한 인강강사 기출 뭐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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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고 28번은 할만함? 26,27,29,30번은 4등급기준 어느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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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안 붙이고 수험표 뒤에 벅벅 써도되는건가요? 수험표 뒤에 쓰는 것도 검사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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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시간만 자고 내일부터 10시에 자는 거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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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헤드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나오면 헤겔 시즌2가 될만한 잠재성이 있어서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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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헌급방 지정 박고 입대할거같은데 군수 할만 하나요? 그리고 군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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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
주차장에서 담배 피는데 뒤에서 어느 집의 아버지와 꼬맹이 딸 둘이 얘기하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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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완
다른과목도 비슷하겠지만
국어영역은 시험공부도 시험공부지만
당일 수험생의 컨디션과 긴장도, 운의 영향이 매우 큰것 같습니다
맞는말씀 노력으로 커버되지만 100프로 노력으로만으로는 안되는게 수능인듯해요 .. 그나저나 12학번이 4학년이라니 ㅠㅠㅠ
ㅋㅋㅋㅋㅋ 저 대학붙기 전부터 여기서 활동했는데.. 물천붙겠다고 생쇼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졸업각 보고있네요
ㅋㅋㅋ 93인데 올해 수능 끝낫네용 .. 예전에 레바님 글봤어요 ! 그기억남는게 98 100 100 47 50 이였나 물천뿌실수잇나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언제부터 오르비 하신분이지 ㅋㅋㅋ 그거 엄청 옛날글인데요 ㅋㅋ
저 이아디말고 09년엔가 아디가있엇는데 찾으려하는데 제번호 아니라고해서 오르비에 문의했던기억이 ..
레바님아마 12수능 끈나고 올리셨던거같은뎅
네 ㅋㅋ 저 12수능 세대입니다. 가입은 11년 9월에 해서 컵라면님이 올린 모의고사 풀고 ㅋㅋ 포모풀고 글 폭풍처럼 올리기 시작한건 수능치고 나서죠..
동갑이에요 레바님 .. ㅋㅋㅋ ㅋㅋㅋ
젤 처음 물천붙으셨다고 글올릴때등등보며 대단한분이라고 나도 열심히해서 꼭 목표하는곳가야지생각하던게 아직도 선명한데
전 올해 삼수에접어들고있군요 하..시간 많이흘렀네요 생각해보니..
시험보다 렌즈빠지는 희귀한 상황도 있죠..ㅠㅠ
흐흐그흐흐릏르흐극
아 내국어 으헣어허엏어ㅓㅇ
헐 ㅠㅠㅠ
공감합니다. ' 이번 수능 쉬웠다며' 하는 사람들 진짜 혓바닥을 뽑아버리고 싶어요 ㅠㅠ 그 쉬운수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제가 수능을 본뒤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역시 세상은 부조리해 였죠
사실 세상 모든 일이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죠.
수능이 노력만으로 된다! 라고 믿는 사람들이 순진한 듯.
저도 그 순진한 사람 중 하나였고요
좋은 글입니다. 공감하고 추천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브릴보고 놀랐네요 ㅎㅎㅎ
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브릴 다이스키 ㅎㅎ ♡
좋은글감사합니다bb
공감입니다 좋은글이네여 근데 물천이 뭐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입니다
이 글만 보고 수능은 역시 운빨 이러고 공부안하면 공부하는 노력충들보다 한참 밑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
노력은 변수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입니다 노력은 일차함수가 아닙니다
일차함수의 선을 따라 진동하다가 결국 수렴하는 함수를 그린다고 생각합니다.